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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의왕교육지원청, 학교급식 특별점검 실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취약 시기에 대비하여 식중독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믿고 먹을 수 있는 학교급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능내초등학교 급식실을 방문하여 위생점검을 하고, 현장 의견 수렴과 더불어,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관계자에 대한 격려로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주요 위생점검내용은 ▲ 식재료 검수 ▲ 개인위생 관리 ▲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 식중독 대응체계 구축 여부 ▲ 청렴한 급식 운영관리 등 전반적인 급식 운영에 관한 것이다.

 

능내초등학교는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학생자치회의 주도 아래 학생들이 기획한 희망식단을 투표를 통해 학교급식에 반영하고 있다. 이에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이 중심이 되어 학교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진정한 학생자치의 실현”이라며, “더욱 맛있고 영양가 있는 능내초 급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 점검을 년 2회 실시해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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