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경우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5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 총 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정규직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성남시 외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 내 외국인 비율이 50% 이내일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인력(근무 기간 3년 미만)과 청년 노동자(만 39세 이하)가 기숙사를 이용하는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업무용 오피스텔, 전세 임대, 기업 소유 기숙사, 한시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외교부는 2월 27일 조태열 외교장관 주재로 외교부 AI를 구축하는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부내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외교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21세기형 외교를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외교 분야에서 제일 스마트한 AI”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올해부터 3개년으로 추진하는 외교부 AI 사업의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패널토론과 부내 직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과학기술외교 자문위원회,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참석하여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동향, △외교 AI 모델·서비스 구축 전략에 대한 제언, △범정부 초거대 AI 플랫폼 연계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AI기술의 업무활용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25개 학교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무관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빙기 안전 위험 시설을 중점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건물 및 시설물의 구조체, 담장과 옹벽의 안전성, 수도 배관 누수 여부, 전기 및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구조물의 안전성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 시설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수도 배관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현상이 발견되어 즉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일자리는 경제적 자립 뿐 아니라 사회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근무 도중 어려움이 있거나 생활하다가 불편사항이 있을 때 의견을 주시면 적극 개선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성남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근무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5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와 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운영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상반기 주요 현황을 보고했으며 전년도 자원봉사센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주요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정원증원과 우수자원봉사자 해외연수 등 자원봉사센터의 발전 방향과 자원봉사 활동의 환경을 더 좋은 방향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됐다. 김경희 이사장(이천시장)은 “지난해 이천시 폭설 피해 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복구지원 활동 덕분에 이천시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 및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차량과 행정 인턴 지원 덕분에 센터가 조금 더 안정화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하고 상반기 직원 채용에 대한 일정을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재능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발대식에는 총 60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호스피스, ▲정리수납, ▲페이스페인팅, ▲재봉틀, ▲손뜨개, ▲공연봉사단, ▲온기 발걸음 봉사단이 참석했다. 특히 25년 전 시작되어 가장 오랜 봉사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봉사단부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재봉틀, 손뜨개 봉사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은 각 봉사단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개인의 취미활동도 즐기며 봉사로 연결하는 활동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행복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작은 관심이 행복한 대월면을 만듭니다.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어려움이 있는 우리의 이웃을 찾고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거리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편의점, 약국, 음식점 등을 방문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전단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본인의 생활이 힘든 경우 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긴급 지원,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 지원과 민간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명래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위기에 처한 가구에 적절한 복지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백승자 민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행복한 대월면이 될 수 있도록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 문제들을 공감하고 해소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나날이 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신속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2022년 9월부터 업무용 휴대전화를 활용해 운영하고 있는 ‘바로문자서비스’가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성남시의 '바로문자서비스'는 복잡한 절차 없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민원 창구와 비교하여 성남시장에게 내용이 직접 전달된다는 효능감에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관심으로 매년 접수 건수는 큰 폭으로 증가해 2023년 1만5260건, 2024년 2만3616건으로 전년 대비 54%증가했다. 2025년 2월말 기준 총 4만2630건의 누적문자가 접수됐으며, 이 중 99.1%(4만2352건)가 답변 완료됐다. 이는 시민들이 성남시 행정에 바라는 기대가 크고, 성남시장과의 소통을 원하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접수된 문자 중에는 교통(지하철역 신설 등)과 주거(재개발·재건축 등) 관련 민원사항이 각각 1만2818건, 1만238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외에도 크고 작은 민원들이 하루 평균 50여 건씩 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진행된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박준하 의원의 이천시 공유재산관리 방안과 기금 설치 건의, 박노희 의원의 자치재정권 강화와 세입 구조 다변화를 위한 제언, 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인사 운영의 문제점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어 개회된 제2차 본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등이며 모두 원안대로 가결·채택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실과소의 2025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또한 '이천시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물 안전도 검사 민간위탁 동의안', '옥외광고업 종사자 교육 업무 민간위탁 동의안',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 및 운영 업무 민간 위탁 동의안' 등 4건의 동의안을 심의해 민간위탁 운영 전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천 도시관리계획 지구단위계획 산업유통형 덕평물류지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오포2동 체육회는 27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도의원, 체육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체육회 신규회원 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24년 결산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예산 승인, 체육회 정관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오포2동 체육회장은 “지난해 오포2동 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연시 총회를 통해 체육회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하고 올해에도 건강한 체육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 동장은 “지난해 오포권역 합동 동민의 날 등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김관영 회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 내에서 으뜸가는 오포2동 체육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