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사례 연구회 현장답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선진지 사례 연구회(대표의원 송은자)’가 6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위치한 원예치료센터 ‘뜨락’을 방문했다.

 

연구회는 지난 4월부터 연구활동을 시작했으며, 기존의 수원시 마을르네상스, 마을만들기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내외 선진우수사례를 연구하여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로 사업방향을 재설정하기 위한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 돌봄공동체 활성화를 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예교육,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원예치료센터를 견학하고 벤치마킹을 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송은자 대표의원은 “원예활동을 이용하여 아동과 청소년의 정서를 발달시키고 정신적, 신체적인 재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경산시 원예치료센터 ‘뜨락’을 견학했다”며 “돌봄농업을 통해 배려와 협력이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교육하고 있는 센터의 사례를 참고하여 수원시 지역돌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에는 송은자 대표의원을 비롯한 조명자, 최영옥, 김미경, 조석환, 장정희, 이철승, 박명규, 이병숙, 강영우, 김영택, 최찬민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이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6월엔 꼭 가볼만한 곳.. 고색창연한 천년고찰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천 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의 삶에 있어서 도무지 가늠하기 어려운 깊이다. 강산이 수없이 바뀌는 동안 사람들의 발자취를 간직한 채 꿋꿋이 제 자리를 지켜온 절집들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천년고찰(千年古刹)’이라 부른다. 천년고찰은 단순히 오래된 건축물이 아니다. 살아 있는 정신의 보고이며 자연과 인간, 신앙과 철학이 만나 이룬 조용한 우주다. 거센 풍파 속에서도 긴 세월을 묵묵히 버텨온 천년고찰. 기도와 사색, 침묵과 치유의 공간인 천년고찰에서 버거운 짐들을 잠시 내려놓는 것은 어떨까. 탁 트인 전망에 시름도 탁 풀리는 ‘남양주 수종사’ 운길산 중턱 해발 약 35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는 수종사는 언덕길이 제법 가팔라서 차량 없이 올라가는 건 버거울 수 있다.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면 일주문 앞에 주차장이 있고 수종사는 이곳에서도 10분 남짓 더 걸어야 한다. 일주문을 지나면 맞은편에 미륵불이 우뚝 솟아서 여행자를 맞이해 주는 느낌이다. 굽은 길을 마저 올라 불이문을 지나 돌계단을 오르면 비로소 수종사 경내에 다다른다. 경내에 들어서면 산을 오른 수고로움을 한 번에 보상받는 기분이 든다. 기와를 올린 낮은 담장 너머에 북한강 모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