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 사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관내 공동주택단지 15개소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병원’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이 직접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방문하여, 시민들이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의 관리 요령과 분갈이 방법, 병해충 방제법 등 반려식물 전반에 대한 맞춤형 상담과 분갈이 실습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이다. 반려식물은 정서적 교감과 안정, 실내 공기질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입증됐으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본 프로그램은 매년 높은 시민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김경호 농업진흥과장은 “초보 식집사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반려식물을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과 삶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라며, “시민과 반려식물이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단지는 김포시청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치유농업센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25일 송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가드너교육센터에서 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세 번째 반려건강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쇼에는 평소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을 보여온 인천광역시 장성숙 의원과 연수구 장현희 의원을 비롯해 많은 구민들이 참석했다. 강연은 로얄캐닌 코리아 곽영화 수의사가 맡아 ‘펫푸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곽 수의사는 반려동물 사료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안전성, 영양, 적합성을 강조하며, 사료 포장지에 기재된 성분, 영양 가이드라인, 제조사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보호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사료 관련 오해와 궁금증 등에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전달했다. 이어진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질문과 토론이 오갔고, 참석자들은 펫푸드와 반려동물 복지를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연구회는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보호자들의 실질적인 관심사와 고민을 확인했으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6월 27일부터 5주간,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 98%로 성공적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요리 기술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혼자 생활하는 분들이 자신이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는 경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리 교실은 매주 1회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익숙한 한식 메뉴부터 평소에 접하지 않은 새로운 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경험했다.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실습하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한 수강자는 “더 많은 음식을 배우고 싶고 여기에 와서 같이 요리하고 밥 먹으니까 정말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고령 1인 가구의 경우 식사를 간편하게 해결하거나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워,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라며 “이번 요리 교실은 설탕 사용은 줄이고 제철 채소를 활용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 북부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보호중이던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하늘다람쥐 4마리를 지난 25일 자연으로 복귀시켰다고 28일 밝혔다. 방생한 하늘다람쥐들은 올해 4월, 남양주시 천마산 인근에서 발견된 어린 새끼들이다. 어미를 따라 이동하다 떨어져 주택가에 고립돼 있는 것을 주민 신고로 구조됐다. 구조 당시 약간의 탈진 증상이 있었으나 구조센터의 신속한 구조와 전문 치료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구조센터는 약 3개월 동안 견과류, 열매, 과일, 잎눈 등 다양한 먹이를 제공하고 활공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방사장을 조성해 야생에서 생존 능력을 높이는 집중 관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구조될 당시 체중이 30g에 불과했던 하늘다람쥐들은 80g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야생으로 돌아가게 됐다. 구조센터는 대학의 전문 연구자와 협업하여 야생동물 생태 연구에도 참여했다. 강원대학교 야생동물연구실과 함께 계류 중인 하늘다람쥐의 초음파 발생과 행동 습성을 관찰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생태복원공학 연구실과는 방생 예정지에 대한 하늘다람쥐의 서식지 적합성 평가를 진행해 하늘다람쥐가 야생에서 충분히 적응할 수 있는 장소를 최종 방생지로 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오전,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제5차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냉장고’ 사업과 통합 운영됐으며, 중앙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 빵, 음료수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가루영웅, 참유통의 따뜻한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심우봉 중앙동장은“후원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복날 맞이 먹거리로,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복날을 맞아, 기관에서 마련해준 먹거리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냉장고’와‘요리하고나누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지역 민간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들의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성숙한 공존을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0일까지 하반기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동물등록이 완료된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자는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론부터 실습까지 단계별로 구성되어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및 건강관리 ▲반려견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반려견 동반 야외 실습 교육 등 총 4회차로 운영된다. 이론교육은 8월 23일부터 3주간 김포시민회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실습교육은 9월 20일 Bake29s 외부 반려견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인 실습교육은 반려견의 성향, 견종 등을 사전에 조사해 5마리씩 소규모 그룹 교육으로 진행되며, 반려견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도로 교육 효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포시는 반려인을 위한 기초교육인 정규강좌 외에도, 기초훈련이 되어있는 반려견을 위한 단기특강, 겁 많고 소심한 아이들을 위한 소소모임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다음 달 23일까지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반려마루 여주에서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반려견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봉사동물 ‘경찰견’의 모든 것 ▲봉사동물 ‘탐지견’의 모든 것 등 3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수상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봉사동물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펫티켓, 사회화훈련, 후각놀이 등 반려동물 보호자가 평소 가지고 있던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계 특강은 3회로 나눠 진행되며, 9일 남한강 일대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패들보드 강좌가, 16일과 23일에는 반려마루 여주에서 사회봉사동물인 ‘경찰견’과 ‘탐지견’에 대해 현장 훈련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강좌가 각각 진행된다. 사회봉사동물에 대한 이해와 반려견의 다양한 역할에 대해 상세한 정보와 훈련 방법, 다양한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유실·유기동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확대 운영 중인 ‘포획반’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365마리의 유실·유기동물을 포획해 전년 동기 대비 약 46%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포획반의 기민한 대응, 그리고 5월부터 8월까지의 집중 운영 기간 확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반려동물 등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일부 유기견이 야생화되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장릉산, 허산, 생태공원 등 인적이 드문 지역을 중심으로 무리를 지어 주택가에 출몰하는 들개들이 발견되고 있으며, 산업단지 및 아파트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빈집 증가로 들개가 증가하고 있기도 하다. 주인 없이 방치된 반려견들의 야생화 현상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들개들은 고양이 등 다른 동물을 공격하거나 쓰레기봉투를 훼손하는 등 생태계 교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유기견 개체 수 억제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대응책으로 유실·유기동물 전문 포획반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포획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는 성숙한 반려문화의 선도자로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김포 댕포터즈’를 운영 중이며, 지난 7월 19일 공식 활동 프로그램 중 하나로 반려동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응급상황 발생 시 보호자의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반려인들의 실질적인 반려생활 역량 강화 및 책임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반려동물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병과 응급상황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반려동물 심폐소생술(CPR), 하임리히법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려인이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궁금해했을 주제를 다루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한편, 김포 댕포터즈는 지난 6월 2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환경 미션, 매너미션 등 다양한 미션을 수시로 수행하며, 일상 속에서 성숙한 반려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활동 과정에서 댕포터즈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며, 긍정적인 반려인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김포시는 오는 9월 댕포터즈 공식 프로그램으로 ‘펫로깅 및 피크닉’ 행사를 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7월 21일 관내 ‘예닮어린이집’ 어린이 16명과 함께 ‘주먹밥 만들기 어린이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카페에 모인 어린이들은 자기 손으로 음식을 만드는 성취감을 느끼며 책과도 친숙해지는 뜻깊은 체험을 했다. 이날 아이들은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함께 스팸, 참치, 김 등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주먹밥을 만들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정희 새마을문고 회장은 “어린이들이 주먹밥을 만들며 눈을 반짝이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또한 김미라 우만1동장은 “아이들이 요리를 통해 협동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