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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백석고 표현하고 치유하며 성장하는 '균형과 통합의 소양과정' 운영

인성과 역량 기반의 연극·글쓰기·이미지 브랜딩·인공지능 교육 전면 시행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양주백석고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양주백석고 균형과 통합의 소양과정'인 ‘연극,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균형과 통합의 소양 과정'은 양주백석고 자공고 2.0 설계의 출발점이자 토대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과학·공학적 소양, 디지털 리터러시, 예술적 소양을 균형 있게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이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이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자공고 2.0의 출발과 함께 양주백석고의 전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양 과정의 세부 내용인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은 △연극·움직임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16차시) △치유와 설득의 글쓰기 프로그램(8차시)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8차시)가 운영되며 예술 활동, 상담·치유 활동, 정서적 학습활동이 조화를 이룬 교육활동이다.

 

양주백석고는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 [인하대학교 예술교육원], [칼라 라이즈]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심도있는 운영 협의를 거쳐 수업을 설계했으며 1학년과 2학년 대상의 수업 적용을 목전에 두고 있다.

 

나아가 양주백석고는 본 과정에 대한 정책 연구 위탁을 통해 자공고 2.0 운영을 통한 새로운 교육과정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소양 과정의 또 다른 영역인‘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생성형 인공지능(ChatGPT) 활용과 이해 수업(8차시)으로 자공고 2.0 협약기관인 경동대학교와 대진대학교의 교·강사를 활용하며, 인공지능이 가져올 사회 각 분야의 변화를 이해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 역량을 키우는 교육활동이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운영된다.

 

양주백석고는 '균형과 통합의 소양 과정'이 운영되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을 학교주도활동시간(SLAT) 등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2022 개정교육과정과 미래교육이 요구하는 미래 역량을 함양하도록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양주백석고 윤영애 교장은 “학년 전체에 연극, 글쓰기, 인공지능 수업을 적용하는 교육과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기대가 크다”며 “본교의 미래교육 소양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이해와 자기표현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것이며 이를 위해 학교는 교육을 통한 전인적 성장의 토대를 착실히 닦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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