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2025.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수원 리빙랩 프로젝트 ‘그린핑거스’및 수원 청소년 파인다이닝 프로젝트‘잇다(Eat:多)’를 연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사회 협력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 및 다양한 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진행되는 금번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환경, 요리 분야에 대한 새로운 경험 및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 분야 프로젝트는 정원 설계 및 식물 관리 교육, 조경사, 환경설계사 등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탐색의 기회가 제공되며, 요리 분야 프로젝트 역시 한식, 양식, 퓨전요리 이론교육 및 전문실습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될 예정이다. 광교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 속에서 주도적인 경험을 쌓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환경 및 요리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025년 3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재가암 환자 등록자를 대상으로'마음튼튼 힐링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튼튼 힐링교실'프로그램은 우울증 교육, 영양교육, 만성질환 교육, 원예 수업, 운동 교실 등으로 준비됐다. 3월 27일 진행된 ‘우울증 바로 알기’ 교육은 여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정희 센터장의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우울증의 증상, 원인, 치료, 방법 등을 다루며 우울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임으로써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우울증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깨고, 내 마음 건강을 돌보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남은 프로그램 일정을 통하여 암 환자 간 정서적 교류로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심리적 안정을 도와 재활의 의지를 북돋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수구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생활터를 찾아가 통합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의약 힐링여행! 건강케어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의사·간호사·건강프로그램 강사로 구성된 건강주치의 팀이 시설과 가정을 방문해 ▲한방진료,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치매검진, ▲건강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고위험 대상자를 발굴하고 적절한 치료까지 연계하는 통합건강관리사업으로 주민요구를 반영해 의료서비스 요구도가 높은 경로당 90곳을 선정하고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한방진료(4월 매주 화요일) 및 연수노인대학 한의약 강좌(상·하반기) 등도 새롭게 진행해 경로당 밖 지역 어르신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고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꾸준히 건강관리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월 31일 푸르메소셜팜에서 치유농원 유관기관 활성화사업인 ‘여흥 힐링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모사업(치유농원 유관기관 연계활성화사업)에 선정되어 공모사업비로 추진한 사업으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취약계층에 치유농원 연계 체험활동을 통하여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도모함과 동시에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시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대상자는 저소득 장애인 10명으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명이 1:1 매칭 되어 관내 치유농원 중 하나인 푸르메소셜팜(여주시 도예로 247)을 방문하여 토마토 따기, 피자빵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고 직접 만든 빵을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오늘 사업에 참여하신 대상자분들이 대부분 몸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실 텐데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하나가 되는 시간, 동(洞)구(區)동(同)락(樂)'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며 헌신하는 공무원들에게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정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3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참석자들은 광교힐링하우스에서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통해 새로운 나만의 이미지 메이킹을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긴장 이완과 더불어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통구청장도 함께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힐링프로그램은 다양한 민원과 감정노동으로 지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에게 자연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힐링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격무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4월 7일부터 10일까지 창의적이고 즐거운 원예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학교 특수학급 대상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힐링원예체험’은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원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낮추고 정서발달을 돕는 사업으로, 인지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관내 초·중등학교는 4월 7일부터 공문을 통한 전자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초·중등 특수학급 15개교를 모집하며, 선정된 학교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강사는 스칸이다모 액자, 공기정화식물 테라리움, 생화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심리·정서적 안정을 돕고 자아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원예 체험을 운영한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원예 활동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식물이 주는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공동체 의식 형성을 돕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의 2025년 사랑나눔 텃밭이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매탄3동 사랑나눔 텃밭은 관내 소규모 텃밭에서 주민들이 생태농업 활동을 체험하는 것이다. 신청한 주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준다. 올해는 27구역을 대상으로 166명이 분양을 신청하여 경쟁률 6.15:1을 기록했다. 공개 추첨을 통해 선발한 관내 주민 24명과 단체 3곳이 4월부터 11월까지 자유롭게 텃밭 경작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매탄3동 주민들이 나만의 작은 텃밭을 경작하며 즐거움과 더불어 이웃 주민과의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민과 함께하는 매탄3동을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 달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이 힐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4월 10일까지 영흥수목원을 체험·탐방한다. 수원시는 감정 노동자인 휴먼콜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사 29명이 4개 조로 나눠 영흥수목원을 방문한다. 지난 3월 27일 탐방을 시작했다. 해설사의 숲 해설을 듣고, 자유롭게 수목원을 탐방한다. 수원시는 매일 다수의 민원인을 응대하며 감정노동을 하는 상담사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여 고객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발굴·연계하고 있다. 올해는 영흥수목원 체험 탐방을 비롯해 영화 관람, 카드지갑 만들기, 산림치유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감정 소모로 지쳐있는 상담사에게 자연에서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겠다”며 “고객서비스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해서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관내 동물병원에 광견병 백신을 무상 공급하여 매년 상·하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접종기간은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김포시 지정 동물병원(총31개소)에서는 4월 16일부터 25일까지 총 10일간 2025년 상반기 광견병 일제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려동물 전문 동물병원이 없는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의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접종 신청을 하면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정해진 날짜에 마을회관에서 김포시 공수의사에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광견병은 감염동물로부터 교상(물리거나 할퀸 상처)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높아, 키우는 개는 매년 1회 예방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김포시에 동물등록을 마친 3개월 이상의 반려견으로,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접종비 1만원 자부담)하면 된다. 두정호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시는 접경지역으로 야생동물과 접촉 우려가 있어 광견병 발생 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반려동물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이해 4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광견병 예방백신에 대한 무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 바이러스는 인수공통감염병이며, 치사율이 100%에 가까운 치명적인 질병이다. 이에 따라 백신 예방접종을 통한 사전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관내 지정병원 9개소를 통해 실시하는 '2025년 춘계 광견병 백신 무료 지원'은 동물등록을 마친 2개월 이상 된 개가 대상이며 반려견 보호자는 진료비 1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동물등록이 완료돼 있어야 무료로 접종할 수 있고 미등록 개의 경우 당일 동물등록 후 접종하면 된다. 팔달구는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필수적이며 모든 반려견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