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모든 공직자가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비대면 방식으로 ‘적극행정 실천’을 다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적극행정 실천 다짐’은 온라인으로 ‘수원시 공직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배너를 클릭하면 ‘우리 함께 적극행정’이라는 다짐 구호와 ‘적극행정’·‘소극행정’에 대한 설명이 담긴 팝업창이 뜬다. 수원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모든 부서와 협업 기관 직원 105개 부서 1833명이 참여하여 ‘적극행정 실천 다짐 운동’을 전개했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에서는 올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적극행정이 일관되게 추진·관리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적극행정 비대면 교육을 3차례 열었고 지난 6월과 8월에는 박종풍 인사혁신처 위촉강사와 최덕림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강사를 초청해 적극행정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등 관련 자치법규 제도는 정비 중이며, 불명확한 법령 등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곤란한 공직자를 지원하기 위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의회 이애형 도의원과 수원시의회 김기정 부의장, 이재선 수원시의원이 지난 3일 회동하여 영통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모임은 수원 영통구에 위치한 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 과 관련해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는 지역 현안 문제 및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한 학교 시설 개선과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앞서 수원시 영통구 주민들은 7월 6일 수원시청 앞에 모여 "10여 년 간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을 살아왔다"고 주장하며 영통구 자원회수시설의 중단 및 이전을 요구하며 집회를 벌인 바 있다. 이들 의원은 앞으로도 이러한 모임을 자주 마련해 주민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항 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오는 11일 수원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청년터전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4일 전했다. ‘청년터전 온라인 전시회’는 수원 청년이 직접 기획·준비한 전시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수원시청년지원센터·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전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2회 전시에 참여한 청년 작가와 대학생들이 모여 ‘동심(動心) 그리고 담화(談話)’라는 주제로 함께 준비한 총 60점의 작품을 볼 수 있다. '動心'은 마음을 움직이고 '談話'는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는 뜻이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7월 20일 '사색(思索) 그리고 여담(與談)'을 주제로 첫 전시회를 열었고, 8월 12일에는 ‘화답(和答) 그리고 화답(話答)’을 주제로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기획자 천지수 티엔아트컴퍼니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수원 청년들과 함께 우리의 터전, 환경에 대해 고민했다”며,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도와준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수돗물 공급중단 처분을 유예하고 수도 요금 체납자에 대한 처분 해제 수수료를 면제한다. 수원시는 정부의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간에 공공기관과 학교를 포함한 일반용·욕탕용 수용가 2만 3328개소를 대상으로 수도 요금 체납에 따른 수돗물 공급중단 처분을 유예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하면 일반 가정용을 포함한 모든 업종의 수용가에 대한 처분을 유예할 예정이다. 수도 요금을 내지 않아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후 재공급받기 위해 납부해야 하는 ‘수돗물 공급중단 처분 해제 수수료’도 면제한다. 대상은 지난 9월 1일부터 처분을 받은 체납자다. 체납자는 급수관 크기에 따라 최소 2만원에서 최대 4만원의 처분 해제 수수료를 내야 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수도 사용자의 부담을 완화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6월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급수 조례를 11월까지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관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인문학글판에 게시할 ‘2020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대한민국, 꿈, 삶, 희망, 응원’으로 시민들이 살면서 느낀 감동을 표현하면 되고, 1인 1작품, 분량은 12행 이내로 제한한다. 초등학생 이상의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중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등학생 이하의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총 수상작 35개를 선정하고 수상작은 관내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 게시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2020년 하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편 수원시가 2013년부터 시작한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사업은 버스정류장에 시민이 지은 시를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15회 게시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중장년 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중장년 재취업 지원 프로그램’은 만 40~50세 중장년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고 취업을 알선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재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 활동 지원' 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 모집한 수원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하고 있다. 