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태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안산 선부3동과 와동 화정초등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예산 30억 4500만원을 확보 됐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는 2019년 8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실내체육관이 없는 도 내 417개교 중 체육관 건립 공간이 없는 학교를 제외한 272개교에 실내체육관을 짓기로 합의하고 올해 초부터 각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았다.
안산시 도의원과 안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협의하여 학교를 추천하였고, 이번 ‘체육관 증축 교육협력사업 대상(3차)’에서 안산 화정초를 비롯해 양지초, 능길초, 정재초, 관산초 등 안산의 5개 학교가 최종 선정되었다.
화정초등학교에 확보된 예산액은 30억 4500만원으로 체육관 건립비 분담비율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85%, 시가 15%이다.
실내체육관 증축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과 학교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미세먼지와 폭염, 혹한기에도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온 결과물이라 생각한다.
강태형 도의원은 “안산단원갑 고영인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기존의 건립중인 선부초 실내체육관, 국비가 지원되어 건립될 선부중 역도관 등의 성과는 그동안 지역의 각 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회와 잘 소통한 노력의 결실이며 향후 예산이 확보된 체육관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