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오후 수지구 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시민결의대회’를 열고 정부에 시민의 뜻을 담은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 결의대회에서 이상일 시장은 300여명의 시민과 함께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과감한 재정·사무이양 실질적 특례 권한 보장’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을 들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용인특례시를 대표하는 시민 2인이 결의문을 낭독했고, 현장에서는 시민 서명운동도 진행됐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용인특례시민들은 ▲특례시 지원 특별법 조속 제정 ▲특례시에 걸맞은 행정·재정 권한의 실질적 이양 ▲시민 스스로 특별법 제정 실현에 뜻을 모았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10만명을 돌파한 용인특례시는 광역시급 행정과 폭증하는 도시 인프라 확충 수요를 감당하고 있지만 현행 제도에서는 기초자치단체 수준의 권한과 재정지원을 받고 있어 여러 분야에서 제약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특례시 발전에 합당한 행정권한, 재정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9일까지 지역 내 주요 지점에 가을 교량화분과 가을꽃 화단 조성을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가을을 앞두고 ▲페튜니아 4100본 ▲백묘국 3300본 ▲사루비아 1700주를 선정해 구갈교사거리 교통섬과 신갈역 사거리 도로변에 화단을 조성했다. 또, 기흥역 앞 구갈2교, 흥덕1교, 흥덕2교, 보정동 카페거리 등 4곳의 교량에는 827개의 웨이브페튜니아 화분을 설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가을꽃 화단을 조성했다”며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도시 경관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농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사전 신청한 100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국 20개 시군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을 갖춘 농작업 안전관리자가 직접 농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별 위험성을 진단하고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컨설팅은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별 완료 시마다 농작업 안전물품을 제공해 농가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을 돕고 있다. 8월 기준으로 100농가를 대상으로 2단계 컨설팅을 마쳤으며, 9월 현재까지 3단계 컨설팅이 농가 56곳에서 진행됐다. 10월까지 전 과정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전기 누전 위험이 있는 곳에 소화기 비치와 방우 콘센트 설치, 농기계 야간 운행 시 반사판 부착, 농약 정리·보관 요령 안내 등 다양한 안전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시는 또, 외국인 근로자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10개국 언어로 번역된 전자 자가점검 체크리스트를 제작해 배부했다. 모현읍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2025 용인 지역연계교육 포럼’이 열렸다고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 행사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원,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교육협력 비전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 마련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 지역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보다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동하고 있고, 지역내 대학, 기업 등도 협조하고 있다”며 “반도체산업 인재 양성을 위해 용인에 입주한 주요 기업과 대학이 초중고교생들을 지원하고 있고, 내년에는 병원, 테마파크 등에서도 학생들을 상대로 의료나, 관광 등의 미래교육사업을 시청,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포럼에서 지역자원을 더 많이 활용해서 학생들을 위한 더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좋은 방안을 많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2일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지역 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유행 시 집단감염‧확산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의 특성을 고려, 현장 종사자들이 즉각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감염취약시설에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성남시의료원 감염내과 김지연 분과장)과 노인과 효과적인 의사소통기법(마인드심리상담센터 최유경 원장)을 주제로 이뤄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협력해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내 저소득 가정 2000가구에 ‘추석 명절 지원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2억원으로, 시는 저소득층 가정의 생활 안정과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지원을 결정했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용인특례시로 지정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의 저소득 가정으로, 각 읍·면·동에서 추천을 받았다. 지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6일까지 가구당 10만원씩 지원 대상자 계좌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추석 명절비를 지원키로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정을 느끼며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서근린공원 진입로를 개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그간 접근성이 떨어져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던 점을 해소하고자 인접 공동주택가에서 성서근린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는 주요 통행로를 신설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진입로를 신설하고자 지난해 8월 특별교부금 2억 원, 올해 시 예산 2억5000만 원 등 총 4억 5000만원을 투입했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진입로 공사에 들어가 지난 11일 길이 124m(이동경사로포함), 폭 2.5m 규모의 진입로를 만들었다. 진입로엔 보행 안전을 위해 차양막, 경관등 등을 추가했고, 유모차와 휠체어도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경사로를 설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진입로 개설로 인접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공원 접근성이 한결 좋아져 기존에는 20분이 걸리던 것이 이제는 5분이면 공원에 갈 수 있게 됐고, 보행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도 만들었으므로 시민들께서 더 많이 이용하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주요업무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시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는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마무리 짓고, 반도체산업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품은 정책을 수립했다. 또, 행정과 경제, 복지, 문화, 생활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계속 진행하자는 방침을 정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 추진 사업을 보고받은 이상일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과 보완이나 확대가 필요한 사안을 점검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용인특례시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인 반도체산업 발전의 기틀을 잘 닦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반도체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잘 진행해 가면서 시민들의 삶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낮잠 베개 만들기 및 나눔봉사’ 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바느질하여 완성된 베개는 아동복지시설 야곱의 집 아이들 30명에게 전달해 아이들이 편안하고 건강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조영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포근한 쉼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빛날 미래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백광현 용이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나눔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역 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9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요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요리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팀별로 준비한 개성 있는 요리를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정배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요리 활동이 아니라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재신 원평동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전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통해 큰 자신감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평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사회 아동․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문화 체험, 봉사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