취업 전문 컨설턴트인 이명숙 강사가 자기분석을 통한 취업 목표 설정 마스터 이력서 작성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구직 전략·타깃 마케팅 면접 전략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9월 25일까지 수원일자리센터에서 강사와 구직자의 1:1 개별 상담 및 희망 직무 분석, 실전 면접 준비 코칭 등도 지원해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프로그램 수료 후 3개월 동안 참가자의 취업 알선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장년 시민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을 오는 15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 개정에 따라 개정내용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 규정을 알기 쉽게 보완한 것이다. 적극행정의 기반이 될 규정도 신설했다. ‘시장의 책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에 대한 지원’ 등 22개조로 이뤄진 전부개정조례은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실천 분위기가 조성되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행 조례에는 13개 조항이 있다. 신설조항은 제2조~제5조, 제7조, 제9조, 제19조~제21조 등 9개 조항이다. ‘적극행정 정의’, ‘전담부서 지정’, ‘적극행정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이 신설됐다. 제2조에서 ‘적극행정’과 ‘소극행정’의 정의를 설명하고 제3조에서는 “공무원의 적극행정에 관해 다른 조례에 규정된 것을 제외하고는 이 조례에 따른다”고 명시해 공무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제19조~제21조는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지원 규정이다. 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할 수 있고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해 징계 면책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는 최근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3법’ 개정에 따라 상담 범위를 넓힌 ‘언택트 민원상담 확대운영 협약’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영통구지회와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영통구는 지난 2011년부터 ‘무료 부동산 상담실’을 매주 3회 운영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전문상담위원들이 부동산 거래 시 발생되는 분쟁 등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최근 ‘공인중개사법’ 및 ‘임대차3법’ 개정에 따라 전문적인 상담문의가 필요하다고 판단, 관련내용을 포함하여 주5회로 민원상담을 확대하기로 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영통구청으로 전화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영통구 지준만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부동산 관련법 개정에 따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 급증하고 있어 언택트 방식으로 양질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힘든 상황이지만 아무 조건 없이 도움을 주러 멀리서 달려온 수원지역 이웃 덕분에 희망을 찾습니다” 올여름 50일이 넘는 긴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엄청난 재산 피해를 입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수원시민들의 손길과 지원이 전달돼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20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라남도 영광군을 방문해 라면과 햇반, 김, 생수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직접 전달했다. 현장을 방문한 한창석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이 구호물품이 이재민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어 수해 복구가 신속히 완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현장에 함께한 염태영 수원시장도 “재난극복을 위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들의 정성이 피해지역에 위로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정부와 정치권, 지방정부가 한마음으로 재난을 조속히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각, 장안사랑발전회와 영화동단체장협의회가 후원한 4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은 5시간을 남쪽으로 달려 경상남도 하동군에 도착해 하동군민에게 전달됐다. 한편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나눔사랑민들레, 수원공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 ‘마스크가 답이다’ 캠페인이 오프라인을 넘어 유튜브, SNS 등 전방위로 펼쳐지고 있다. 수원시는 마스크를 쓴 시민들 사진을 활용하고 SNS 프로필 사진 변경 이벤트를 하는 등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는 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영상 ‘마스크가 답이다’를 수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마스크를 쓰며 웃는 시민들 모습으로 시작되는 이 영상은 수원시민 1332명이 보내준 마스크 착용 사진과 함께 “코로나19를 힘차게 이겨내는 수원사람들의 수퍼 서포트 수원을 지키는 ‘수퍼휴먼’은 바로 당신이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수원삼성블루윙즈 축구단의 클럽 송인 ‘나의 사랑 나의 수원’이 배경음악으로 쓰였다. 수원시는 이번 홍보영상을 네이버, 다음 등 인터넷 포털은 물론 SNS, 시내 주요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각종 영상매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수원시 대표 SNS에서는 오는 9월 6일까지 ‘카카오톡 프사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수원시 대표 SNS에서 ‘‘마스크가 답이다’ 챌린지에 동참해 주세요’ 게시물을 찾아 첨부된 이미지를 자신의 카카오톡 프로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