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1월 첫째주 동반성장 주간*을 맞아 인천항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지정하고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시상 ▴동반성장 상생나눔 캠페인 ▴동반성장 우수사례 사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4일 시상식을 개최하여 동반성장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선도기업 소속 임직원을 대상으로 협력기업의 공로에 감사하는 상장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는 ▴인천항 화주의 수출입을 원스톱으로 지원한 인천상공회의소 심재련 과장 ▴인천항 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앞장선 에코피디(주) 전수만 대표 ▴동반성장위원회의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천항 내 환경·사회·투명경영(ESG)문화를 선도하는 우영유압(주) 양준상 부장 ▴인천지역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끈 (주)잡모아 이지혜 팀장이 선정됐다. 또한, ‘상생나눔 캠페인’을 개최하여 인천항과 협력한 중소기업에 감사인사와 함께 임직원의 건강 증진과 활력 제고를 돕는 응원물품을 전달하여 파트너십을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현재에서 미래로 통하는 ‘제31회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에 시민 2천여 명이 함께 하며 성황을 이뤘다. 김포 농업의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한 곳에 모여 풍성함을 더했고, 농업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진 화합의 장으로 도약했다. 김포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농업 관련 기관 및 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통(通)하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행사 등 농업관련 행사가 통합해 추진됐다.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는 식전공연, 기념사, 축사, 농업 관련 분야별 우수농업인 37명에 대한 시상을 했다. 2025년 농업인대상은 대곶면 김기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농업인 단체 홍보부스 운영, 시민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 김장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관한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지역관광개발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북도 남원에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관계자와 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포시는 이날 행사에서 문체부 지원 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대상’으로 선정돼 수상했다.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2003년부터 2020년까지 17년에 걸쳐 총 225억원(국비 100억 6,500만 원, 지방비 125억 2,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조성됐으며, 최근 문화콘텐츠 개발과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장 초기 월평균 약 8,750명 수준이던 방문객 수는 지속적인 관리와 혁신적 운영을 통해 2025년에는 월평균 33,500명으로 약 4배 증가했으며, 개관 4년 만에 7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특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김포 학생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에 나선다. 김포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순 이론 중심 수업이 아닌 학생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김포의 지역 특색을 스토리라인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시는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는 한편, 미래의 리더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희망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대상을 선정했다. 전문 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교실 안에서 대면 수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친숙한 환경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의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는 특화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김포시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인공지능과 함께 떠나는 애기봉 시간여행 ▲미래신도시 ‘김포 스마트시티’를 설계하라 등 6개의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적용해 체험교육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지난 31일 사우동 노후주거지 정비사업(뉴빌리지) 대상지에서 ‘도시재생대학 바리스타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쇠퇴한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및 원도심 내 카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바리스타 이론과 기초 실습, 에스프레소 및 라떼아트, 핸드드립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사)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의 2급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과 함께 수료식이 진행됐다. 김포시 도시재생팀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8명의 수강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관계자는 “이번 바리스타 과정은 단순한 직무 교육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 중심의 지속적인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일환”이라며 “이번 수강생들과 함께 지역 내 유휴 자원을 활용한 카페 창업 사례를 답사하며 원도심 창업 활성화에 대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오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시민작가와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 '나눌수록 반짝이는 행복가방'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양곡도서관이 자체 제작한 동화책과 독서기록장을 활용해 유아와 초등 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흥미와 창의력을 높이는 참여형 교육 과정이다. 총 4회로 구성된 이번 과정은 2025년 양곡도서관 자체 동화책 공모 수상작인 '보물은 나눌수록 반짝여'와 고전동화 '아기 돼지 삼형제'를 주제 도서로 선정했다. 참가 어린이들은 책 속 이야기의 메시지를 읽고 토론한 뒤, 내용을 바탕으로 ‘행복가방’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독서기록장에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는 자체동화책 공모 선정 작가이자 독서지도사로 활동 중인 이민정 작가가 진행한다. 양곡도서관 내 세미나실 프로그램 외에도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등 외부 기관을 찾아가는 방문형 독서교육도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코너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10월 30일 부천체육관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른 법정훈련으로,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한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정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해 다중 밀집시설 대형화재,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등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실제와 유사한 대응 절차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날 부천체육관에는 부시장 주재의 통합지원본부가 설치돼 전력·가스·통신시설 긴급복구, 이재민 지원, 언론 브리핑 등이 이뤄졌으며,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병행됐다. 훈련은 △열수송관 파열로 인한 지반침하 △지하 기계실 화재 △유해화학물질 누출 △건축물 일부 붕괴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시나리오 기반으로 구성됐으며, 훈련 전 과정은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시민 누구나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부천시를 비롯해 부천소방서, 원미경찰서, 군부대 등 27개 기관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오는 12월 시민 안전과 도시 효율을 실시간으로 책임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센터는 원미구 춘의동 R·D종합센터 9~13층에 위치하며, 총 4,848㎡ 규모로 조성됐다. 총사업비는 약 461억 원이 투입돼 2021년부터 4년 6개월간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도시 전역에 흩어져 있던 방범, 교통, 재난 등 도시관리 시스템을 하나로 모은 통합 시설이다.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진행된 1단계 건물 증축과,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될 2단계 기반시설 구축으로 나뉜다. 현재 공정률은 약 95%이며 센터는 방범 CCTV, 교통정보, 재난상황, 환경데이터를 통합해 ‘도시의 눈’으로 기능한다. 시는 도시통합운영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도시 안전 서비스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 특히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11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와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는 최근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과 자살 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잘 지내고 있나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전했다. 행사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마음 건강 행사’로, 복고(레트로) 느낌을 바탕으로 한 시험지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자들은 현장에 전시된 정신건강 정보 판넬들을 보며 문제를 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정신건강 지식과 자살 예방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남동구 내 5개 권역(구월동·간석동·만수동·서창동·논현동)을 순회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995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권역별 특성에 맞춘 장소 선정과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여 행사의 참여율과 효과성을 높였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권역별로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을 찾고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인천남동구협의회는 남동사할린센터와 함께 사할린 동포 어르신들을 모시고 강화도 교동의 화개정원과 대룡시장을 방문했다고 4일 전했다. 참석자들은 화개정원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대룡시장에서 지역 특산물과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할린 동포분들이 함께 사는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방명철 회장은 “매년 사할린 동포분들과 함께 고국의 자취와 아름다움을 공유하는 이 시간이 값지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일에 앞장서고, 봉사하는 의미 있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사할린센터 문정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의 노고 덕분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며, 매년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