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대덕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9월 24일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 10여 명과 함께 추석을 맞아 ‘수요일은 내가 요리사! – 송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직접 송편을 빚으며 우리 전통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다문화 가정 아동들에게도 한국 고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아이들이 전통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반죽을 나누고,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빚으며 웃음꽃을 피웠다. 완성된 송편은 함께 나누어 먹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손수 만든 송편에 큰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도 즐겁게 어울리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과 지역 아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농촌진흥청 이승돈 청장은 지난 9월 23일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배 과수원을 방문해 생육 및 출하 상황을 점검하고, “수확 적기 판단과 철저한 수확 후 관리로 과수 안정 생산에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이 청장은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배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기 출하를 당부했고, 수확 후 품질 유지를 위해 저장 관리 요령도 안내했다. 또한 현장에는 농촌진흥청을 비롯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경기도농업기술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함께해 현장 중심의 소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이상저온ㆍ고온ㆍ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여 기상피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과수 안정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재배기술 향상과 유통·판로 확대 등 농가 소득 증대 방안도 함께 모색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는 약 500농가, 670ha 규모로 배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철(6~8월) 이상고온으로 평년 대비 대과 생산량이 약 10% 감소하고, 열과 피해가 소폭 늘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강화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고자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장(안성맞춤랜드)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인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총 32대의 셔틀버스를 투입해 운영하며, 새롭게 추가된 공도읍 노선 등 6개 노선을 마련해 원활한 이동 지원과 주차 혼잡 완화를 도모한다. 먼저, 한경국립대학교 노선은 중앙로, 봉산 로터리, 종합버스터미널 등을 거쳐 바우덕이 축제장(동문)에 도착하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40회 운행된다. 안성맞춤아트홀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50회가 운영돼 봉산 로터리와 안성 터미널 등을 거쳐 축제장(동문)에 도착한다. 안성맞춤 종합운동장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120회가 운행된다. 또한, 보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축제장(동문)으로 가는 노선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40회가 운행되고, 새롭게 도입된 공도읍 노선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39세)을 대상으로 ‘금융안전 교육 – 머니토닥 3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1인 가구가 합리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쌓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재무관리 기본 구조와 경제 이해, 저축·투자 전략, 꼭 필요한 금융지식(주식·채권·펀드·보험·부동산) 등을 배우고, 더 나아가 연말정산 꿀팁까지 익히며 생활에 밀접한 금융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에는 가죽공예 체험이 포함되어 있어, 자신만의 실용적인 소품을 제작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9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19시~21시에 진행된다. 안성시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머니토닥 3기는 청년 1인 가구들이 금융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1인 가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9월 24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민관 사례관리 담당자 51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교육'피어코칭'및'기관들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례관리 실무역량 강화와 민관 네트워크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먼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유서구 교수의 특강을 통해 비자발적 대상자 의사소통 및 개입기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지역 사회복지기관의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는 ‘기관들이’와 고민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동료 피드백을 통해 학습을 심화하는 ‘피어코칭’ 세션이 이어졌다. 참여자들은 “현실적인 사례를 함께 나누며 구체적인 개입 방법을 모색할 수 있었다”, “기관별 자원과 지원체계를 알게 되어 협력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징수과 체납관리단도 함께 참석하여 단순한 징수 독려를 넘어 대상자의 상황을 경청하고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복지와 징수 업무가 별개의 영역이 아니라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함께 지원하는 연결고리임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지난 2025년 9월 23일 저녁 19시부터 22시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차량에 대한 일제단속을 진행했다. 체납차량 일제단속은 5개조를 편성하여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했고, 상습·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서 주소지 또는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표적단속을 벌였다. 또한, 안성 동지역을 중심으로 중앙어머니자율방범대 및 해병대전우회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이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 영치, 그 외 체납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체납자가 자진납부할 수 있도록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으로 적발된 체납차량은 39대이며, 번호판이 영치됐음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은 인도명령과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체납으로 인한 번호판 영치와 불이익을 피하려면 자진납부가 최선"이라며 "납세 형평을 위한 체납처분 조치들이 자진납부로 이어져 더욱 성숙한 납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 롯데리아와 함께 기부자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에게는 기본 혜택인 세액공제(10만 원 전액 공제, 초과분 16.5%)와 3만 원 상당의 답례품에 더해,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메뉴인 리아 새우 세트 교환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기부자는 한 번의 기부로 세제 혜택과 답례품, 외식 혜택까지 합쳐 총 13만 7,300원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제휴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친근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 발생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 31일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환자는 총 369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184명) 대비 100.5% 증가(약 2.01배)했다. 특히 경기도는 전국 발생의 32.2%를 차지하는 등 증가 추세가 매우 두드러지고 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오염된 식품이나 물, 특히 덜 익힌 소고기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다. 감염 시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구토, 미열과 함께 묽은 설사나 피가 섞인 설사(혈변)가 나타난다. 대부분 5~7일 이내에 회복되지만, 영유아나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경우 용혈성요독증후군(HUS)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져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식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립장당도서관은 2023년 12월부터 평택시청 매점 내 서가를 활용하여 ‘열린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올해 9월부터는 평택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유로이 책을 이용하도록 종합민원실 내에 ‘시민의 서가’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종합민원실 ‘시민의 서가’는 평택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백 명의 시민선정단이 뽑은 ‘2025년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채워졌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별 올해의 책으로 '고요한 우연(김수빈 장편소설)', '이 지랄맞음이 쌓여 축제가 되겠지(조승리 에세이)', '에덴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주세요(나현정 그림책)' 외 다년간 선정된 평택시도서관 올해의 책과 함께 읽는 책들 80여 권을 ‘시민의 서가’에서 볼 수 있다. 자투리 시간 활용이나 따끈한 차와 함께 책을 보고 싶다면 평택시청 2층 매점 ‘열린도서관’ 또한 이용이 가능하다. 평택시청 직원과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은 ‘열린도서관’을 방문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며, 삶의 지혜를 더할 수 있는 다양한 도서를 자유롭게 읽을 수 있다. 앞으로도 장당도서관은 ‘열린도서관’을 통해 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2025년 평택시민행복 명사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고,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공지능(AI), 인문, 경제, 예술,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만족도를 높였다. 방송인, 뇌과학자, 경제전문가, 의학자, 예술가 등 국내외 저명 강사 6명과 평택의 문화와 역사에 뿌리를 둔 지역 명사 4명이 무대에 올라 총 10회 강연을 이어갔으며, 3개월 동안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미술과 향기, 음악을 결합한 융합형 강연은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 참석한 한 시민은 “융합 공연 특강은 정말 신선했어요. 미술 작품을 눈으로 보면서 음악을 듣고 향기까지 느끼니 강연이 아니라 공연 같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형식의 특강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영순 평생학습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