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31일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트다;토닥’의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 ‘트다;토닥’은 대학생 멘토들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서울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대학생(멘토) 10명과 청소년(멘티) 10명을 1대 1로 매칭해 활동할 예정이다. 팀별 맞춤형 개별활동(문화체험, 진로탐색, 리더십특강, 정서지원 등)과 지역사회활동(환경교육, 플리마켓 운영 및 기부활동 등)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과 직접적 소통, 자기 주도적 성장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멘토링 소개 및 안전교육, 멘티(새싹이)에 대한 이해와 멘토(틔움이) 역할 부여에 대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정준 북부 무한돌봄 센터장은 “멘토링이 단순한 학습·정서 지원을 넘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성장, 가치관 형성의 기회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보건소는 오는 7월까지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낮아 건강관리가 어려운 경로당 16개소를 대상으로 약 300명의 어르신에게 집중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문 간호사가 보건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만족도는 97.0%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건강지표 중 혈압수치 인지율이 58.4%에서 86.4%로 크게 향상됐다. 또한, 건강생활 실천율이 83%로 개선됐으며 노년기 신체활동에 대한 요구도 역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보건소는 올해 어르신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근력 균형 운동을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노년기 우울증 감소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키우기 등 원예 활동을 추가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노년기 자가 건강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오는 4월 13일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공원 내 서울놀이마당에서 신명나는 광지원농악 전판 공연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공연 사업은 서울 송파구청에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석촌호수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외국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술 공연을 시민들에게 무료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2021년부터 매년 초청받아 공연에 참가해 왔다. 올해에는 4월 13일 15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남한산성의 울림, 판굿(열두발놀이, 소고놀이, 진도북춤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무대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은 광주시 무형유산 제3호 광지원농악을 보존 계승 및 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충족하기 위해 2010년에 창단됐으며 현재 광주시를 전통문화 예술의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슬로건 아래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경상북도 안동시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안동시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힘을 보태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 및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모금된 산불 피해 지원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로 지정기탁해 안동시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산불이라는 재난에 처한 안동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어려운 순간에도 희망의 끈을 놓지않기를 당부드린다”며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광주시 공직자 및 유관기관·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안동시는 지난 2024년 11월 자매 결연을 맺고 서로의 문화와 발전을 지원해 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사업에 참여할 보조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가하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수요에 대응해 평생교육을 통한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의 교육권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장애인 단체 및 장애인 사회복지법인 등이며 4개 기관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 등에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및 교재비,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장애 유형별 특성 및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인이 평생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제9회 흥천 남한강 벚꽃축제에서 특별한 공연을 준비한다. 바로 여주시 어르신 인형극단 '실버드림극단'의 어린이·가족 인형극 '꽃바람과 함께 찾아온 춤추는 여주쌀'이다. 실버드림극단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여주시 평생교육과와 여주시 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회공헌형 일자리 사업이다. 어르신들이 직접 인형극을 기획하고 연습하며,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인형극으로, 여주의 대표 특산물인 여주 쌀을 주제로 한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4월 4일 금요일 오전 10:30과 오후 2:00 두 차례에 걸쳐 흥천남한강벚꽃축제 행사장에서 열린다. 여주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 중이며,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련 기관에 공연 관람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읍·면·동에서는 이통장회의,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각종 회의 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24일 15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여주시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에코파이의 김태용 책임연구원이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부시장 외 시 관계자 11명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연구위원, 여주문화원 안동희 사무국장이 참석해 정책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은 여주시의 탄소중립 실천 목표와 세부 이행 방안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정책과 에너지 전환,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의 실행 전략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탄소중립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여주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4월 중 확정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며, 체계적인 계획과 실천이 중요하다"라며 “여주시가 선도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에서는 3월 28일, 세계모란대회 한국포럼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동성 하택시 및 하택시모란발전서비스센터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여주시산림조합, 여주시작약연구회, 여주시화훼연합회 등 관련 기관과 많은 시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계모란대회 한국포럼은 모란과 작약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모란과 작약은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약재와 화장품 원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작물로,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다양한 연구 결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여주시는 모란과 작약의 생산을 확대해 농업·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경관농업단지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4월에는 중국 하택시를 방문해 모란·작약 산업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여주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가 2025년을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지역 농업과 관광을 연계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과 풍요로움을 널리 알리고, 관광 활성화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충우 여주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헬스앤라이프를 방문했다. 2015년에 설립한 ㈜헬스앤라이프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그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최신 설비를 갖추어 GMP 인증 및 HACCP 인증 그 외 다수의 특허·상표등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단기간에 큰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헬스앤라이프의 장영훈 대표는 여주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여주시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확장까지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최신 설비와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확인했고 ㈜헬스앤라이프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평생교육과 여주시립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여주시에 거주하는 아기(0~35개월 영유아)와 임신부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보호자와 아기가 함께 책을 읽으며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아기의 평생 독서 습관화를 유도하여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매년 책꾸러미 배부, 영유아 대상 오감발달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독서 가이드북이 들어있는 가방으로 북스타트(0~18개월 영유아와 임신부),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로 나누어 단계별 100꾸러미를 4월부터 여주시립도서관 9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책꾸러미를 받으려면 여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아기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주민등록등본(임신부 산모수첩)과 부모의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해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여주시 북스타트 사업은 책꾸러미 배부 외에도 오는 4월 7일부터 아기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하는 ‘꼬물이 BOOK놀이’, ‘아장아장 BOOK놀이’ 강좌를 시작하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