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0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환자 및 보호자와 함께 힐링캠프는 운영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관내 한옥 체험관에서 진행되어 평화로운 자연을 느끼며 허브카페 체험, 레몬청 만들기 등 여러 건강 체험을 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모임인 '도란도란 자조모임'에서 8월 한달간 땀흘리며 소고 연주를 연습하여 '은빛 에루화 연주회'를 선보여 더욱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깊은 산골 속 한적한 곳에서 사람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악기 연주도 하며 즐기니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비가 와서 아쉽지만 이 또한 너무 아름답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버리고 따뜻한 관심을 통해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여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고3 예비 졸업생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제1회 고3 행복힐링콘서트(가제)’에서 유명 밴드와 함께 공연할 학생밴드 선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접수는 25일부터 10월 13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인천 관내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밴드 대상으로 진행하며 접수팀 중 10팀을 선발해 10월 27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본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본선에서 심사 및 결과를 발표하여 본선 진출한 10팀에게 상품권을 시상하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팀은 콘서트 1부 공연에 유명 밴드와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3시 50분~5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600석)에서 ‘반려견,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강연을 연다. 이날 초빙 강사는 동물행동 전문가이자 수의사인 설채현 놀로 행동클리닉 원장이다. 설 강사는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를 설명하고,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평생을 함께하는 가족으로서의 반려견에 관해 이야기한다, 집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방법, 가족으로서의 반려견과 소통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반려견과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혜에 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설채현 강사는 건국대학교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물 훈련사 양성기관으로 유명한 미국 교육기관 케이피에이(KPA)에서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을 취득했다. 저서로 ‘강아지 마음 사전(2021)’, ‘그 개는 정말 좋아서 꼬리를 흔들었을까?(2019)’ 등이 있다. 강연을 들으려면 오는 9월 27일 오후 6시까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 신청(500명)하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4월 처음 시행된 ‘맹견사육허가제’에 따른 반려동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질평가 사전 모의 시연회를 시흥시 반려동물 훈련소에서 24일 진행했다. 기질평가제도는 ‘동물보호법’ 제18조에 따라 맹견의 소유자가 사육허가를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으로 소유자와의 면담, 반려동물의 건강상태, 다양한 상황에서의 행동 반응 등을 관찰하고 종합적으로 공격성을 분석해 사육허가 여부를 도지사가 결정하는 제도이다. 이번 모의 시연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시군, 기질평가위원, 보조사업자가 참여해 기질평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모의 시연회에서는 훈련소 사육견 2마리를 대상으로 평가 진행했으며 ▲대상 반려견에게 접근하였을 때 ▲놀라게 했을 때 ▲두려움을 유발했을 때 ▲흥분을 촉발했을 때 ▲다른 개나 사람이 지나갈 때 등 12가지 상황에서 공격성을 드러내는지 여부를 평가했고, 올해 기질평가에서 동일한 방법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경기도에는 고양(덕수공원 반려견놀이터), 화성(반려마루 화성), 여주(반려마루 여주) 등 3개소에 평가장소가 마련됐으며 양주(서정대학교)는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11월 이후 평가장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20일 마장고등학교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 요리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4년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마장고등학교와 연계하여 올해 7월부터 건강 캠페인을 이어오는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건강한 식습관의 관심과 중요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건강 캠페인 요리 교실’로 진행했다. 요리 교실의 주제는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미니 샐러드 만들기’로 간단한 재료로도 직접 요리해 먹을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음식을 만드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학입시를 앞두고 학업 스트레스로 식습관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시기에 요리가 자기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표현임을 배운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진행한 개인별 맞춤 상담(영양 및 운동) 이후 요리 교실을 통해 이론적인 상담의 제한점을 보완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마장 주민들의 생애주기별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9월 마지막 주말, 영종국제도시에서 성대한 누들 잔치가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면요리'를 중심으로한 세계음식 축제와 공연 등으로 꾸며져,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K라면을 비롯해 일본 우동,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등 세계 면요리와 다양한 세계 20여개 국가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어 문화적 다양성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현장에는 편안한 식음이 가능하도록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을 준비해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다양한 음식문화를 즐기고자 하는 시민들을 기다린다. 메인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세계음식은 튀르키예, 스페인, 이탈리아, 중국 등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뿐만 아니라 북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인 평양 냉면이 준비되어, 음식문화로 세계와 소통하는 한반도의 문화적 위상도 함께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소통의 장인 주민공유 정원 및 텃밭의 명칭을 오는 10월 4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정자1동 신축 예정 부지(정자동 508-8번지)에 조성되는 주민공유 정원 및 텃밭의 정식 명칭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휴식 공간으로 사용되며, 9월 30일에 준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 코너에서 참가신청 서식을 다운로드한 후, 이메일 또는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결과는 10월 11일 시청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최종 당선된 명칭 제안자에게는 1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되며, 당선된 명칭을 사용하여 10월 14일 정원·텃밭 개장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의 이름을 직접 정하는 과정은 매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공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공유 정원·텃밭이 정자1동의 대표 주민소통 공간으로 자리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 ‘2024년 가막들공원 온가족 텃밭교실’에서 지난 21일 가을맞이 팜파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온가족 텃밭교실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월에 참여자를 모집하고, 매월 2∼3회 토요일에 가막들 공원 내 텃밭 공간에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텃밭교실 체험은 시기별 작물재배 이론 및 실습교육, 가족 미니정원 꾸미기, 반려식물 기르기 등으로 이뤄지며, 농업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이 크다. 이날 팜파티에서는 직접 키운 루꼴라를 이용해 만든 샌드위치를 함께 나눠 먹으며, 작은 음악회, 텃밭 소감 발표, 반려식물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시에서 농업을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직접 식물을 키우며 먹거리에 대해 배우고, 가족 간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오세철 도시농업 과장은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커지면서 기존 농업이 생산성과 수익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제는 농업을 매개로 한 공동체간 소통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통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1~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역 25개 동물병원에서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2개월 이상 개 중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경우이다. 접종 방법은 진행 기간 중 예방접종 사업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 후 접종내역서를 작성하면 정부 지원 보조금이 지원돼 1회 접종당 자부담 비용 5,000원만 해당 동물병원에 지불하면 된다. 이번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은 연간 총 5,000두 중 상반기 접종 후 잔여량 약 2,100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남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축수산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지난 21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당동쉐프 시즌 4' 세계 속 요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당동쉐프는 방과후 공유학교 사업으로 주말·방학 유휴시간에 양질의 프로그램과 안전한 청소년 공간을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 우선 선발로 진행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과 일반 청소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베트남 요리 월남쌈 만들기, 태국 요리 푸팟퐁커리 만들기, 중국 요리 탕수육 만들기, 일본 요리 메밀소바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세계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재밌었어요."라고 하였으며,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도 높았다. 한편, 다가올 10월 12일에 당동쉐프 시즌 4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당동 베이커리'에서 머핀 만들기 등의 베이킹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9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