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청 복싱팀이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충청남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 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며 광주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70㎏ 체급의 강석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60㎏ 체급 박승민 선수와 –80㎏ 체급 김성현 선수가 각각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주시청 복싱팀은 총 3명의 입상 선수를 배출하며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의 복싱 유망주들이 대거 출전한 가운데 열띤 경쟁 속에서 진행됐으며 광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은 탄탄한 실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거뒀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광주시청 복싱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대한민국 대표 트렌드 분석가이자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인 김난도 교수를 초청해 ‘2025년 제1회 명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의 저자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김난도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25’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필요한 새로운 시각과 태도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전했다. 김 교수는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태도가 미래를 만든다”며 참석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제1회 강연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강연이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명사 초청 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김난도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한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시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6주간 식당·카페 등 일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배달음식점, 다중이용시설 내 업소 등과는 달리, 그동안 점검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업소들을 주요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상태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및 부적합 물 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엄정하게 실시할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위생 점검은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등 광주시에서 열릴 주요 행사에 대비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소득세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도 반드시 별도로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 기한을 놓칠 경우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또는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 완료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신고 기간 중 광주시청 1층 세정과에 신고 창구를 설치하고 경기광주세무서와 협업해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신고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출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9월 2일까지 직권 연장해 지방세 납부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합소득세 기한 연장 승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자동 연장된다. 이와 함께 납부해야 할 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 조선백자요지가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시상식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높은 가치와 만족을 제공하는 제품과 기업, 지역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주시는 조선 도자 문화의 중심지로 특히 백자가 유명하다. 조선 초기에 왕실에서 사용하던 사기그릇의 제작과 납품이 광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이는 조선 왕실의 궁중음식을 관장하는 사옹원이 광주에 분원을 설치한 역사적 사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재까지 광주시 지역 내에는 330여 기의 조선시대 가마터가 확인됐으며 이 중 68개소는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광주 조선백자요지가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왕실도자컨퍼런스를 적극적으로 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도자기의 도시 여주에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이 주관하는‘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즐겨 봄, 자기야 여강이 출렁인다’라는 주제 아래, 도자기 문화의 본고장 여주가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 특히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과 ‘2025 여주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이 함께 열리는 5월 1일 개막식은 여주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순간이 된다. 개막 무대에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미8군·7군단 군악대, 춘길·장민호·장윤정 등 화려한 축하공연과 함께 멀티미디어 드론쇼 ‘세종, 여주의 품에 잠들다’가 연출되며, 세종의 도시 여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스란히 담아낸다. 도자기, 그리고 여주 축제장 곳곳에서는 여주의 대표산업이자 문화유산인 도자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전통장작가마 체험은 불지피기, 도자기 꺼내기 등 고온의 불과 흙이 만들어내는 전통 도자 소성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대표 프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4월 29일 오전 10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2025년 'ICT 융합 협의회'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성남시 ICT 분야 기업이 참여하는 4차 산업 가치사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반도체-AI, 모빌리티-로봇 분야의 협업을 강화해 성남시 4차 산업 육성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경기도 내 5개 반도체 지역 혁신기관과 기업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기 반도체 융합 협의회'를 운영했으며, ‘팹리스’, ‘장비’, ‘소재 및 부품’ 등 3개 분과에서 신규 과제를 도출하고 실행 전략을 제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체회의는 권우영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 협의회 소개 및 운영 방향 안내 ▲ 참석자 소개 ▲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4차 산업 관련 기업인, 대학·연구소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협의회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마지막 순서에서는 한국이스라엘산업연구개발재단 강성룡 사무총장이 'AI 및 로봇산업의 글로벌 패러다임 변화와 이스라엘 기술 전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직원에게 아파트를 임차해 관사를 제공하는 등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서고 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 관내 87명의 교직원에게 안흥관 등 9개 교직원 공동사택을 제공한 바 있으며, 이와 함께 예산 50억 원을 편성해 올해 5~6월 증포동 및 안흥동 소재 아파트 14채를 임차해 42명의 관내 교직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특히 전세 아파트를 활용한 공동사택의 원활한 거주를 위해 공동입주 신청제를 시행하고, 사택 내 배치되는 가전제품 등을 개별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공동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장치들을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향후 상대적으로 여건이 열악한 관내 북부, 남부 소재 학교의 유휴부지를 활용한 사택 신축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교직원이 이천시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관내 교직원이 거주 불안을 떨쳐버리고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직원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청렴하고 건강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학교관리자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오전 10시에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된 학교관리자 청렴 교육에는 이천 관내의 각급학교 학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청렴 리더십’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불법찬조금 근절을 위한 홍보 리플릿을 배포해 관련 규정을 알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학교 운영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힘썼다. 이어 오후 14시부터는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공공재정환수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법령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나와 조직 모두를 지키는 힘”이라고 강조하며, 일상 속 청렴 실천을 생활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교육과 함께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해, 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이포권역행복센터 조리실에서 결식 우려 가구를 위한 4월 3차 '사랑愛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반찬나눔은 특별히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과 함께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 2종 외에도 금사면에 위치한 178-12 베이커리·카페에서 후원한 사랑 듬뿍 담긴 빵까지 전달했다. 이날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기운을 북돋아 줄 건강식과 정성어린 빵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됐다. 장은정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 하나가 모여 누군가에게는 오늘 하루를 버틸 따뜻한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들이 사각지대 없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