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북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여섯 번째로 열렸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 상정 사업 소개 및 제안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온·오프 라인을 결합한 사전투표가 진행되어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는 투표와 함께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총회 당일에는 각 상정 사업을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함께 상영하여 단순 보고를 넘어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며 뜨거운 호응 속에 총회가 진행됐다. 개표 결과 ▲지켜! 부락산! 지켜! 송북동! ▲빗물받이 그레이팅 덮개설치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교육 ▲모두 함께 걷는 ‘찾아라 송북동 명소’ ▲공원 속 시니어 문화예술 힐링 ▲마을이 함께하는 ‘재능 나눔 행복한 동행’ 등 6개 사업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EM 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친환경 미생물(EM)을 활용한 천연비누를 직접 제작했으며, 완성된 비누는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M 비누는 세정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환경오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생활 속 작은 친환경 실천으로도 의미가 크다. 김명자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위생에 도움이 되고, 동시에 환경도 지킬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앞장서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관이 협력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공동체, 그리고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가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주변 환경미화 활동을 했으며, 화단 및 화분에 국화 총 23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을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어서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오고 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국화를 감상하시며 가을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가을꽃 심기에 함께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의 하나로 지난 18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에스할인마트 동삭점 및 농민 마트 원평점과 번개탄 판매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마트는 협약에 따라 번개탄을 이용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생명사랑 실천가게'가 되어 번개탄을 별도의 보관함에 보관하고, ‘올바른 번개탄 사용법’에 대한 안내문을 제공하며 구매 용도를 확인한 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매 과정에서 자살위험징후가 감지되면 자살 예방 홍보물과 자살예방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43곳의 번개탄 판매업소가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참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번개탄 판매개선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사회 판매업소를 추가 발굴 관리할 예정이다. 평택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번개탄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목적에 맞는 올바른 번개탄 사용을 하길 바란다”면서 “번개탄을 이용한 안타까운 시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가 성인 문해교육 ‘찾아가는 마을서당’의 교통 문해교육 성과를 인정받아 ‘2025 tbn 이륜차 안전문화대상’ 우수 정책상(행정안전위원장상)을 받았다. 지난 22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평택시는 고령층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평생학습 기반 안전교육 정책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경찰청·손해보험협회 등 관련 기관이 후원했다. ‘찾아가는 마을서당’은 지난 2018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 운영해 왔다. 단순히 글자를 가르치는 한글 문해교육을 넘어 금융·디지털 정보와 함께 교통안전 문해교육을 병행해 어르신들의 생활과 밀접한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안전띠 착용, 횡단보도 이용 수칙, 교통표지판 이해, 이륜차 헬멧 착용 등 실질적인 내용이 강조된다. 문해교육 강사는 시청각 자료와 체험형 수업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안전 의식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nbs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3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함께 ‘추석맞이 희망나눔물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희망나눔물품은 총 203상자로, 평택지역 22개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통해 아동,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된다. 이 가운데 5개 복지시설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손길로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전자 봉사자는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희망나눔물품 전달뿐 아니라 아동·청소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지난 19일 안성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죽공예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에서 관내 문화 장인의 우수한 인적·물적자원을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성3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가죽 지갑을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죽공예 수업은 기초 기법부터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카드 지갑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담아 작품을 완성하고 서로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걱정을 많이 했지만 강사님과 다른 주민들과 서로 도와가며 만들다 보니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겨 뿌듯하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안성3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뿐 아니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일죽면 농협 경제사업부 앞에서 장학금 및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해 김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주민들에게 판매하여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할 예정으로 이른 아침부터 모인 50여 명의 부녀회원들은 김 박스를 들고 내리는 분주한 모습을 보이며 김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정성훈 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우리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판매에 동참한 주민들 또한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기영 일죽면장은 “부녀회원들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 소외된 사람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한 일죽면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마무리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19일, 주민총회 제안 사업 중 하나인 ‘희망 소식 우편함’을 마현·신촌 등 4개 마을에 설치했다. 이날은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별 약 8개씩 총 30여 개의 우편함을 설치했으며, 노후화되거나 파손된 기존 우편함을 교체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한 우편물 수령 환경 조성에 힘썼다. 마현마을의 한 주민은 “우편함이 낡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불편했는데, 새 우편함이 설치되어 든든하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탁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설치까지 진행한 만큼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고 주민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주민총회에서 제안된 사업이 실제 마을에서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치를 시작으로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32개 마을 전역에 ‘희망 소식 우편함’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어린이 미션형 교육프로그램 '두근두근 보물탐험대-청록이를 도와줘'를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프로그램은 박두진 ‘시’의 소재인 자연을 문학관 외부(안성맞춤랜드)에서 느낄 수 있는 ‘보물탐험대 활동’과 문학관 내부에서 연계된 교구재를 체험하는 ‘특별활동’으로 구성된다. 특히, 보물탐험대 활동은 미션을 부여받아 보물지도를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박두진 시인이 쓴 ‘해’, ‘숲’, ‘흰장미와 백합꽃을 흔들며’, ‘하늘’이라는 시를 중심으로 배우며 반복되는 우리말 가락의 리드미컬한 아름다움과 비유적 표현의 생생함 그리고 상징적 표현의 구체성을 학습하게 된다. 연계된 특별활동은 교육적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박두진 시인과 자연을 소재로 개발한 교구재를 활용할 계획이며 실물은 교육효과 증대를 위해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상 연령은 7세 이상으로 접수는 9월 23일부터 안성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