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수시모집에 선정된 5개 기업과 입주 약정을 체결했다. 시는 예비 또는 초기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약정식에는 입주 수시모집에 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약정 체결 후에는 입주기업 간 사업계획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예비창업자들과 초기창업자들에게는 임대료가 가장 큰 부담인데, 사무공간을 제공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창업자들이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은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센터 내 개별 사무공간, 회의실, 교육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총 29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올해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모집은 마감됐으며, 내년 1월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중앙도서관과 공도도서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활동 교육과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통 예절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소양교육과 부정수급, 부적격 예방을 위한 활동 직무교육,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교육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됐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집 밖에 나와 일을 하며 삶의 활력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는 어르신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와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내년에도 사업을 연속 추진하여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공익형 사업으로 보육교사 도우미, 우리마을봉사단, 우리동네청소마스터 3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22일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 행사장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에듀버스’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이동식 교육장이다. 수원시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과 연계해 에듀버스를 운영했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활용해 스마트폰, 태블릿,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실습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 ‘디지털 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우수 수강생들은 디지털 강사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정보화마을과 경로당 등에서 디지털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전담 콜센터에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도약 브릿지 BizLink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간 협업 기회와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정기업 24개 사 △투자기관 7개 사 △인천광역시 창업벤처과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지역혁신과 등의 관계자 80여 명이 참가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선배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특강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기업-투자기관 간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창업도약패키지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이 앵커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광역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69명을 모시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건강관리 교육을 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의약관리팀과 협업해 어르신들의 일상생활과 밀착된 의약품 오·남용 교육 내용을 포함해 어르신들의 교육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 방법, 복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어르신 분들의 열정적인 노인 일자리 활동으로 활기차고 깨끗한 경안동 이미지 창출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경안동 노인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영 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의정부1)은 지난 16일 신한대학교에서 열린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일뜰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정영 의원은 “경기도의회는 출산·양육·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도내 경력보유 여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활동 참여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도내 여성분들께서 창업은 물론 다양한 취업 경험과 경력 설계 기회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매년 3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하여 다양한 여성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왔다”라고 했다. 또한 김정영 의원은 이번 박람회는 “현장에서 개최되는 한 번의 행사가 아니라 취업에 성공하고 안착하실 때까지 세밀히 살펴볼 수 있는 재도약의 시작이다”라며, “여성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더 나아가 경기북부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정영 의원은 “박람회에 참석해 주신 한분 한분의 여성구직자분들을 응원한다”라며, “성공적인 취업의 길을 열어 가실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함께하고, 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16일 의정부 신한대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경력보유여성 대상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0여 명의 여성 구직자와 50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30개 기업이 현장 면접을 통해 1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채용 기회를 넘어 ▲구인·구직 상담 ▲VR 가상 면접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는 현장에서 채용되지 않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현옥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경기 북부 여성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경력보유 여성들이 일자리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개최한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창업공모전’ 결과 혁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펫인유니버스(편진범)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업공모전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반려동물산업 창업지원’ 사업의 하나로,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경기도 거주 우수 청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 형식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총 60여개 팀이 공모에 도전했으며,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이 결선대회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결선대회는 16일 오전 판교에서 진행됐으며, 심사는 5명의 반려동물산업관련 전문가 심사단의 평가로 진행됐다. 최종 심사 결과,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 통합 플랫폼’을 소개한 ‘펫인유니버스(편진범)’가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해 이번 결선대회의 영예로운 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반려동물 가상패션 라이프스타일 AI통합 플랫폼으로 개인 반려견의 특성 및 실측 사이즈를 바탕으로 가상 아바타를 생성하며, 이를 통해 사이즈에 맞는 의상 착용 및 커스터마이징을 해볼 수 있어, 혁신성과 창의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습관성 탈구를 겪는 반려동물을 위한 건강관리앱’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회의실에서 초·중등 신규 및 저경력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동부 관계중심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교사가 학생들과 공감하고 상호 이해하며 평화로운 학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인천이음중학교 문영철 교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긍정적인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다양한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과 신뢰를 쌓는 놀이 활동과 효과적인 소통 방식을 익히며, 학급 내 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키웠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신규 및 저경력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 가정과 학교 간의 협력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도 단절이 아닌 성장과 배움의 기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2024년 제12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 분야에 있는 현장 종사자와 기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국립암센터장, 중앙호스피스센터장, 국가생명윤리정책원장, 연명의료관리센터장, 전국 호스피스기관, 등록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와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6개 단체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연명의료 분야에서 전국 유일 연명의료결정제도 발전에 기여한 노인복지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이번 수상은 연명의료결정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 온 직원과 노인일자리사업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시니어상담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현장에서 애써주신 직원과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통해 국민의 존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