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안중시장 상인회는 지난 9월 21일 2025년 제9회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은 안중시장 길마골 어린이 국제 사생대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위해 ‘예술시장 안중 상상그리기’를 주제로 지난 9월 6일 국내외 유치부 및 초등부 어린이 약150 여명이 참여해 솜씨를 자랑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의회 류정화 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및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시상식 행사에서는 ‘우리가족 추억만들기’, ‘부채 만들기’, ‘가방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함께 누리는 문화장터, 함께 만드는 무형유산’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무형유산인 ‘농요’, ‘장례요’ 등 평택 고유 민요를 포함한 경기도 민요 공연도 열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혜정 안중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전통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기억을 갖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중시장에 많은 시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포승읍 기업인들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포승읍 경영자연합회’ 창립 총회가 지난 23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포승읍 경영자연합회는 포승읍 지역 기업인 17명과 포승읍 소재 기관·단체 장 20명을 회원으로 하여 출범했으며, 창립 취지문을 통해 △평택시와 포승읍 경제에 기여 △기업인과의 협력 도모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공헌을 활동 목표로 선언했다. 이날 회의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아담스팜코리아 이계룡 대표는 “포승읍 경영자연합회의 출범이 기업인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끄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포승읍 경영자연합회 창립은 포승읍 내 기업이 주민으로부터 신뢰를 얻고,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연합회 창립을 환영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9월 20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체험활동으로 “끼와 춤을 보여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문화체험은 제2회 청소년 페스티벌로 오성면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협조를 받아서 음악 및 댄스공연 참여자를 모집했다. 드럼, 기타,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체험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특별히 무대에 주인공으로 오르는 경험을 만끽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OUT” 문구가 새겨진 동방재활근로복지관에서 만든 풍성한 간식을 먹으면서 마을 잔치분위기를 만끽했다. 참여자 A학생은 “크게 울리는 음악에 맞춰 박수치면서 스트레스가 해소된 것 같아요”라고 미소지었고, 참여학생 부모 B는 “장애인들이 맛있는 빵을 만들기도 하는 걸 알게 됐고 간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아이를 보니 오성면이 참 살기 좋은 것 같다”면서 끝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했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독립적으로 문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서울이나 천안 예술의 전당 등으로 가야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오늘은 오성면에서 문화 공연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9일 평택시 안중읍주민자치회가 제4회 안중읍 주민총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안중읍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관내 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 1부에는 상반기 안중읍 주민자치회 활동보고와 주민총회 투표결과 발표 등 주민총회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댄스스포츠 교실, 라인댄스 교실, 노래교실, 통기타 교실의 흥겨운 공연으로 발표회가 진행되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올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10건으로 심의를 거쳐 6건의 제안 사업(▲ 안중읍, 자원순환마을로 간다 ▲ 프로젝트2026행복DREAM ▲ 홈가드닝플러스 ▲ 모두를 위한 생태환경그림책 놀이학교 ▲ 건강밥상(배달음식 No, 집밥 Yes) ▲ 溫기 가득 행복 베이킹)이 주민총회에 상정되어 주민들의 투표 결과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안중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위하여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사전투표와 16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756-10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모산소하천 산책로 조성 사업이 본격 착수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이용과 경안천 접근성 개선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진행 현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시는 총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모산마을 삼거리에서 경안천 합류부까지 길이 약 80m, 폭 1.5~2m 규모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연결계단 1개소를 설치한다. 해당 구간은 지역 주민들이 경안천 진입로 마련과 안전한 보행로 설치를 꾸준히 요구해 온 곳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모현왕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45번 국도변 인도가 설치되면서 산책로 조성이 가능해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경안천 산책로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 눈높이에서 세심히 챙기면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시와 시애틀 항만청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 협력 확대에 나섰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은 23일(현지시간) 타코마 시청을 찾아 빅토리아 우더즈 타코마 시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최근 체결된 애니 라이트 스쿨(Annie Wright Schools)과의 국제학교 설립 MOU를 계기로, 교육 협력을 넘어 문화·경제·물류 등 도시 전반에 걸친 협력 기반을 마련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정 시장은 “타코마는 한국전쟁 이후 형성된 한국계 커뮤니티의 뿌리가 깊은 도시이고, 평택은 미국의 해외 주둔 기지 중 최대 규모인 캠프 험프리스가 위치한 도시”라며 “양 도시는 역사와 현재 모두에서 한미 동맹의 상징적 의미를 가진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워싱턴주에는 한국계 인구가 10만명 정도가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상당수가 타코마·시애틀을 포함한 퓨젯 사운드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이어 평택시 대표단은 오후에 시애틀 항만청(Northwest Seaport Alliance)을 방문해 항만 관계자들과 물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타코마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처인구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관계자들과 만나 대화하는 ‘찾아가는 차(茶)담회’를 시 관계자들과 함께 1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이 시장은 차담회에서 처인구 지역내 전통시장과 골목형상점가, 소상공인연합회 처인지부 소속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상권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시가 민선8기 들어 과거에는 없던 골목형상점가를 15개나 지정해 상업을 하는 분들을 돕고 있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해당 지역 매출도 늘고 있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라며 ”그럼에도 이런저런 어려움이 있을테니 편하게 말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상인들은 용인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위해 노력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으면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상인들은 ▲상인회 사무와 기획을 담당하는 시장 매니저 지원 ▲온누리상품 사용 안내와 홍보 ▲상인회 운영을 위한 공간 마련 ▲주차공간 확보 ▲골목형상점가를 표시하는 간판 제작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제시된 의견들을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처인구 모현읍 힐스테이트 몬테로이 단지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을 1시간 50분 가량 진행하며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답변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고림동 힐스테이트 둔전역, 7월 힐스테이트 고진역 1·2단지, 8월 마북동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에 이어 네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이 시장은 이날 이 아파트 1,2,3단지를 입주민들과 함께 둘러보고 난 뒤 입주민 50여 명과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3년 공사가 한창이던 시기에 이곳읗 찾아 당시엔 입주예정자들이었던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공사와 시행사에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달라고 한 바 있다”며 “그간 시가 여러분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 아파트가 살기 좋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지만 불편한 점이나 하자가 아직 남아 있고, 교통이나 교육면에서 미흡한 것들도 많은 만큼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도와드릴 수 있는 있는 것은 도와 드리기 위해 이렇게 방문했다”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가을을 맞아 수지구 곳곳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28일 수지구 상현2동 행정복지센터 상현공원에서는 제5회 소실봉 문화 축제가 개최된다. 구는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예전 느진재 ‘만현(晩峴)’ 마을의 정서를 되살리고 소실봉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13팀이 참여하는 공연존 ▲16종의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존 ▲가족·이웃과 함께하는 게임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지역 예술 작품 전시회 ▲알뜰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인화 소실봉문화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상현동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지역 고유의 문화자산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27일에는 상현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제5회 상현1동 에코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가을빛 에버랜드 가족소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양육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정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소풍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식사권이 지원됐다. 아동들은 다양한 체험을 했고, 부모와 소통하면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소풍은 드림스타트가 지향하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라는 목적을 현장에서 구현한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