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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2025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참석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3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대회’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함께 걸어온 20년, 이웃과 함께한 10년, 도약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각 시군의 위원과 관계자 600여 명이 모였다. 이들은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역 복지의 새로운 전환과 도약을 다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 민간 단체, 공공기관, 법인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조직이다.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과 복지 서비스를 설계·실행하는 생활 밀착형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에 맞는 맞춤형 복지 방안을 실천하는 든든한 현장 중심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핵심 축이자, 모든 구성원이 참여와 책임을 공유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의원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협의체가 지닌 현장성과 유연성은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필수적인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전역에서 지역 특색에 맞춘 돌봄과 복지 혁신을 선도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는 시 협의체 20주년과 동 협의체 10주년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 발전을 위한 현장과 정책 간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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