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회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6)이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식 생존수영교실 위탁 운영’과 관련해 2025년 업무추진 계획과 운영상의 문제점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국 체육건강과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지난 제376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김회철 의원이 지적했던 ‘생존수영교실’ 운영을 위한 이동식 수영장의 위생안전 관련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회철 의원은 “작년 여름에 이동식 수영시설에서 생존수영교실에 참여했던 학생들 가운데 피부 발진과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며 “기존에 이동식 수영장의 수질관리가 계획서 기준에 따른 자체 관리 방식으로 운영돼 위생안전을 보장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체육건강과 한상구 장학관은 “적절하게 문제를 제기해 줘서 꼭 필요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었다”면서 “지적된 수질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수탁업체가 계약 시 공인기관의 수질검사 성적표를 제출하고 교육지원청별로 적합한 계약 방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개선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도내 종목별 국제경기 가능 체육시설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황대호 위원장은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경기도 내 체육시설 중 국제경기대회 및 전국 규모의 종합경기대회에 적합한 시설은 매우 부족하다”라며 “경기도가 ‘국제 체육 웅도’로 비상(飛上)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보를 지원해야 한다”라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국제규격 스포츠시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대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제24조의2를 신설하여 도지사로 하여금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시․군이 체육시설을 설치하거나 개수․보수하는 경우, 해당 종목별 국제경기가 가능한 시설로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황 위원장은 “이 조례가 통과됐으므로, 경기도가 체육대회 개최 시군의 종목별 국제경기 가능 체육시설 조성을 우선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라며 조례안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서 황대호 위원장은 “단편적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시의회와 협력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지원을 강화한다. ‘지역 스포츠 발전과 선수 육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수원시는 14개 종목 14개 팀, 132명 선수단으로 구성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운영예산은 전년보다 5억 원 늘어난 114억 원이다. 지난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수원시는 2025년 예산으로 2024년과 같은 109억 원을 편성했지만, 수원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는 “2026년 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에 대비해 우수선수를 영입하고, 훈련비를 증액할 필요가 있다”며 직권으로 운영예산을 5억 원 증액한 바 있다. 문화체육위원회는 “검도, 아이스하키, 조정 등 저변이 열악한 비인기 종목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근 직장운동경기부는 감소하는 추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지방체육회·지방공기업·공공기관·일반 기업 등이 운영하는데, 2019년 기준 927개였던 팀이 2023년 기준 840개 팀으로 감소했다. 한편 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이 2월 2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새롭게 개장하는 광명건강체육센터 수영장은 광명종합사회복지관 지하 2층에 있으며, 6레인의 성인풀과 어린이풀로 이루어져 있다. 수영장을 찾은 고객들은 지하 1층 안내 데스크에서 신청 및 등록 등 절차를 거치고 지하 2층으로 이동하여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일은 2월 28일이며 3월 한 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쳐 4월부터 정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한 달 동안 3월 1일 ~ 3월 3일을 포함한 주말·공휴일에는 휴장한다. 서일동 사장은 “수영장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문의가 많았는데 드디어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 등 여러 방면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영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전 추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3월 4일 개관을 계획했으나, 보다 완벽한 시설 운영을 위해 개관 일정을 조정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의 원활한 온수 공급을 위해서는 2.5MPa의 도시가스 압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설이 위치한 덕풍동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말단 구역으로, 실제 공급 압력이 2.0MPa 미만에 불과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하남시는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보완 작업을 개관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설비 최적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 기존 등록회원은 별도 절차 없이 등록이 유지되며 4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수내동 황새울체육공원 내 조경시설 부지를 활용해 리틀야구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로 조성되는 리틀야구장은 수내동 4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4,000㎡ 규모로 1면이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성남시에는 7개의 리틀야구단이 활동 중이지만, 지역 내 유일한 리틀야구장인 백현동 야구장이 백현마이스 개발로 인해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성남시는 대체 구장 마련을 위해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을 제출했다. 이후 17일 열린 시의회 본회의에서 표결을 거쳐 성남시의 원안이 통과됐다. 이날 표결은 리틀야구장 조성을 촉구하며 본회의장을 찾은 지역 주민과 리틀야구단 학부모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올해 6월까지 공원조성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공사를 착공해 2025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새울체육공원 리틀야구장이 조성되면, 백현마이스 조성공사로 인해 사라질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과 시민을 연결하는 매개자로서 남동구의 문화예술 행사를 홍보할 2025 홍보 서포터즈 ‘N버서더 2기’를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전했다. 남동문화재단 홍보 서포터즈 ‘N버서더 2기’는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연말까지 재단의 공연, 전시, 축제, 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한다. 재단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를 통해 구민 눈높이에 맞춘 홍보 콘텐츠를 제작 및 게시하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총 8명 이내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으며 남동구에서 재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할 수 있다. 카드뉴스와 영상 등 SNS 홍보 콘텐츠 기획·제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월별 활동에 따른 사례비가 지급될 예정이며, 재단 기획 공연·전시 등 문화행사 참여 기회와 활동 기념품, 수료증 발급, 우수 서포터즈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서포터즈와 문화예술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지난 17일, 만석공원 내 인조 잔디구장에서 ‘2025년 장안구 여성축구단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수 장안구청장과 장안사랑발전회, 수원시 축구협회, 수원시 축구동호회와 장안구 여성축구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올 한 해 사고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제례를 올렸다. 장안구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여성축구단 발전에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원금은 장안구 여성축구단 운영비로 쓰일 예정이다. 박충규 장안사랑발전회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이 힘차게 뻗어나가는 한 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축구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여성축구단 모두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올 한 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수들이 부상 없이 즐겁게 운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002년에 창단된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축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장애인 동계 스포츠 축제인 ‘제2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가 지난 2월 11일부터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평택시 선수 2명은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집중 합동훈련을 하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알파인스키 전용삼 선수가 알파인 대회전 2위, 크로스컨트리스키 신채호 선수가 4㎞ Classic 4위를 기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포함한 이사회 임원으로 구성된 격려단이 직접 경기장을 돌아다니며 평택시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장애인동계체전에서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장애인 동계 종목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14일 실시된 2025년도 업무보고에서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후속 정책과 행정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학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스포츠 후원 활성화 지원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공포된 조례로, 경기도 내 스포츠 후원 사업의 체계적인 발전과 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성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조례는 향후 경기도의 스포츠 활동을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학수 의원은 “스포츠 후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이를 실제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후속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후원 활성화를 통해 각종 스포츠 활동의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박래혁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25년 상반기 중 경기도체육회 등 스포츠 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답변했다. 끝으로, 이학수 의원은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