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대월면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 문해교육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고 쓰는 기초 교육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문해교육까지 포함하여 학습자들의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개강식은 3월 6일 10시에 대월면 군량1리 마을회관에서 열렸으며, ‘모두의 배움 숲’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평생학습을 지역사회로 확장하는 마을 방문형 학습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되며, 어르신들이 더욱 쉽게 교육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첫 시간은 어르신들이 의미 있는 시 글귀를 읽고 새 학기의 다짐이 담긴 책가방을 만드는 수업으로 진행됐다. 한 어르신 학습자는 “배우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기회가 없었다. 이렇게 가까운 데서 배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성인문해교육은 주 2회~4회로 운영되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학습자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명래 대월면장은 “배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3월 6일~7일 양일에 걸쳐 성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갈등의 매듭을 풀고 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5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 위촉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권침해 등 학교 내 갈등이 점차 다양해지고 심각해지는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대화를 통해 회복과 성장 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된 교육지원청 자문기구이다. 2024학년도에는 총 159건의 대화모임을 진행하여 갈등 당사자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새롭게 출범한 2025 성남 동그라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교원 위원 20명, 외부 전문가 위원 20명으로 구성됐고, 학교 내 갈등 사안 중재를 위한 대화모임 및 학급 단위 관계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중재 위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비폭력대화연구소 소장 이연미의 강의를 통해 중재 위원들은 그동안의 현장 경험을 나누고, 학교와의 협력 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대화모임 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내 학교의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인근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다양한 늘봄 프로그램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성남늘봄공유학교 2개소의 운영을 시작했다. 2024년 분당구 오리초에 이어 2025년에 수정구 성남수정초에 성남늘봄공유학교를 추가 개소했다. 분당구 오리초를 거점으로 한 오리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주변 5개교(구미초, 불곡초, 성남미금초, 청솔초, 불정초), 수정구 성남수정초를 거점으로 한 수정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주변 4개교(성남초, 태평초, 수진초, 성수초) 학생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를 운영한다. 통학버스 미운영교라도 성남 관내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늘봄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참여 신청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코딩, 마술, 필라테스, 웹툰 등 10개 프로그램 20개 강좌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틈새돌봄 1실을 운영한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2026년 2월 27일까지 운영 예정이며 현재 추가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성남늘봄공유학교는 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늘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2025년 꿈의 무용단 하남'쁨땐'의 단원을 오는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 하남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하남은 올해로 3년 차 운영한다. 2023년부터 운영한 꿈의 무용단 하남은 ‘뮤직 인 더 하남’, ‘Stage 하남’ 등 지역 연계 축제 무대와 함께 매주 1회 정기교육을 무상으로 지원 중이며, 올해는 새로운 장르(실용무용, 현대무용, 힙합 등)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의 춤에 관심 있는 청소년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사회·문화적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 시작은 3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13시까지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가 10일, ‘성남시의회 청소년 의회체험활동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의회체험활동을 전면적으로 개편한다. 이번 조례는 더 많은 성남시민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정됐다. 성남시의회는 그동안 관내 청소년에 한하여 운영해오던 의회체험활동을 성남시민 전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시민들에게 의회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직원의 안내에 따라 성남시의회의 홍보관(1층), 본회의장(2층), 방송실 및 기자석(3층), 상임위원회실 및 미디어소통방(6층) 등을 방문하게 된다. 이덕수 의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 및 활발한 정책참여를 증진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새로 개편될 의회체험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회체험활동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성남시의회 홈페이지 또는 유선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5일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여주시 상반기 새마을회 사업 안내를 시작하여 점동면 새마을부녀회 주요 사업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후에는 ‘여주시 관광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여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국도변 환경정화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는 점동면 면 소재지(청안리)에서 시작하여 37호선 국도방면 구간에 쌓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무단투기된 쓰레기 줍기 및 잡목 등을 제거하는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정화활동으로 면소재지 및 37호선 국도방면 구간에 방치되있던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정영교 점동면 부녀회장은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해지는 우리 마을을 보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점동면을 지키는데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북내중앙교회는 지난 5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 전기장판 100장을 소외된 이웃들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제공될 수 있도록 기탁했다. 이번 물품 기탁은 북내중앙교회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뜻을 모아 준비했으며, 북내중앙교회는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관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반찬 나눔을 실시해 왔다. 권일중 담임목사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특히 홀몸 어르신과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가정이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평소에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추운 겨울 후원물품 까지 기탁해 주신 북내중앙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소중한 물품은 북내 어려운 이웃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는 3월 4일 점동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17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지역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행사였다 발대식에서는 참여자들에게 안전교육과 소양교육이 진행됐고,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이 사업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참여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시가지, 골목길, 테마공원 등 지역 환경정화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성 점동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모든 활동에 있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자립과 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지난 3월 5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사업에는 1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 환경 미화 활동을 담당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의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퇴근 시 낙상 사고 예방, 무단횡단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이 포함됐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어르신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일자리 사업이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답답했는데 일도 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의 환경농업분석실에서는 여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영농 전∙후 작물재배지에 대한 토양양분과 필수원소 함량 등을 분석하여 농업인에게 시비처방서를 제공하고 있다. 농작물의 적정 시비량을 알아내기 위해 토양화학성을 분석하고 비료를 시비하여야 부족하거나 혹은 과다하지 않게 된다. 토양검정은 비료의 적정 시비량을 산출하는 것으로 검정 시기가 중요한데 퇴비 및 비료 살포 전 검사를 받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살포량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다. 토양검정 적정시기는 영농시작 전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에 받는 것이 가장 좋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작물재배시 가장 중요한 토양 양분의 균형성을 위해 시비컨설팅을 농업인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토양 시료채취는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15~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 당 5~10 지점을 채취하여 혼합한 후 약 500g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각 읍∙면∙지구 농업인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분석실에 의뢰하면 되고 2∼3주 후 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