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배수시설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는 6월 13일까지 주요 도로변 배수구 및 상습 침수 구간을 대상으로 사전점검 - 집중정비 - 최종점검(추가 정비)의 3단계에 걸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 기간 동안 파손된 배수시설을 보수하고 토사, 쓰레기, 낙엽 등으로 인해 막힌 빗물받이를 준설하는 등 배수 기능을 개선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배수로 주변에 쓰레기 투기를 자제하는 등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배수시설 정비를 통해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기업들의 온라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광주e장터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총 15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은 선택적으로 ▲상세 페이지 제작 ▲제품 홍보 동영상 제작 ▲포털사이트 키워드 광고 및 쇼핑 검색 광고 지원 ▲택배 물류비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의 마케팅 지원비가 제공되며 광주시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광주e장터’ 입점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효과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활용하고 자사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테크노파크 및 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해당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우편·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온라인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10일까지 주유소 50곳을 대상으로 석유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가짜 석유 판매로 인한 시민 피해와 불법 연료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 점검반(2명)이 지역 내 주유소를 차례로 찾아가 휘발유와 경유 시료를 채취해 한국석유관리원에 품질검사를 의뢰한다. 각 주유소의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주유기 재검정 유효기간 초과 여부 △안전관리 상태도 들여다본다. 점검 과정에서 가벼운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잡도록 한다. 이와 함께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 품질검사 결과에서 가짜 석유, 혼합유 등 부적합 석유 판매 행위가 적발되면 영업정지,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하고, 지역 경찰서에 고발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국제 유가 급등으로 국내 석유 가격이 불안정해 가짜 석유제품 유통이 우려된다”면서 “현장 점검으로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석유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내 주유소는 총 57곳이다. 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 유치원 어린이 과일 간식 지원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내 유치원 재원 어린이들에게 이번 달부터 주 1~2회, 연간 58회에 걸쳐 제철 과일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3260만원 증액된 5억456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이를 통해 8040명의 어린이에게 1인당 연간 6만7860원(회당 1170원) 상당의 과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작년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사업의 공익적 효과와 필요성이 확인됨에 따라, 시는 올해도 동일한 규모로 사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공급되는 과일은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 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제철 과일로, 7개 품목 이상을 엄선해 균형 잡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기존에 아동보육법에 따라 과일 간식을 지원받는 어린이집 및 가정보육 어린이들과 달리 혜택을 받지 못했던 유치원생들에게도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성남시 식생활 교육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30년 가까이 방치된 성남시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이 오는 6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6월 산책로와 휴게녹지 공간을 우선 개방하고, 7월에는 뮤직센터와 카페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공간은 구미동 195 번지 일원 전체 부지 2만9041㎡ 중 약 51%에 해당한다. 시는 하수처리장 위험 구간에 안전조치 디자인을 적용하여 탄천변에서 보행 접근이 용이한 광장형 입구를 조성하고, 330m 길이의 산책로와 함께 다양한 휴게·문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기존 하수처리장 시설이었던 유입펌프장은 시민이 자유롭게 연습하고 공연할 수 있는 다목적 뮤직센터로 탈바꿈하며, 바로 옆 송풍기동은 카페로 조성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며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 특히, 뮤직센터 건립에는 세계적인 지휘자이자 성남 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겸 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금난새 지휘자가 참여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구미동 하수처리장은 1994년 착공해 1997년 준공됐으나, 시험 가동 중 주민 반대로 운영이 중단되면서 28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이준배 대표의원, 조우현 의원, 정연화 의원, 김윤환 의원)은 7일 경기도청을 방문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성남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3호선 연장) ▲AI 교육지원사업 ▲재개발·재건축으로 인한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난방 구축 필요성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과제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준배 대표의원은 (3호선 연장)과 관련하여 “성남시의 교통난 해소와 경기 남부권 광역 교통망 구축을 위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사업이 경기도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순위에서 제외된 것처럼 일부 정치적으로 왜곡된 사실이 있다”며, “국토부가 요구한 우선순위 노선 3개 선정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별개의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토교통부와 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에게도 본 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를 요청하고, 이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고 밝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김경희 이천시장은 3월 7일 청강대 만화도서관에서 만화 콘텐츠 스쿨 신입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와 청강문화산업대학교가 공동 추진한 ‘자원봉사! 웹툰과 만나다’라는 사업의 하나로써 2025년 1학기 정규수업으로 편성됐다. 청강대 학생들은 앞으로 15차시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 모범사례와 핵심 메시지 등을 웹툰으로 제작하고 굿즈(기념품 등 상품) 개발 등을 통해 3학점을 인정받는다. 특히 이날 1차시 강의는 김경희 시장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2차시부터 만화 제작 수업과 자원봉사자 면담 등 관련 자료조사 수집, 스토리텔링, 작품 완성 및 전시로 이어질 계획이다. 이날 새내기들은 지난해 11월 새롭게 꾸며진 청강대 만화도서관에서 해월애니메이션 축제 영상과 자원봉사자 기록 영상을 시청했으며, 김경희 시장은 공무원의 사명과 보람, 이천시 청년정책과 자원봉사자로서의 경험담을 나누며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젊은이들과 진솔하게 소통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와 청강대학교가 함께 이천시민과 청강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3월 7일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이바지한 개인 20명과 법인 2개소를 2025년 이천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이천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최근 5년 동안 지방세를 체납하지 않고 매년 4건 (법인 10건) 이상 납부 기한 내에 납부한 납세자로 이천시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인증서와 함께 ▲이천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3년간 면제, ▲3년간 세무조사 면제(법인), ▲시 금고(NH농협은행) 예금 및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이천시장은 “이천시가 매년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은 성실납세자 여러분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원 시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6일 사업 부지인 안흥동 일원에서 ‘이천시 동요센터 건립’ 설계 공모(25. 2. 26. 공고)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설명회에서는 ▲이용자 안전 확보 등 현장 주변의 합리적인 교통체계 계획 ▲인접한 시설(온천 근린공원과 서희 청소년센터, 아이랑 카페 등)과의 효율적 연계 ▲구도심지 기존 건축물과의 조화 등 부지의 현황 및 설계지침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사업은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을 제출한 건축사를 선발하여 용역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설계가 진행된다. 이천시는 소중한 동요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014년 전국 최초로 동요역사관의 문을 열었으며 동요 작가들을 격려하고 창작동요를 보급하기 위한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대회’, 동요 문화를 선도하는 ‘서희 중창단’ 운영, 아이들이 동요를 맘껏 향유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동요 교실’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동요 도시이다. 그동안 동요를 주제로 이색적이고 질 높은 활동과 문화 체험 및 교육을 할 수 있는 동요센터의 건립에 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7일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신학기 관계 맺기 집중기간 운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화’등을 주제로 2025 성남 학교폭력예방 담당자(책임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강화 및 학생 간 관계 형성 및 갈등 해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신학기 준비 기간부터 학교폭력의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원 대상 관계형성 프로그램 1기’를 진행했다. 3월부터는 학생 및 보호자 대상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학교폭력제로센터내 학교폭력예방팀을 신설했다. 학교폭력예방팀은 △신학기 관계맺기 집중 기간 운영(찾아가는 관계형성 대상별 맞춤형 예방교육 지원, 도산서원 협약에 따른 인성프로그램 연계 운영, 학교문화 책임규약 및 학교폭력 예방활동 중점 운영교 지원, 학교폭력예방 및 대응의 유관기관 협력체 운영 강화) △ 학생의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