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인천시, “사무실에서 힐링을...”인천 상수도,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 실시

상수도 민원 담당자들을 위한 마음 힐링, 인천시가 나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16일부터 11월 21일까지 11회에 걸쳐, 각 지역사업소 민원 담당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하는 마음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폭언과 폭행 등 감정노동으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365일 24시간 동안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 공백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사업소로 직접 찾아가 중식 시간을 활용하여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전에 사업소별로 희망 프로그램을 신청받아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첫 프로그램으로 저연차 공무원들에게 특화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맞춤형 설루션’을 10월 16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9월에 신규 발령을 받아 업무를 배우는 중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색깔을 찾고 이미지 메이킹에 도움을 받았다”라며 “비슷한 또래의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이 신뢰하는 ‘인천하늘수'를 생산하기 위해 365일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라며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마인드와 소통 역량을 강화해 상수도 민원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경기도자미술관, 추석 특별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미술관이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교육 행사 ‘달맞이 흙 놀이터’를 창작공방․마당과 토락교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시 감상과 함께 흙 놀이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감성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둥근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에서 착안해 흙을 만지며 소망을 담는 시간을 제공한다. 창작공방․마당에서는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4종이 운영된다. ▲모래로 창의력을 표현하는 ‘달빛 모래놀이’ ▲흙덩이 과녁 던지기 체험 ‘동글둥글 흙 던지기’ ▲자갈돌에 그림을 그리고 탑을 쌓는 ‘달맞이 소망 탑 쌓기’ ▲자연물과 흙으로 꼭두 인형을 만드는 ‘우리가족 꼭두 얼굴’ 등 놀이 중심 체험이 마련됐다. 토락교실에서는 도자기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경험할 수 있는 유료 프로그램2종이 진행된다. ▲물감으로 도자 식기를 꾸미는 ‘복 담은 우리가족 그릇’ ▲ 물레로 달항아리를 제작하는 ‘복 담는 달항아리 빚기’를 통해 특별한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무료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프로그램은 네이버 포털에서 ‘토락교실’을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