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능평동 6개 기관단체와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드는 능평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관협력을 통한 환경정비 및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으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브로워 및 소형살포기를 등 장비를 지원하고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부녀회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는 분기별 클린데이 활동, 강설 시 인도 제설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능평동 기관단체를 대표해 김찬광 통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의 단체장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 동장은 “능평동을 위해 업무협약에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살기 좋은 능평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국민의힘)은 3월 25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광주시 교육환경의 현실을 지적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가지 실질적인 제언을 제시했다. 최서윤 의원은 최근 성남, 이천, 시흥, 부천 등 인근 지자체들이 ‘경기형 과학고’를 유치하며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하고 “광주시는 과학고 유치는 물론 특성화 교육기관 설립에서 소외되고 있다”며 상대적 박탈감을 호소했다. 특히 지역할당제가 적용되는 과학고 입시 현실에서 광주시 학생들의 기회가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광주시도 ‘자율형 공립고’ 공모 선정,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등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지만, 전반적인 교육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많은 투자와 정책적 고민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주시의 교육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현황도 짚었다. 최서윤 의원은 경기도 평균과 비교해 볼 때 광주시 고등학교 교사 한 명이 맡는 학생 수가 더 많아 교사 1인이 감당해야 하는 교육 부담이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광주시에는 사설학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26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11명이 발의한 ‘성남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일부개정)’이다. 이 조례는 자살예방을 위한 성남시의 책무와 예방시책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3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25일 열린 제315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남한산성아트홀’ 명칭 변경의 절차적 문제와 광주시문화재단의 잉여금 과다 발생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과 투명한 재정 운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오현주 의원은 먼저 지난 1월 ‘남한산성아트홀’이 별다른 시민 의견 수렴이나 위원회 절차 없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변경된 점을 지적하며 “과거 시민 공모와 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명칭을 단 한 장의 내부 보고서로 바꾼 것은 매우 폐쇄적이고 무책임한 행정 처리”라고 비판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유사 명칭의 공연장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혼선을 피하기 위해 바꿨다는 설명에 대해 “오히려 더 큰 혼동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현주 의원은 “경안근린공원, 시청사 광장 등 다수의 공공시설 명칭 변경이 비공개로 이루어져 왔다”며 시민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투명한 명칭 선정 절차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향후 준공될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시민이 직접 이름을 제안하고 선택할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 및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식을 앞두고 26일 새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 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청 전 직원들은 주요 도로변, 하천변 등의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읍·면에서도 자체계획에 따라 지역단체들과 합동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한편, 여주시는 오는 5월 1일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식에 맞춰 여주시를 찾는 수 많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와 연계한 대대적인 환경정화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확립할 것으로 보인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보다 더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국내 최고의 관광도시로서 아름다운 여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3월 24일‘잇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해 3개월마다 칫솔 교체를 알리는 새 칫솔 바꾸기 캠페인과 함께 구강용품 뽑기 게임을 진행하여 행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고, 특히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협업하여 학생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참여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했다. 치과공중보건의가 현장에서 구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여 구강불편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에게 대상별 진료방법을 안내하고 필요 시 구강보건실 스케일링 예약을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올해부터 보건소에서 새롭게 실시하는 건강맞춤 행복동행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 대상 노쇠선별검사 및 건강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과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2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필수요소인 합병증 관리를 위한 '당뇨병 합병증 예방교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당뇨병 합병증 예방교실'은 치매가족 및 보호자 프로그램 연계로 당뇨병 발관리의 중요성 및 예방법 교육, 발마사지 교육,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고혈압·당뇨병 예방 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지속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는 목적으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유소견자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운영하는 집중 프로그램이다. 매달(홀수달 고혈압, 짝수달 당뇨) 진행하며 ▶기초검사 및 상담 ▶질환별 이론·실습 ▶영양 이론·실습 ▶심화학습(워크북) 등 총 4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건강 영양교실, 합병증 관리(구강/당뇨병발관리/심폐소생술), 만성질환 운동교실로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교실에 참여한 김모 보호자는 “어머니께서 당뇨가 있으셔서 항상 걱정이었다. 당뇨발 관리 및 발마사지를 집에서도 할수 있게 쉽게 설명해주어 좋았다. 다른분들도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참여를 원하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농업인의 편의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및 임대불편 해소를 위해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의 실시로 배송이 어려운 고령, 여성, 초보농업인, 귀농․귀촌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노동력 부족으로 일손이 필요로 하는 농가에 임대농업기계를 배송해 농업활동이 적기적소에 이뤄질 것으로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임대농업기계 배송료는 1톤 화물트럭 편도기준 본인부담금 30,000원(산북면 35,000원)이며, 배송지원이 가능한 농기계는 임차농업인이 상․하차 가능한 자주식 소형 농업기계이다. 임대농업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임대농기계 배송 하루 전날 오전 중에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임대농기계의 확인, 신청서 작성, 농기계안전교육 등을 안내받으시고 사용하면 된다. 여주시는 농가의 농기계 구입비용, 인건비 등 경영비의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코자 2014년부터 농기계임대사업을 시행하고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은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를 찾아 장수노인 예우 및 지원 정책 입안을 위한 간담회를 추진했다. 특히, 경로효친 사상 고취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거주하는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에 대한 예우·지원을 목적으로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조예란 의원은 제31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2025. 4. 24. ~ 4. 30.)에서 해당사업 추진과 재원 마련의 근거가 될 수 있는 '광주시 장수노인의 날 지정 및 장수노인 지원 조례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조례안 주요 사항으로는 ▲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장수노인의 날을 지정하고 ▲ 주민등록상(1년 이상 계속하여 광주시 거주) 100세 이상인 장수노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 이하의 장수축하물품을 지급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조예란 의원은 “100세는 단순한 숫자가 아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히 축하드려야 할 의미 있는 나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3월 24일부터 하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남시 초등학교 14개교 3~4학년, 104학급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생존수영’은 성남시와 교육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운영하는 교육 과정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영 기술 습득을 넘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과정은 전문 강사 2명과 안전가드가 배치되며 안전교육, 물 적응, 물속 호흡, 기구 및 맨몸 생존뜨기, 잠수, 체온 유지, 구명조끼 착용 및 수중 이동 등의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운다. 또한, 타인의 안전까지 고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한다. 중원유스센터 교육 담당자는 “생존수영은 단순한 영법 교육이 아니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교육”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