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1일 6.25 전쟁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돌아가신 무공수훈자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수여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전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6.25 전쟁 참전용사 고(故) 윤석원님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달했다. 전란의 혼란 상황에서 주인을 찾지 못하다가 국방부의 6.25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의 탐문과 조사로 지금에야 유족을 찾아 무공훈장 수여가 이뤄졌다. 유족들은 무공훈장을 전달받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으며, 고인의 훈장 수여가 이루어진 것에 대해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충우 시장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6.25 전쟁 영웅께서 받지 못한 훈장을 이제라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들의 명예를 영원히 기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3월, 여주시 청년들의 다채로운 취미 및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취미플레이리스트(ep.14 플라워디자인)'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3년도부터 시작되어 14편의 에피소드를 맞은 이번'취미플레이리스트'에서는 봄을 맞아 △플라워디자인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더불어 플라워박스를 제작해보는 컨텐츠로 3월 28일, 3월 29일 양일간 각 15명의 여주시 청년(18세~39세)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20일까지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3월 21일 추첨을 통해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센터 첫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취플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컨텐츠 및 취미생활을 지역 내에서 해결해보자는 목표를 가지고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청년들의 요청과 관심사를 기반으로 기획된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새로운 봄을 맞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어르신과 시력이 불편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방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정기분 지방세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한다. 기존의 고지서는 내용이 복잡하고 글자 크기가 작아 과세정보를 쉽게 알아보기 어려워 불편을 겪는 납세자들이 많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과세대상, 납부기한, 납부세액, 가상계좌번호 등 주요한 과세정보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확대해 내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제작되며,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시부터 적용 될 예정이다. 큰 글씨 고지서는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에 우선 적용되며, 향후 시민들의 수요에 따라 확대 적용을 검토 할 예정이다. 또한 개편된 고지서 후면에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주요 행사 및 축제 등 유용한 지역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 제작과 지역 주요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역사박물관은 지난 2월 26일 하남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소방서와 협업하여 박물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유형에 대하여 심도 있는 회의를 통해 다각적인 분석과 화재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고, 실제 훈련에 앞서 박물관 자체 소방종합점검과 하남소방서의 문화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사전에 완료하여 행정적인 조치와 현지 특성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되도록 설계했다. 훈련 개요는 문화유산에 대한 화재 사례를 공유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박물관 전체 시설에 대한 소방 안전 강화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평시 유지 관리 강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훈련은 하남역사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 내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상정하고 자체 소화설비의 작동 불능 상황을 설정하여 다수의 관람객 고립과 박물관 소장 국가등록유산(미 해병대원 버스비어 기증 태극기)의 소실 우려 과정을 염두하고 진행했다. 하남소방서는 지휘 및 조사 차량, 구조 공작 장비, 펌프, 탱크, 구급 차량 등 총 11대의 차량과 소방관 36명 등 대규모의 소방력을 동원하여 특수차 전개를 통한 화재 진압 훈련, 인명 구조 및 옥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12월 23일까지 일정별 수정·중원·분당구청 회의실에서 총 9차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는 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행 성남시청(매주 월요일, 6층 회의실)에서만 운영하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이같이 확대했다. 구청별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실 운영 일정은 △수정구청=3월 13일, 7월 31일, 10월 30일 △중원구청=5월 14일, 8월 13일, 11월 19일 △분당구청=6월 18일, 9월 10일, 12월 23일이다. 위촉된 성남시 상담 변호사가 부동산, 상속, 채권, 채무, 이혼 등 민사, 형사, 가사, 행정사건 관련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변호사와 상담자가 1대1 대면 비공개 방식으로 상담해 사생활 정보를 보호한다. 신청자가 5명 이상이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도 찾아가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남시청 내 무료 법률 상담실을 찾아온 시민은 367명”이라면서 “선량한 시민이 법률 지식 부족으로 피해 보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봄철을 맞아 오는 3월 15일부터 지역 내 11곳 맨발 황톳길을 전면 개방한다. 시는 겨울철 시민 손발 동상 등을 우려해 석 달 보름간(2024.12.1~2025.3.14) 휴장했던 6곳 맨발 황톳길을 이날부터 재개장한다. 재개장하는 황톳길은 수진공원, 대원공원, 산성공원, 화랑공원, 이매동 129-8번지 공공공지, 구미동 79번지 공공공지 내에 있다. 희망대공원, 위례공원, 황송공원, 중앙공원, 율동공원 내 5곳 황톳길은 겨울철에도 문을 열었던 비닐하우스 설치 구간 외에 전 구간을 재개장해 운영한다. 시는 황톳길 전면 개방을 위해 생황토 보충, 세족장 시설 점검 등을 마친 상태다. 성남지역 11곳 맨발 황톳길은 인기리에 운영돼 지난해 총 58만명이 이용했다. 시는 다음 달 중 분당구 대장동 643번지 일원에 맨발 흙길 300m를 조성해 개장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1일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성남시의회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성남시 위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성남시의회 정연화 의원을 비롯해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장(외식업 중원구지부장) 김선웅 외 9개의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지역 위생 수준 향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식품위생 및 공중위생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보다 나은 위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관리 강화 방안과 관련 법규 개선에 대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 또한, 다가오는 5월 예정된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위생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위생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위생 관련 단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생 개선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형가속기 구축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대형가속기법’) 제정안이 3월 11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대형가속기는 입자가속기와 이를 활용하기 위한 첨단 연구설비, 지원시설 등이 결합된 대형연구시설로서, 기초연구뿐만 아니라, 반도체, 첨단바이오(첨단 생명과학), 이차전지 등의 산업적 분야까지 활용되어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확보의 핵심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형가속기의 안정적 구축 및 지원을 위한 독립된 법률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법안이 발의된 이후,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25.3.11)됐다. '대형가속기법'은 대형가속기에 관한 정의를 규정하고, 대형가속기 분야의 진흥을 위한 추진체계와 기반‧역량 강화, 안정적 부지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대형가속기 분야에 대한 안정적 지원을 위한 추진체계 및 출연근거 국가는 대형가속기가 연구성과 창출 및 확산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여야 하며, 관련 기술 확보 등에 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10일,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문화소외계층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문화소외계층 문화예술 활동 및 심리 치료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재단법인 진선재단은 문화예술을 통해 누구에게나 성장과 사랑을 도모하는 따뜻한 나눔을 하겠다는 CI를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도서 기증, 보육원 학생 대상 뮤지컬 관람 및 여름방학 간식트럭 지원, 자립준비청년 공유공간 냉방기 및 시설 지원, 꿈나무마을 도서 후원 및 독서감상문 대회 개최, 문화컨텐츠 기획개발, 문화예술인력 양성 지원 등 다양한 문화 나눔 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2024년 복지관과 처음 인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자책 400권, 2025년 2월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선재단 문화동행 명성황후 뮤지컬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3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진행된 제73회 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9건의 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13건의 조례안, 1건의 동의안, 7건의 의견청취 등 총 3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이상숙 위원장)는 총 24건의 조례안을 심의하여 18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2건은 보류했다. 또한, 1건의 동의안과 7건의 의견청취 건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특히 '여주시 에너지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여주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보류 결정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6월 9일부터 6월 17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여주시 행정 전반에 대한 효율성과 공정성을 점검할 예정이다. 박두형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된 안건들이 여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의원들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여주시가 2025년을 ‘여주시 관광 원년의 해’로 선포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