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소방서와 기관장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7일부터 4월2일까지 해빙기 기간 취약 시설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관장 합동 안전 점검은 경안공공하수처리시설과 민간공원특례사업(미래문화관 건립)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체계 및 시설물 이상 유무 ▲소방안전관리 사항 ▲개별법에 의한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점검했으며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광주시 여성 150여 명과 함께 제30회 소통릴레이 ‘미녀들의 수다, 광주시 여성들의 이야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경찰, 군인, 의료인, 워킹맘, 외국인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여성들이 사전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여했으며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공감·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오포 주민자치센터 댄스 동아리 ‘수나크루’의 축하공연과 시민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후 광주시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주요 부서의 과장들이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여성이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열린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2025년 안심 보행로 행복 보듬길 조성 사업 신청 지역에 대한 사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과 시 관계자가 함께 진행했으며 사업 대상 예정지역의 비상벨, CCTV, 가로등 등 안전 시설물과 보행 환경을 여성친화적 관점에서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사전 조사 결과는 관련 부서에 전달되며 사업 시행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최종 사업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 초월읍 진샛골길을 제1호 행복 보듬길로 조성한 이후 현재까지 총 4개소를 조성했으며 기존 조성 지역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보수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서영순 단장은 “여성과 아이들의 늦은 밤 귀갓길이 더욱 안전해질 수 있도록 올해도 활동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다”며 “여성친화도시 광주시를 위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곳곳의 안전 취약지역을 해소하기 위해 행복 보듬길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3월 7일까지 광주시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해외시장 진출 준비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호치민)과 태국(방콕)으로 광주시 지역 내 기업 10개 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지난해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광주시 소재 10개 기업은 124건, 1천598만3천 달러 상당의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참여 기업에게는 바이어 발굴 및 1대 1 상담 주선,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통역원 및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 50%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동남아 해외시장개척단은 하남시와 합동으로 파견해 규모를 확대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와 협업해 현지 수출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에 접속 후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동남아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많은 기업들이 진출을 희망하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2월 27일, 충청남도 부여에 있는 뒤영벌 스마트 생산업체를 찾아 생산 현황을 점검한 데 이어 뒤영벌을 사용해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 뒤영벌의 화분 매개 효과를 확인했다. 이날 권재한 청장이 방문한 업체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뒤영벌 대량 사육 기술을 이전받고, 스마트 사육시설 신기술 시범사업에 참여해 연간 2만 벌무리(봉군)를 생산하고 있다. 권 청장은 스마트 기술로 뒤영벌 생산 환경이 정밀하게 제어되는 현장을 점검한 뒤 뒤영벌 생산업체, 청년 농업인, 지자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뒤영벌 생산기술에서 개선할 부분, 지원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권 청장은 고품질 뒤영벌을 효과적으로 생산하는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양질의 여왕벌이 공급할 수 있도록 계통육성과 보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뒤영벌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기술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농촌진흥청이 개발‧보급한 뒤영벌 표준 이용 기술을 적용, 방울토마토를 재배하는 농가를 찾아 뒤영벌 사용 효과와 농가 수급 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월 27일 11시,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이 독립운동가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96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 국제와이즈맨 이천클럽은 매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에 맞추어 이수흥 공원에서 추모식을 했으며 올해도 이수흥 의사의 순국일을 맞이하여 추모식을 했다. 이수흥 의사는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로 이천읍 창전리에서 태어났으며 1923년 만주에서 김좌진 장군이 세운 신명학교를 나와 대한민국 임시정부 군무부 산하의 주만참의부에 가담하여 무장항일투쟁에 참여했다. 그리고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국내에서 모금 활동을 하다가 일본에 체포되어 1929년 2월 27일 25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이날 추모식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식은 이수흥 의사의 약력 낭독, 기념사, 추모사, 분향 및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모식에서 “이수흥 의사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은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이천의 밑거름이 됐으며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미래의 가치”라고 말했다. 학생들도 다수 참여한 이번 추모식은 후손들에게 이천 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7일 창전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운동협의체(이천시청, 이천소방서, 이천교육지원청, 이천시 자율방재단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안전디딤돌 앱’을 홍보하는 안내문 등을 배포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안전디딤돌 앱은 ▲지역별 기상특보, ▲타지역 상황도 수신 가능한 재난문자 서비스,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한 행동 요령, ▲민방공, 지진 대피소 안내 등 생활에 꼭 필요한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여 유용한 안전디딥돌 앱을 설치하여 재난에 대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립도서관이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이천시립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창의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운영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도서관상은 국내 도서관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도서관의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수여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도서관 프로젝트 추진,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형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독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천시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성과를 나누며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3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념 전시,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이천시민과 함께 만든 도서관의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이 2025년 제57회 한국도서관상(단체상) 수상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모두의 트로피’ 행사를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트로피’라는 이름처럼 도서관의 발전과 성과가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졌음을 기념하는 자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먼저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해 온 주요 프로젝트와 시민들이 사랑한 도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도서관 1층 책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 정지를 해제해주는 ‘연체 해방의 날’ 이벤트를 운영하여 더욱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한국도서관상 수상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이를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지식독서 분야 도서 4권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지식독서 슬로리딩 챌린지’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백사면은 백사면 쌀전업농회가 지난 6일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공급사업’ 발포식 이후 7일부터 5일간 백사면 농지에서 공동살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백사면 농업인들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고 살포가 어려워 제방 뚝 등에 토양개량제를 방치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직접 회원들과 함께 총 46,000여 포(286ha)를 공동 살포했다. 공급되는 토양개량제는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으로, 산성화된 토양을 개량하여 도열병 등 병충해의 저항성을 높이고 지력 유지·보전에 효과가 좋아 정부에서 무상으로 3년 주기로 공급하고 있다. 이상열 백사면 쌀전업농회장은 “고령화된 농업인과 지역민들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어서 매우 기쁘다”라면서 “토양개량제 농기계 살포 시 경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개별살포 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이며 주의를 당부했다. 백은숙 백사면장은 “백사면 농민을 위한 공동살포 작업에 감사하다”라면서 “토양개량제 살포로 풍년 농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사면 쌀전업농회는 지난 6일 백사면 이천농협 육묘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