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나머지1석은정의당을뽑아주세요!” 송은자정의당수원시의원비례대표후보의호소다. 수원시의회의비례대표의석수는총4석이다.현재정당지지율을따져보면,더불어민주당이2석,자유한국당이1석을가져갈것으로예상된다. 송후보는“나머지1석을놓고바른미래당과정의당이경쟁하는구도다.그런만큼그렇게불리하지않다고생각한다.가능성이충분히있다고본다”며,정당투표는기호5번정의당을지지해줄것을호소했다. 20일오후영통구매탄동이병진정의당수원시의원후보선거사무소에서송후보를만났다. 송후보는신곡초,영복여중,매향여상을졸업했다.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자치교육위원회위원장,정의당수원시위원회수석부위원장을맡고있다. ㈜농심노조대의원감사,국민참여당유시민경기도지사후보캠프조직국장,노무현대통령작은비석수원추진위사무국장,유시민과함께하는참여네트워크수원시민광장대표,수원한두레의료생활협동조합이사등을역임했다. -출마하신이유가있다면? 정의당당원들의소망때문이다.척박한대한민국의정치에서정의당은우리사회의소금이고,약자들의대변인이다.대한민국의미래라고생각한다. 하지만소수정당의설움을톡톡히치르곤한다.그럼에도우리정의당당원들은어려움과역경속에서도대한민국의미래를위한정치적소망을포기하지않을것이다. 저는그소망을작은들꽃으로라도피우고싶다.수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손종호(44)정의당수원시의원후보의삶을송두리째흔들어버린것은세월호참사였다. 온국민에게충격이었던세월호참사,그것은손후보라고해서결코예외일수없었다. 자연스레정치,사회문제에관심을갖기시작했다.손후보가정의당에도가입하고시의원으로도출마하게된계기가된것이다. 그래서손후보의정치경력은아주짧다.“정치활동은이제반년도되지않았다”고한다. 그동안잘다니던직장은시의원출마를위해1달전에그만뒀다.평범한직장인이시의원후보가된것이다.직장을그만둔만큼새로운직장인수원시의회에들어가기위해시험을치르고있는셈이다. “전체를위해,서민·노동자의목소리는낮추라고,소수자들목소리는불편하다고말하지말아주세요.우리모두가최선의꿈을꿔볼수있게‘행복한복지공동체’를만들겠습니다!” 손후보의명함에새겨진문구다. 그가이번선거에내건슬로건은‘행복한복지공동체’이다. 19일오전천천동롯데마트천천점근처에위치한선거사무소에서손후보를만났다.그는3등까지뽑는수원시다선거구(정자1·2·3동)에출마했다. 노회찬원내대표사회복지정책특보,정의당안전한시민공동체특위부위원장등을맡고있다.삼호진덕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VeoliaKorea(VWSK)근무등의경력을가지고있다. -수원시의원에출마한이유는무엇인가? 직장에다니며세월호사고를보았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