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역내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4개 주요 도로시설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4곳의 주요도로 시설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주민의 안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가 마무리한 4곳의 도로시설 사업은 ▲보정동 카페거리 인도확장, 산책로 재정비 ▲신갈중학교 주변 보행환경 개선 ▲민속촌입구삼거리 가감속 차로 정비 ▲보라동 노후 가로등 교체와 생활밀착형 프로젝트 등으로 총 8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방문객이 많은 보정동 카페거리에는 기존 2m 폭의 협소한 데크 산책로를 4m로 확장해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신갈중학교 후문 인근에는 학부모·학교장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가로수를 제거하고, 보도블럭을 재설치해 통학환경을 개선했다. 아울러 민속촌입구삼거리는 교통량이 많은 해당 구간에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해 가감속 차로를 새로 조성하고, 기존 차로를 정비했다. 보라중과 나산초 사이의 보행자전용도로는 노후된 가로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삶과 고민을 생생하게 담은 웹드라마를 12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웹드라마는 용인청년LAB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이유로 LAB에 모인 청년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특히 출연 배우 전원을 용인시 내 청년 배우로 모집했다. 실제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직접 출연해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전달한다. 출연자 4명을 모집하는 데 64명이 지원해 1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4명이 선발됐다. 웹드라마는 ▲취업 준비에 고민하는 청년 ▲배우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 ▲직장 생활 속 균형과 방향을 고민하는 직장인 청년 ▲결혼을 앞두고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청년 등 다양한 상황에 놓인 네 명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 고민을 담담하게 보여주며 다양한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시는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청년 지원 거점 공간인 용인청년LAB을 알리는 웹드라마를 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2025 용인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놀자, 느끼자, 나누자! 자연 속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전시·판매와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30여 개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체험·판매 부스는 물론 벌룬공연‧현악기 앙상블‧밴드 공연 등 공연이 이뤄진다. 시민 응원 메시지 쓰기, 캘리그라피 체험, 전통 놀이, 폐현수막 에코백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 아나바다 장터, 경품 추첨 등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판로 확대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를 알리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나누고, 서로 배려하고 돕는 공동체 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에 좀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행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 11일 용인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제14회 안전문화살롱을 열고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시민공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엔 이상일 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길영관 용인소방서장,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안전문화살롱에 대한 주목도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다른 고장에서 안전문화살롱을 벤치마킹한다면 이 또한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살롱에서 여러 가지 정책 제안이 도출되면,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 용인소방서 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설명하고, 운용 시 시민들의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언급했다. 긴급차량 우선시스템이란 화재 또는 사고 발생으로 소방차·구급차가 출동할 때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하기 전 신호를 자동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 2022년 8월 긴급차량 우선시스템 단말기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11일 양지면 은이성지 입구에서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번 제막식은 ‘김대건 신부 은이·골배마실 정주 200주년 현양 개막미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문희종 요한세례자 수원교구 총대리 주교, 시의원, 지역 성직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청년김대건길’은 국도 42호선 남곡2리 입구에서 은이성지까지 약 2.9km 구간에 지정됐으며, 총 3곳에 명예도로명판이 설치됐다. 실제 도로명주소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우리나라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를 기리고 용인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건 신부는 1827년 용인으로 이주해 성장했고, 1836년 은이공소에서 세례를 받은 후 마카오·상하이에서 신학을 수학했다. 1845년 사제 서품을 받고 은이·골배마실 일대에서 사목했으며, 1846년 순교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은이성지를 중심으로 양방향 2.9km 구간에 역사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청년김대건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구성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에는 이상일 시장과 임지환 용인서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수근 구성초등학교장 등 유관기관과 서부경찰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회, 학부모, 학생 등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또, 청덕고 봉사동아리 ‘청춘’ 소속 5명의 학생들도 캠페인 현장을 방문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했다. 용인서부경찰서와 서부경찰서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 연합회가 주관한 이 캠페인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자 공감대를 형성해 마련됐다.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일 시장은 등굣길에서 “구경하는 친구보다 도와주는 친구되자”, “우리에게 돌아온다” 등의 학교폭력 근절 메시지를 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구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 다짐 메시지를 작성해 부착하며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섰다. 이상일 시장은 “학교폭력은 피해 학생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0일 민세초등학교에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 요리 예술 치료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테라피 학교’를 시작했다. 2025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슬기로운 테라피 학교’는 아동들이 그림책과 식재료를 이용해 요리 활동 등을 통한 치료적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총 11회 운영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그림책 읽기를 통해 감정표현 방법을 배우고, 초코 펜으로 자신의 이름과 감정 표현하기와 과일과 견과류 등을 이용한 초코 타르트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파스타 면, 곡류 등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아동의 마음 치유와 또래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아동 비율이 높은 고덕동의 특성을 반영한 이번 교육이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인기 고덕동장은 “주민들의 의견으로 만들어진 사업인 만큼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해 좋은 경험을 쌓길 바란다”라며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동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모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동삭동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제안 설명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져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순규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주민총회와 프로그램발표회에 참석하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 새롭게 출범한 주민자치회는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주민과 함께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믿고, 앞으로도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동삭동 주민자치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주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시고 적극적으로 노력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주민분들께서 직접 선정하신 9개의 사업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를 통해 동삭동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취약계층 5가구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재능 기부자(신태순 원장)가 함께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로 추천받은 가구가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더욱 폭넓게 지역사회를 살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이발을 하기 위해 기다리며 진심으로 반갑게 맞아주시고 이발 후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보람을 느꼈으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신 세비헤어 원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통복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통복동 열린 소통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동아국화아파트와 통복시장, 통복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통복동 주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며, 8월 26일 동아국화아파트를 시작으로 9월 10일 통복시장 고객센터에서 2차 소통마당을 진행했다. 소통마당에서는 통복동 주민자치회 소개와 주민참여예산 안내를 비롯하여 통복동의 역사와 유래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종료 후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현장에서 받은 여러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주민자치 사업과 통복동 마을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문환 통복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통복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의재 통복동장은 “주민들이 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얻고, 마을의 역사와 자치를 함께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