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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도시농업공원 초보 농부 텃밭상담소 '도시농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운영

‘도시지역 공동체 회복과 건강한 여가활동’ 주제로 12월 8일까지 진행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법정기념일인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기념해 4월 12일 도시농업공원 3곳(배곧 텃밭나라, 함줄 도시농업공원,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시민행복텃밭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같은 날부터 12월 8일까지 ‘도시농부 텃밭상담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다.

 

올해 도시농부 텃밭상담소는 ‘도시농업 공동체텃밭 활동을 통한 도시지역 공동체 회복과 건강한 여가 활동’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도시농업공원 3곳에서 시민행복텃밭 참여자 800세대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과 텃밭정보를 제공하고 텃밭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 활용과 텃밭 작물 재배기술 지도로 건강한 도시농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텃밭 상담소 현장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 관련 교육 수료 후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전문 강사들과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배치돼 농작물 생육 상태 확인 및 맞춤형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도시텃밭 운영의 어려움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있다. 또한 도시농업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텃밭상담소 운영을 통해 초보 농부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도시 공동체 회복과 생명 농업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며 “도시농업이 건강한 녹색성장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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