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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의원, 맹추위 속 일본 경제침략 철회 촉구 1인 시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의원은 올겨울 최강 추위가 몰아친 6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주관한 ‘일본의 경제보복 철회 촉구 릴레이 1인 시위’에 적극 동참했다.

고은정 의원은 지난 8월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옆에서 이틀간 1인 시위에 나선 데 이어 올 겨울 추위가 정점에 이르러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날씨 속에 또 한 번 1인 시위에 동참해 일본의 역사적 과오와 경제침략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사죄를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우리 산업과 경제는 위기를 맞는 듯 했지만 경제보복은 부메랑이 되어 일본상품 수출과 여행수요 감소로 돌아갔고 우리 정부와 지자체, 기업의 신속하고 전방위적인 대응으로 수입선 다변화, 기술자립화가 원활히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사태는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바꾸는 우리 국민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의원은 “일본 정부가 진심을 담아 공식적인 사죄와 반성을 할 때까지 일본의 만행에 대한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요청하며 “도의회에서도 수출규제의 중장기적 대응을 위한 예산 확대 및 관련 조례 제정 등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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