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5일, 여주자영농업고등학교(이하 여주 자영농고) 기숙사 북성관에 최신형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을 보장하고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총 4억 8,166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해부터 여주 자영농고 기숙사 북성관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설치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공사를 추진해왔다. 약 3개월에 걸친 공사 기간 동안 북성관의 60개 호실에 최신형 자동 스프링클러 시스템이 새롭게 설치됐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며, 학생들의 안전을 한층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상성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이번 공사를 통해 기숙사 내 안전 관리 체계가 강화되어 학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새로 설치된 스프링클러 시스템은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작동하여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의 확산을 신속하게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이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기술 산업 발전을 위해 ‘성남시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준비 중이다. 이번 조례안은 성남시가 기후테크(Climate Tech)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관련 기업 및 연구개발(R&D)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후테크 산업은 탄소 저감,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소재 및 지속 가능 기술을 포함하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성남시는 IT 및 바이오 산업을 기반으로 한 첨단 기술 도시인 만큼, 기후테크 산업과의 연계 발전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조 의원은 성남시가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기후테크 산업의 허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기후 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으며, 성남시가 기후테크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관련 기업 유치, 연구개발 지원, 스타트업 육성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6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수도권 동남부 관문 도시로서 ‘빠르고 편리한 광주시 철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철도 현안을 건의하고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방 시장은 윤진환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을 만나 광주 시민 누구에게나 최소한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철도 정책 비전을 설명하고 ▲경강선 연장 철도 ▲판교~오포 경전철 사업의 상위계획 반영 ▲GTX-D 계획 ▲경강선 전동차 서비스 개선 방안 등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방 시장은 현재 운영 중인 경강선의 혼잡 완화를 위한 서비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방 시장은 “경강선은 이용 수요 대비 부족한 열차 공급으로 인해 수도권 광역철도 중에서도 혼잡도가 높은 수준”이라며 “장래 광주·이천·여주 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한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혼잡이 더욱 심화될 것이 자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광주시 철도 이용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방 시장은 2024년 1월 발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와 관련, 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성남시 조례 제3676호에 따라 ‘제9대 성남시청소년의회’ 청소년 의원을 모집한다. 성남시청소년의회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들이 직접 교육, 인권, 환경 등 다양한 사회 문제를 논의하고, 정책 입법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발된 청소년 의원들은 4월 당선증 교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법 참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과제 발굴 및 토론, 예산 심의, 토론회 발제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경험을 쌓는다. 또, 우수 청소년 의원 표창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교육의회’와의 교류활동이 새롭게 운영된다. 교류 활동은 청소년들이 교육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성남시 거주, 관내 학교 재학, 청소년 유관기관 활동 중인 만 14~18세 청소년이다. 지원자는 학교·기관·또래 추천 중 한 가지 전형을 선택해 3월 16일까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6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국제 교류 활동에 대해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성남의 교육을 국제적으로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담당 과장, 성남외고 최현주 교장, 위례한빛초 윤인아 교장과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 이사장인 김이재 교수(경인교대), GGS 자문위원 김창원 총장(경인교대), 이동희 교수(경인교대 국제교류센터 소장), GGS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향후 GGS와의 협력으로 ▲ 2025 제주시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성남 학생 참여 기회 확대, ▲ 성남 국제 교류 동아리 문화교류 및 필드워크 활동 지원, ▲ 제2회 GG Summer School 국제포럼 개최 등의 활동을 공동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그레이트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GGS)는 글로벌 교육과 연구를 위한 비영리단체로, 160여 개국 전문가와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국제 교류 플랫폼을 통해 한국의 교육 영토를 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일 저녁 6시 35분경,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는 중리동 구 공설운동장 앞 골목길에서 울린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소리에 즉각 대응했다. 비상벨 너머로는 “아들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려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경찰에 신고해 달라”는 노인의 다급한 목소리가 들렸다. 방범용 시시티브이(CCTV) 화면을 통해 노인의 절박한 상황을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 상황실에 이 사실을 알렸다.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한 경찰관은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는 아들을 상대로 가정폭력 및 재물손괴 혐의를 조사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긴급 임시 조치를 했다. 불안에 떨던 노부부는 경찰과 관제센터의 발 빠른 조치 덕분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다. 자칫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신속한 대처와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빛을 발했다.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은 물론,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nbs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와 함께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도-시-협회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전세관리단’을 올해도 계속해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는 공인중개사 스스로 전세피해 예방을 위하여 실천 과제를 이행하는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을 활성화하고, 민관 합동으로 ‘안전전세관리단’을 운영하여 불법 중개행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지난해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과 ‘안전전세 관리단’을 중심으로 한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올해부터는 참여 공인중개사무소 부동산 플랫폼 공개, 안전전세 프로젝트 리뷰 시스템 도입,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 도입 등으로 한층 강화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에서 공인중개사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실천 과제로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종사자 현황 공개, ▲계약 시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명확한 권리관계 안내, ▲임대인 필수 제공 목록 사무실 비치, ▲전세 계약 특약사항 명확히 하기, ▲계약 후 변동되는 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3월 5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서류평가,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배송 모델을 발굴해 공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신규참여 K-드론 배송 서비스 분야에 '공원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 및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추진하는 드론 배송사업은 ▲설봉공원과 복하천 수변공원 방문객에게 음식, 편의 물품 등을 경기도 공공 배달앱을 통해 드론으로 배달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 ▲육군정보학교와 청미천 일대 조성된 드론 비행장에서 군용물품 등에 대한 국내 민간 배송 드론으로 성능을 실증하는 ‘국방 드론 검증’ 등 총 2개 사업으로 항공안전기술원과 협업하여 최적의 드론 비행로 설정과 안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천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쇼코리아’에 홍보 전시관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도서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의 80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전했다. 80호의 주인공 박루미 어린이는 2022년 1월(당시 5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3년에 걸쳐 1,000권을 완독했다. 박루미 어린이의 어머니는 “첫째 루빈, 둘째 루아에 이어 셋째 루미까지, 세 아이가 세천책 읽기 달성자가 됐다.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끈기 있게 도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엄마랑 책 읽는 게 좋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너무 뿌듯하고 세 아이가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어린이 독서프로젝트인 세천책은 부모들의 책 선택 고민을 덜어주고자 선별된 그림책 5권을 담은 200개의 책 꾸러미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책 꾸러미를 읽으면 달성 스티커를 스티커 북에 붙일 수 있어 책 읽기에 흥미를 유도한다. 5세~7세(2025년 기준 2019~2021년생)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홍보 서포터즈 2기 위촉식 및 2025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보 서포터즈 2기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보 서포터즈는 자원봉사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고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는 이번 2기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더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원봉사 현장 취재, 이천시 축제 현장 취재, 사회관계망(SNS) 콘텐츠 제작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이미선 센터장은 “홍보 서포터즈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연령층이 자원봉사에 관심을 두고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보 서포터즈는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