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12기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 대학은 로컬유통과와 치유농업과 총 2개 학과 63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학과별 20회 8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 등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로컬유통과는 우리 농산물을 안전하게 재배하고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치유농업과는 치유 자원을 활용한 원예치료, 치유농장 디자인 및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한 교육으로 학과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돼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식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이 어려운 농업 현실 속에서 농업인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졸업식에서도 모든 교육생을 다시 보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4년도에 개설해 올해 제12기를 맞고 있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현재까지 7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광주시 전역에 걸쳐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 기업·시민과 친숙하게 소통하고 지원사업 및 다양한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기 위해 3월부터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홈페이지, 보도자료,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제공해 왔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다양한 정보들을 고객의 손안으로 빠르게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채널 가입을 통해 해외 진출 지원, 창업지원, 소공인 지원, 특허 지원, AI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뿐만 아니라 성남시의 기업지원 정책, 산업 통계, 비즈니스 뉴스, 행사 정보 등을 쉽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 가입은 검색창에서 '성남산업진흥원'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추가할 수 있으며, 가입자들을 위한 맞춤형 이벤트 또한 계획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고객들이 지원사업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을 개설했다"라며 "기업지원 절차 간소화, 카카오 채널 개설과 같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해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9일 지역 태권도 도장인 튼튼태권도와 장애인 및 가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을 돕기 위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장애인의 체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튼튼태권도 또한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신체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를 통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 및 가족 대상 태권도·줄넘기 교육 운영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가족 이용 편의 증진 등을 공동 추진한다. 김정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이 안전한 환경에서 신체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보건소가 19일 난임 지원 대상자를 위한 ‘난임극복케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양·한방 난임 건강 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원예치료사가 힐링 원예수업 통해 심리 지원까지 병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난임 정보 및 경험을 공유하고 지친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임신·출산 분위기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3월 12일 실시한 난임 전문가가 알려주는 ‘난임극복 교육’에 이어 2회차 ‘한의약 기반 임신비법 Q&A’ 교육은 광주시 한의사협회와 연계하여 지역 내 전문 한의사로 추천을 받은 이종훈 원장이 한의약 기반 임신에 성공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 난임을 경험하고 극복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함께 참여하여 임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후속 프로그램으로 3월 26일 ‘나만의 이끼 테라리움’을 만드는 힐링 원예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올해 총 3기(기수별 3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19일 남한산성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춘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심도식 하남유도회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선현들의 충의와 절개 정신을 본받아 정의로운 시정,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와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하는 대상을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열린 성남시의회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추경 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65세 이상 성남시민은 생애 첫 대상포진 예방접종 시 접종 비용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은 기존 무료 접종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서, 65세 이상 성남시민 전체로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 수두를 앓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병 가능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65세 이상에서는 젊은 연령층보다 발생률이 8~10배 높다. 또한, 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으며, 급성기에는 뇌수막염, 척수염, 망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8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3명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 신규위원 3명 위촉장을 전달하고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월 주요사업 실적 보고, 협의체 특화사업인 『반려물고기와 행복을 잇다』 정서지원사업에 대한 심의 의결 및 『오학동 청년, 다시 빛을 향해』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송춘석 민간위원장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자원 서비스가 연계,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라며, 취약계층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과 오학동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18일 여흥동 주민자치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여흥동 주민자치회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월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 회장단이 주관하는 첫 정기회의로, 향후 주민자치회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사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영완 여흥동장과 박 용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3월 분과위원회 구성계획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날짜 선정 ▲주민자치회 워크숍 진행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 용 주민자치회장은 “제3기 여흥동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주민들과 함께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3월 18일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특강은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에서는 ▲50대 퇴직자의 취업현황과 성공 사례 ▲일의 개념 확장하기 ▲퇴직을 기회로 만들기 ▲고용 24 시스템 사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막연했던 재취업 계획이 구체화되는 계기가 됐다”며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 후에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이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재취업 특강과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강을 수료한 참가자들에게 여주일자리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맞춤형 취업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무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2016년부터 도입됐으며 세무사의 재능기부 형태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세무상담 및 지방세 불복청구(청구액 300만원 미만)을 무료로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특히 소상공인,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등 세무 상담이 어려운 시민들이 우선순위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팩스, 전자우편을 통해 상담이 가능하고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세무사 사무실을 방문해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단, 무료 상담 지원에 각종 신고서 작성 및 신고 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여주시는 1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세무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 및 여주시청 세정과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 영세사업자 및 취약계층 뿐 아니라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