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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 공간을 찾기 위한 협력 '순항' 중

지역 맞춤형 교육민원 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구리시 내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 공간 등 협의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구리시는 2023. 1. 25.(수) 『구리 상생교육 발전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 협력사업 발굴 및 교육 현안에 공동 대응하고 구리 관내 학교 자치와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손 맞잡았다.


한편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 7. 1. 자로 구리지역에 맞춤형 교육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한정된 조직과 기능에도 불구하고 도심 밀집형이라는 구리시의 특수성을 감안해 최대한의 성과를 낼 수 있는 센터 구축을 위해 T/F 회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센터 설치 실무를 총괄하는 황혜정 대외협력과장은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교육지원센터와는 차별화된 교육지원과 교육협력 중심의 센터 구축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향후 센터 기능 및 역할 확대를 염두에 두고 최소 100㎡ 이상의 공간을 구리시에 요청했다. 구리시에서는 구리교육지원청 분리 신설의 과정인 구리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위해 구리시 별관, 여성행복센터,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유통도매시장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내부 협의 및 검토가 진행 중이다.


최상익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공동의 이익 추구를 위한 상시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위한 공간 협조와 같은 실질적인 협의가 진행 중인 것에 대해 백경현 시장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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