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한 달간 매직쇼, 체험 프로그램,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먼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접목한 공예 활동인 ▲케이-컬쳐 굿즈 텀블러 만들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교감하며 만드는 ▲카피바라 애착 인형 만들기,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창작 활동 ▲처음 만나는 아크릴 페인팅,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맛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사자 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미도서관 1층 문헌정보실에서는 그림책 ‘우리 집 식탁이 사라졌어요’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9월 20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매직쇼 ▲하이라이트 매직쇼가 열린다. 마술, 비눗방울 쇼, 풍선 쇼가 결합된 이 공연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2025년 8월 2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북내면의 첫 축제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기간: 2025. 9. 26. ~ 9. 27)’를 앞두고, 북내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9일 당우행복센터에서 북내면 생활개선회와 함께 수제 레몬에이드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중 운영될 레몬에이드 판매 부스를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서, 참가자인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레몬에이드를 만들었다. 북내면 생활개선회 회장 유미경은 “회원들이 협동하여 직접 만들어 축제제를 준비한 만큼 축제의 의미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1회 북내면 금당천 삼색별미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시 북내면 당우리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공연, 체험 활동 등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가족만세센터작은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025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다문화 수용성과 상호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총 3개로 구성된다. 먼저 ‘책 속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에서는 배 만들기 체험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배운다. ‘책 속으로 떠나는 우리나라 여행’은 초등 다문화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전래놀이, 건축물, 음식 등 우리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수업이다. 마지막으로 ‘다(문화) 다(함께) 익선 프로젝트’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일본의 문화·음식·전통 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씩 진행되며,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일정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인식 개선과 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미술관 도슨트(전시 해설사)를 희망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8월 20일부터 모집한다. '2025 SUMA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은 총 2부로 구성되며 미술사와 미술관 운영 전반에 관한 이론교육, 스크립트 작성법, 전시해설 실전 경험 공유 등 실무교육을 포함해 6회로 운영된다. 1부 이론교육은 ▲정하윤 미술사학자의 ‘키워드로 살펴보는 한국 근현대미술 Ⅰ·Ⅱ’ ▲지가은 미술사학자의 ‘동시대 미술 살펴보기’가 진행된다. 2부 실습 교육은 ▲황인성 스피치 강사의 ‘효과적인 말하기 : 스피치 강좌’▲김혜정 국립현대미술관 에듀케이터의 ‘스토리텔러 도슨트, 스크립트 작성법’▲김찬주 수원시립미술관 도슨트의 ‘전시해설이란 무엇인가? 실사례 노하우’등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총 50명을 모집하며 도슨트 활동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 새소식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과정 6회 전회차 출석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로 양주 시립미술관 등 15곳을 최종 인증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달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총 13개 시군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건강, 치유, 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다양한 관광 활동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적 여행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본격적으로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육성하고 있다. 주요 웰니스 관광지를 보면 양주 시립미술관은 장욱진미술관과 민복진미술관으로 구성됐으며,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전시된 곳이다. 현대인들을 치유하는 ‘정서적 웰니스(Wellness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는 오는 9월 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에 참여한 주민 제안형 마을축제 ‘함께 어울림 우리 둘이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주민이 직접 기획ㆍ운영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민기획단이 프로그램을 논의하고 실행 계획을 마련했다. 주민기획단은 소래초등학교 졸업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 축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있다. 축제는 ‘즐기기ㆍ쿠킹ㆍ만들기ㆍ전시’ 등 총 4개 존(ZONE)으로 운영된다. ▲랜덤플레이 댄스 ▲오징어게임 ▲아동ㆍ성인 요리 수업 ▲진로 탐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양말목 에코백 ▲주물럭 비누 제작 ▲천연 샴푸바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을 즐길 수 있는 ESG 실천 부스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7일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누리집과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소래너나들이센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 숙박비 부담은 줄이고, 여행의 설렘은 더하고! · 가을편/겨울편 혜택 - 비수도권지역 숙박상품 최대 3만 원 할인. *겨울편: 11월 3일(월) ~ 12월 7일(일) · 특별재난지역편 - 특별재난지역 숙박상품 최대 5만 원 할인. '가을편·특별재난지역편' 할인권은 8월 20일(수)부터 10월 30일(목)까지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1인 1매 선착순 발급 가능합니다. ※ 봄·여름 숙박세일페스타 참여자도 재참여 가능. 숙박세일페스타를 계기로 지역경제에 활기와 희망이 더해지길 기대합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이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 사업의 87번째 1,000권 완독 달성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어린이도서관을 꾸준히 찾으며 책을 가까이해 온 이찬휘 어린이다. 도서관은 세천책 달성을 축하하며 인증서와 메달을 전달하고, 어린이의 노력과 가족의 따뜻한 응원에 박수를 보냈다. 이찬휘 어린이의 어머니는 “도서관에 갈 때마다 아이에게 어떤 책을 읽어줄지 고민이 많았는데,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며 “찬휘는 세천책을 통해 한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어휘력과 표현력도 향상됐는데 책 읽기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생~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릴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한 책 읽기 시간이 소중한 추억이자 큰 자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 남동5)은 8월 1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곽미혜)을 방문해 도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특색사업과 환경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인천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하루 평균 1,6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공공도서관으로, 2025년 교육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전국‘대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서 위상을 입증했다. 중앙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다문화 교육 지원,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 운영, 출판창작소를 통한 시민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와 밀접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읽걷쓰 기반의 독서문화복지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누리’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용 문화공간으로, 자유로운 토론과 창작활동이 가능한 열린 학습·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이와 함께 도서관 외관 보수, 현판 설치 등 환경개선 현황도 함께 점검하며, 이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조성을 위한 필요사항을 관계자들과 논의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발효보감, 자연의 조건과 시간에 맡기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들이 일상 속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체험․탐방을 통해 인문학의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과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 기여에 목적이 있다.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 '몸의 인문학'은 9월 한 달간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저녁에는 〈간지서당〉, 〈다르게 살고 싶다〉의 저자이자 인간삶연구소 박장금 대표를 초청해, 동의보감을 새롭게 해석하며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의학서를 넘어 삶과 몸의 철학으로서 ‘내 안의 치유 본능’을 주제로 4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서울 한의약 박물관 탐방과 일상 속 명상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는 〈명상으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후속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는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 및 비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