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과천교육도서관, 10. 12.~12. 4.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온라인 운영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다양한 온라인 강좌 운영. 16일부터 선착순 모집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이 관내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10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 대상 8개 강좌와 학부모 대상 2개 강좌 등 모두 10개 강좌로 구성해 강좌별로 4회씩 운영한다.


학생 대상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그림책으로 맛보는 토론 레시피, ▲색으로 나를 읽기, ▲환경을 살리는 캐릭터 웹툰 교실, ▲나만의 VR 디지털북 만들기, ▲햄스터 로봇과 떠나는 코딩여행 등이다.


학부모 대상으로는 ▲추억의 고전명작 읽기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주도력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16일부터 경기과천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이며 신청은 누리집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온라인으로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다양한 강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송바오 송영관 사육사의 칼럼, "푸바오가 남긴 것"
[에버랜드 송영관 사육사 칼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 어려운 시기였다.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모든 것이 멈춘 것 같았다. 사람들은 마스크 아래 각자의 표정과 감정을 가린 채 서로 거리를 둬야 했다. 일상 또한 제한되었고 지치고 힘든 시기였다. 그러나 조용해진 바깥 세상과는 다르게 손바닥만 한 스마트폰 속 세상은 다른 속도로 흘러갔다. 지친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글과 영상도 있었지만, 그에 못지않게 자극적이고 불안한 소식들이 우리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멈춘 듯 멈추지 않은 듯, 연결된 듯 단절된 듯, 끝이 보일 듯 말 듯…. 외로움으로 영혼을 잃어가고, 위기를 마주하고, 좌절했다. 불행한 시기였다. 그즈음이었던 7월, 우리 앞에 한 신비한 생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아기 판다 '푸바오'였다.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신비한 이 생명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 푸바오와 판다의 삶은 마음 아픈 소식들을 보고 듣고 견뎌내느라 지쳐 있던 우리들의 마음을 달래주기에 충분한 듯했다. 엄마 판다 '아이바오'의 헌신적인 육아에서 무한한 사랑을, 사육사들의 진정성 있는 교감과 관계에서 진심을, 푸바오의 성장 과정을 응원하며 용기와 희망을, 그 안에서 매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