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양평소방서에서 특별강연 실시

외부에서 바라본 소방의 역할과 책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1월 17일 양평소방서에서 열린 『올바른 직업의식 가지기』 특별교육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소방공무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별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의 직업의식 함양과 소방공무원의 사명감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근 및 비번 근무자, 공흥센터와 119구조대 근무자 등 양평소방서의 직원들이 참석했다.

 

윤성근 의원은 32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한 경험과 경기도의외 의원으로서의 역량을 바탕으로 강연을 통해 외부에서 소방을 바라보는 관점을 제시하고, 소방공무원들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고취했다.

 

강연에서 윤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한 뒤 “여러분의 노력은 국민들에게 커다란 감사를 받고 있으며 스스로의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강연 중 소방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핵심 가치와 역할에 대해 소통하며, 소방을 둘러싼 사회적 기대와 책임감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강연뿐만 아니라 부서별 전달 교육과 간부공무원과의 간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소방공무원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양평소방서 관계자는 “윤성근 의원의 강연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금 확인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소방공무원들에게 외부의 시각을 통해 스스로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직업의식과 사명감을 더욱 확고히 하는 데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제2회 재인청축제’, 시민의 열기 속에 성황리 마무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의 문화적 뿌리이자 전통예술의 원형인 ‘재인청(才人廳)’의 정신을 시민의 힘으로 되살린 ‘오산, 제2회 재인청축제’가 26일 오산 고인돌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기재인청보존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번 축제는 오전부터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한때 비로 중단 위기를 겪었지만 공연 시작과 함께 날씨가 개면서 4~500명의 시민이 다시 모여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1부 무대에는 장구 공연 ‘호, 따닥쿵덕’, 사물놀이팀 ‘딴따라즈’, 통기타팀 ‘유니언’, 힙합 ‘스트릿키드’, 민요 ‘서미지’, 비보이 ‘THE D.U.O’, 창극단 ‘재담소리 예술단’, 태권도 시범단 ‘무진 태권도’ 등이 출연해 지역 예술의 활력을 보여줬다. 2부에서는 오산국악협회 취타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국립창극단 명창 최호성, 윤미라무용단, 가수 강태관, 연희집단 The 광대,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안성시립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 등이 무대에 올라 전국 수준의 전통공연예술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라피, 시화전, 전통놀이, 팔찌·장구 만들기, 타로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가람국악예술원의 주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