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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평촌 엘프라우드 주민화합축제 초청... 입주민 민원해결 지원 공로 인정

조합장 해임 이후 다양한 주민 어려움에 경기도 특별감사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은 지난 26일 평촌 엘프라우드 단지 내에서 열린 ‘제1회 엘프마을 주민화합축제’에 민원 해결 등에 앞장 선 공로로 초청받았다.

 

유영일 의원은 엘프라우드 입주민들이 조합장 및 임원 해임 이후 안양시의 소극적인 행정에 낙담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을 격려하고, 경기도 특별감사를 추진하는 등 민원 해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날 유 의원은 입주민들로부터 그동안의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를 받고 축사를 하는 자리에서 “조합장 해임 등 여러 난관 속에서도 2700가구가 넘는 입주민들이 화합과 협력으로 주민화합축제를 준비한데 대해 진심으로 격려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엘프라우드 단지는 지난 2월 임시총회를 통해 재개발 조합장 해임을 의결한 이후 조합운영이 마비되면서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제약 등 다양한 문제가 불거졌다. 이에 조합원들은 안양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지만, 안양시는 조합장 해임에 관련한 법원의 최종 결정이 나올때까지 개입을 미루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유 의원은 입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하고, 올 9월 경기도 특별감사를 추진하는 등 주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의원은 “민원에 대한 소극행정을 고수할 경우 문제해결이 더욱 어렵게 되는 사례를 많이 보아왔다”며 “엘프라우드 입주민들이 조합장 부재로 인한 행정적 문제를 겪고 있는 만큼,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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