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디지털 학습콘텐츠 지원사업인 ‘에이아이(AI) 반디 톡톡 책장’을 본격 추진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으로 진행하며, 현재 관내 36개소 어린이집, 660명의 아동이 참여 중이다. ‘에이아이(AI) 반디 톡톡 책장’은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유아의 개인별 독서·학습 성향을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학습 플랫폼이다. 7만여 편의 독서·놀이·학습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창의력 증진과 디지털 활용 역량은 물론, 유아의 학습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무분별한 영상 시청이나 과도한 기기 사용을 예방하고 가정에서도 디지털 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를 위한 안내 자료와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이로써 어린이집과 가정이 함께 협력하여 아이들이 디지털 기기를 유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습관을 키워나갈 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의 2024년 귀속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4월 30일까지 확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인 모든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반드시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시 둘 이상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에는 안분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이천시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서도 신고할 수 있다. 특히, 수출 및 재난 피해 중소기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신청 없이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여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이 납부 기한 연장 등을 신청하면 요건을 신속히 검토하여 세정 지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월 3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희망하우징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희망하우징 사업대상자와 재능기부업체 간 매칭, 희망하우징 협의체 회원 소개, 정관 협의 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희망하우징 사업은 협의체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29개의 재능기부업체가 자발적으로 사업에 참여하여 대상자들이 요구하는 분야에 맞춤형으로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2024년에는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고 올해는 한 가구를 추가해 총 11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하우징 협의체 김학식 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건 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재능을 나눠주려 모인 재능기부업체에 항상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협의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희 시장은 “묵묵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을 행하시는 협의체 회원분들이 있기에 이천시가 보다 따듯한 사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시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31일 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2025년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 심의회는 농업인의 식품가공사업을 육성하고 지원하여 농가 소득향상을 도모하며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가공품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도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심의회에는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임금님표 브랜드관리본부 본부장, 생활개선회 이천시연합회 회장 등 총 6인의 심의위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 농산물가공 연구사업 및 시범사업 사업대상자를 승인하고 이천시에서 자체 개발한 가공 기술 사용료를 확정하는 등 이천시 농산물가공사업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천시에서 전통 식품 가공사업자 육성을 목표로 새롭게 구축한 공유형 전통 식품 가공센터를 시찰하고 이것의 활성화 방안과 관내 농산가공품 판매 촉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이천시 농가 소규모 식품가공사업은 우리 지역 농촌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3월 31일 중리동의 65세 이상 어르신 100여 명이 이천 CGV에서 영화 ‘소풍’을 무료로 관람했다고 전했다. 영화 ‘소풍’은 학창 시절을 함께 해 온 70대 노인들이 고향에서 다시 만나 옛 추억에 빠지는 이야기로, 노년기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하는 영화다. 이날 행사에는 중리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자리를 안내하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중리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이 행사를 주관한 이천 CGV 이현숙 대표는 “지역 봉사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영화 관람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우리 어르신들이 영화관 나들이를 통해 더 즐겁게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 이런 시간을 좀 더 자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이천 CGV 이현숙 대표님과 중리동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이천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중리동 자율방재단이 3월 31일 이천남초등학교 일원에서 도로변 우수관과 빗물받이 등 호우 대비 정비 활동을 했다고 전했다. 단원들은 도로변의 빗물받이와 우수관에 쌓인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로 위 쓰레기를 청소했다. 이날 수거된 퇴적물과 쓰레기는 50L 종량제봉투와 마대 15개 분량으로, 단원들은 도로변 환경 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우수관은 빗물과 노면에 고인 물을 배출하기 위해 설치한 관으로, 호우시 빗물받이에서 모인 물이 우수관으로 유입되어 도로의 침수를 막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낙엽, 토사,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에 쌓이게 되면 우수관이 막히고 물이 역류하여 도로의 침수를 유발한다. 중리동 자율방재단 하숙희 단장은 “빗물받이와 우수관이 적절히 관리되지 않으면 오히려 침수를 유발할 수 있다”라며 “이번 정비 활동은 초등학교 일원에서 이뤄졌는데, 어린이들의 여름철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안전한 중리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중리동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4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4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시정 성과 및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이현재 시장은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수준에 따른 국가적 재난 상황이므로 공직자들의 산불 비상근무 철저와 시민들의 산불 예방 협조 당부 등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동아일보 발표 지역발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4위, 도시연구소 발표 사회안전지수로 본 살기 좋은 도시 수도권 4위를 달성한 것은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 시장은 애쓴 공직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4월 중 특별휴가 1일 부여와 생일 특별휴가 신설을 발표했다. 또한 직원 숙박비 격년 10만원 지원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국외 장기 교육훈련을 영미권 대학원으로 확대하여 글로벌 역량 강화와 선진 행정 학습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살기좋은 하남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결핵예방주간(3월 23~29일) 동안 결핵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양일 동안(3월 25~26일) 유동 인구가 많은 신장시장 등 신장동 일대에서 피켓과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거리를 행진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진행했으며, 400여 명의 어르신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보물 및 리플릿을 배부하며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시 결핵 검진,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결핵예방수칙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또한, ‘결핵 ZERO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새로 개관한 미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결핵은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쉽게 발병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이 무심히 지나치기 쉬운 질병이지만 여전히 발생률이 OECD 국가 중 2위인 감염병에 대해 알리고, 결핵 퇴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최근 잇따른 대형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과 초동 진화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25일 산불 위기경보를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했고, 이에 하남시는 26일 황학용 부시장 주재로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형산불 점검회의’를 열고 종합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해 운영을 강화하고 있다. 산림 담당 부서의 상황 근무 인력을 기존 1개조 4명에서 2개조 8명으로 늘려, 밤 9시까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29일부터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전체 직원의 4분의 1이 산불 비상근무에 투입돼 순찰과 예방 안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30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별도로 1개조(8명)를 편성해 심야 산불에 대비하고 있다. 아울러 2.5t 진화 차량 2대, 운반 차량 1대, 등짐펌프 5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4월 월례회의에서 배우 진선규·박보경 부부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두 배우는 실제 하남시에 거주 중인 시민이자, 따뜻한 일상과 진심 어린 소통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부부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 당시, 수수한 차림으로 아이와 함께 체험 부스를 둘러보는 모습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진선규 씨는 미사호수공원과 한강뚝방길에서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며,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웃으로 다가왔다. 특히 그는 가수 션 등 지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남의 대표 러닝 코스를 소개하며, 자연스럽게 하남의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하남시 비공식 홍보대사’라는 별칭이 생긴 것도 이 같은 꾸준한 활동 덕분이다. 평소 서로를 향한 애정과 신뢰를 아낌없이 표현해 온 두 배우는, 보건복지부 저출생 공익 캠페인에서 ‘감탄부부’로 함께 출연해 아이를 바라보며 감탄을 연발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다. 다정한 부부이자 따뜻한 부모로서 보여주는 일상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진선규 씨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