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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의원, 협치와 민생정치 성과로 경기도지사 공로패 수상

도민 고충해결부터 주거복지 까지... 생활정치 실현할 협치의 리더쉽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국민의힘, 안양5) 부위원장이 2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도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제3기 국민의힘 대표단 총괄수석부대표 겸 정무수석으로서, 탁월한 협치와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도의화와 경기도 간의 원활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도정 후반기의 안정적 운영에 크게 기여해왔다.

 

이번 공로패는 “도민과 함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도정의 주요파트너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 의원은 도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왔고, 주거복지 관련 예산 확보와 그에 연계된 입법활동을 통해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전반기 도시환경위원장과 후반기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유 의원은 주거와 도시환경이라는 생활 밀착형 정책분야에서, 안정적인 주거복지 기반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전념해왔다.

 

특히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와 '경기도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주거불안을 겪는 도민을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들 조례는 매니페스토 ‘좋은조례’ 분야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4년에는 경기도의회 우수조례로 선정되는 등 높은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도지사 공로패는 지난 3년간 유 의원이 삶의 현장에서 민원과 문제해결에 몰두해 온 ‘생활정치’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앞서 유 의원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교육환경 개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김동연 도지사로부터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공로로 공로패를 연이어 수상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수상소감에서 유 의원은 “도민의 주거환경과 삶의 질, 그리고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은 도의원으로서 제가 짊어진 가장 큰 사명”이라며, “지난 3년간의 의정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동안에도 더욱 노력해 경기도민 각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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