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20년 이상의 방송 경력을 쌓고 현재는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가 초청돼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만난다. 고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하여’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인물로 삶에 대한 성찰과 긍정적인 태도를 강연에 담아낼 예정이다. 참여는 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평생학습포털 ‘어흥’ 또는 전화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강연 당일은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취소나 잔여석은 오후 6시 40분부터 현장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강연회가 시민들이 행복하게 일하고 삶의 활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열린 9월 월례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접수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대상으로 △시민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이를 추진한 공무원 5명이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최우수 사례는 아동보육과의 ‘무국적 아동학대·방임 아동 및 불법체류 아동 보호를 위한 국가기관 협업 방안 마련’으로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제도적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 사례는 행정지원과·디지털정보과의 ‘데이터 취합·분석 시스템 구축’으로 행정 효율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장려 사례는 오포1동 지역안전과의 ‘오포권역 도로 긴급보수 추진’으로 민원 불편 사항을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한 점이 인정됐다. 선정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별로 시장표창과 함께 인사가점, 특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선정을 위해 오는 9월 19일 주민설명회를 연다. 설명회는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1층 온누리실에서 열리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예정이다. 앞서 성남시는 분당 신도시 정비구역 선정 방식을 두고 주민대표 간담회, 전문가 의견 수렴, 설문조사를 단계적으로 진행한 결과, 주민이 직접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지정제안 방식’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정 제안서 작성 방법 △특별법 및 관련 지침에 따른 제안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참고자료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 방법과 추진 절차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정제안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5시 30분, 분당구 구미동 옛 하수종말처리장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성남물빛정원 뮤직홀’ 개관식을 연다. 이번 사업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1단계 재생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총 4325㎡ 규모 부지에 뮤직홀을 비롯해 카페와 휴게공간 등이 들어섰다. 특히 성남의 자랑인 탄천과 인접해 시민들이 낮에는 휴식,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개관식은 약 40분간 야외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며, 성남시립예술단 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옛 하수처리장 유입펌프동이 뮤직홀로 변모하는 과정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 상영과 테이프 커팅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는 성남시민 누구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탄천과 동막천이 합류하는 이 핵심적인 공간이 문화와 음악, 그리고 지역이 화합하는, 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기존 건축물의 골조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각 공간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살려 시민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로 최근까지 집중호우에도 한 차례의 하천 범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정비’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하며 하천의 통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과거 탄천은 매년 장마철마다 범람하여 시설물 파손 등 수해 피해가 끊이지 않았으나, 준설 완료 후에는 하천의 물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단 한 번의 범람 없이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탄천 범람 제로화는 단순히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시의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던 수해 복구에 투입되던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침수 위험이 사라지면서 탄천에 조성된 물놀이장, 체육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 편익 시설들을 중단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이 탄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가 고용 확대에 이바지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자 ‘2025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1년 이상 용인에 본사나 지점, 공장을 두고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가운데 고용 증가율 5% 이상, 고용 증가 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경영 건전성, 고용증대, 고용환경 안정성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하고, 지역 인재와 취업취약계층 채용 실적 등을 반영해 오는 10월 중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엔 ▲인증서‧현판 수여 ▲청년일자리사업 등 기업 참여형 일자리 사업 가점 ▲기업지원 사업 우선 참여 기회 ▲전통시장·공용주차장 1년 무료 이용 ▲지방세 세무조사 1년 유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담당자 전자우편 또는 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등기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지역 기업의 인재 채용 문화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인사혁신처가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 B홀에서 ‘2025 공직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이나 개별 학교 순회 방식으로만 진행되던 박람회가 6년 만에 범정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열려,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7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공직채용관에서는 공개경쟁채용(공채)·경력경쟁채용(경채) 제도를 비롯해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채용제도를 안내하며, 근무를 희망하는 기관별로 맞춤 상담을 제공하는 채용관도 운영된다. 모의시험 부스에서는 공무원 면접을 직접 체험하고 현직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도는 박람회 기간 ‘누구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열린 경기공직’을 주제로, 2023년 경기도가 지자체 중 최초로 도입한 ‘우수인재 선발제도’와 고졸자 채용, 장애인 공무원 편의 지원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현직자 상담은 기존 공채·우수인재·고졸경채 3개 분야에서 장애인 공무원과 소방직 공무원이 추가된 총 5개 분야로 확대된다. 이 밖에도 공무원증을 배경으로 한 ‘경기공직 인생네컷’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5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군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는 ‘국가기관 협업으로 무국적·불법체류 아동들의 기본권을 보장하다!’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국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무국적·미등록 아동의 생존권 보장과 인권 회복을 추진한 대표 사례를 공유했다. 주요 사례로는 ▲무국적 방임 아동의 국적 취득 및 장기보호 방안 마련 ▲미등록 이주 아동의 국내 체류 방안 마련 등이 소개됐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최소한의 권리를 잃지 않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앞으로도 무국적·미등록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이름 없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소외된 아동들이 존엄성을 회복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실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아동 보호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29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광주시 양벌동 23-9 일원에서 추진 중인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두 회장은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재 대회 준비와 관련해 △광주공설운동장 △광남생활체육공원 △초월생활체육공원(씨름경기장) △광주시반다비장애인체육센터 등 주요 경기장 시설공사는 완료된 상태다. 주경기장 역할을 하게 될 광주시 종합운동장은 육상·축구·볼링·수영 등 핵심 종목 운영을 위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약 90%에 달하고 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빠른 속도로 대회 시설들이 갖춰져 가고 있는 점이 놀랍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인 광주시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방문해 주신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단법인 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곤지향어울림마당에서 곤지암읍 메가V터전 사업 일환으로 ‘우산수리교육’을 진행했다. ‘메가V터전 사업’은 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우리 마을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간 교류형성 및 마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원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024년 오포읍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곤지암읍을 거점으로 하여 운영된다. 이에, 곤지암읍에서는 다양한 환경문제 중 쉽게 버려지는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에 착안하여‘우산수리’를 특화 봉사활동으로 추진하고자 우산수리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곤지암읍 메가V터전 활동가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하여 환경문제 인식 제고 및 봉사활동 참여의 기회를 높이는데 주력했다.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모아져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가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