【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부가 지역 기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광역과 기초 단위로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환경교육 추진 기반과 성과, 계획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부 환경교육위원회가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환경교육 종합계획’ 수립, ‘환경교육도시 선언’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해 왔다. 아울러 도서관과 문화예술 인프라를 연계하고, 민관학 협력을 통해 ‘부천 생태체험북’을 제작·배포하는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전 생애주기 환경 교육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시 전체를 하나의 큰 교실로 만든 ‘부천형 환경교육 모델’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기업 판로개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트래블쇼 2025’에 참가해‘인천상회’브랜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트래블쇼는 서울전람과 메가쇼가 공동 주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로 약 200개사, 300개 부스가 운영됐으며 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 인천 관광·MICE 기업 12개사와 함께 독립부스로 참가해 1만여 명의 방문객과 50건 이상의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인천관광기업관은‘인천상회’판로개척 브랜드를 기반으로 ▲푸드·디저트존 ▲쇼핑·굿즈존 ▲체험·이벤트존 ▲서비스·플랫폼존 등 4개의 존(Zone)을 구성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또한, 관람객 대상‘나만의 키링 만들기’,‘스탬프투어’등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이목을 끌었고, 참여 기업의 판매 실적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독립부스는 감각적인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연세대와 손잡고 전국 규모 로봇 경진대회를 개최,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분야 교육의 신흥강자로 입지를 굳혔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AI 시대형 융합 역량과 창의적 문제해결 경험을 강조하는 대회에서 창의성과 잠재력을 다양하게 발휘했고, 경진대회 외에도 연세대의 진로진학부스가 열려 학생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와 연세대(SW중심대학사업단)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 및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와 연세대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함께 협력해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의 장을 열었다는데 큰 의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경진대회 뿐 아니라, 연세대 학생들이 김포 아이들의 진로 진학에 실질적인 조언을 해 줄 수 있는 장도 함께 열려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면서도 대상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대회였다는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한 경진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부스에 참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7일 ‘2025년 국가 K-테스트베드’ 공동협약식(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로 200, K-water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및 신규 참여기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실증기회 확대 지원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유한 신기술의 실증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통해 공공기관과 기업 간 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총 7개 공공기관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보유한 인프라를 개방하여 테스트베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국가 K-테스트베드’ 참여 이전부터 ‘스마트엑스씨포트(Smart-X Seaport)’, ‘IoT 테스트필드 실증 지원사업’,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등 다양한 실증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중소·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이 단독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사회간접자본(SOC) 자원을 제공해 기술 실증을 적극 지원해왔다. 인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9일 충북 충주시 에 위치한 ‘충주 조정체험학교(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길 150)’에서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제5회 인천항만공사 조정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스쿨은 공사 소속 조정선수단이 참여해 청소년·임직원 이 함께하는 해양스포츠 체험프로그램으로, 인천지역 아동센터(푸른나무교실) 소속 청소년 및 인천항만공사 직원들이 참가해 조정 종목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첫 개최 이후 다섯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양 및 수상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천항만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의 지도로 로잉머신 체험, 안전교육, 수상 조정체험, 보트 레이스 등을 진행하며 협동심과 팀워크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사 임직원들은 안전관리와 진행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조정은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를 저어야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팀 스포츠로, 인천항만공사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10일 오전 10시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 건축사회와 건축윤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철 인천건축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인천시와 인천건축사협회가 손을 맞잡고 건축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와 건축사회는 인허가, 설계, 감리 등 건축 전 과정에서 부패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무원과 건축사가 함께 청렴 교육과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함께 청렴을 약속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인천시는 다양한 반부패 제도와 청렴 시책을 추진해 왔으나,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은 인천건축사협회 회원 530여 명이 참여해 청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범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의 협약은 청렴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약속이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시민의 신뢰를 높이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소상공인 물류비 절감정책 천원택배의 2단계 확대사업을 오는 11월 10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천원택배는 인천시가 생활물류 혁신을 위해 지하철 역사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건당 1,000원의 저렴한 요금으로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 생활물류 혁신모델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 확대에 따른 물류비 부담 완화를 통해 물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했다. 지난해 10월 28일 시행 이후 1년 만에 누적 배송 100만 건 이상을 달성하며, 약 7,400여 개의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등 시민 체감형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 2단계 사업 확대를 통해 인천지하철 1·2호선 내 집화센터를 기존 30개 역에서 전체 역사인 60개소로 확충하고, 159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이 중 120여 명은 여성과 노년층을 신규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11월 10일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에 설치된 2단계 집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집화·분류·배송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1월 8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2025년 하반기 고객상담콜센터 힐링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필수 근무자를 제외한 상담사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은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상담사들이 일상의 긴장을 풀고 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자연 속 힐링 활동, 소통과 협력을 통한 원팀 문화 조성, 변화와 혁신을 위한 마인드 리셋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걷기 명상과 팀별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협업과 소통 중심의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진 체험활동을 통해 재충전의 기회를 얻고, 조직 내 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상담사는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할 기회가 됐다”며 “자연 속에서 동료들과 함께 호흡하며 소통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협력과 변화에 더욱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순 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1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이룸(eRoom)’ 플랫폼을 통해 지역 웹툰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차세대 창의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2025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관학협력 사업으로, 서울신학대학교와 부천대학교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부천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 (사)웹툰협회가 후원한다. 공모 주제는 ‘지역사회 과제 해결 및 활성화 방안’이며, 경기도민을 비롯해 도내 소재 사업장에 근무 중인 근로자,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전문 컨설팅과 특강도 제공된다. 웹툰 기획과 스토리 개발을 위한 컨설팅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2회, 웹툰융합센터에서 1회 진행되며, 인공지능(AI)·데이터 과학 융합 특강과 캡스톤 디자인 연계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실질적인 창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심사는 웹툰 분야 전문가와 후원 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창작성, 대중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역곡동, 심곡본동, 소사본동 등 원도심 내 4개 지역에 대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최종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관리계획은 정비기반시설 확충 없이 개별 추진되던 소규모 정비사업의 한계를 보완하고, 체계적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주민 신청을 받아 가로구역 일부만 추진되던 정비사업을 통합·조정하고,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을 포함한 중규모 이상 정비가 가능하도록 4개 지역을 선정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대상지는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저층 주거지로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 △심곡본동 심곡도서관 일원 △소사본동 서울신학대 일원 등 정비사업 필요성이 높았던 총 4곳이다. 역곡동 은빛어린이공원 일원은 2개 가로구역을 통합하고, 심곡본동 금강‧경원아파트 일원은 공영주차장을 이전해 구역 면적을 확장했다. 심곡도서관 일원은 1종 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 상향하고 4개 구역으로 구분해 보행 여건을 개선했다. 소사본동 서울신학대 일원은 도로선형을 정비하고 2개 구역으로 나눈 뒤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