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 취업 교육비 지원부터 현직자 멘토링, 채용 연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하남시는 ‘취업교육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하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생애 한 번 최대 200만원까지 취업 관련 교육비를 지원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잡아바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감을 잃은 청년들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운영된다. 최근 6개월간 취업이나 직업훈련(HRD)에 참여하지 않은 만 18~34세 청년이 대상이며, 맞춤형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을 통해 구직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청년 취업 멘토링’은 관심 있는 직무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취업 준비 과정에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1학기 개학을 맞아 오는 3월 4일부터 13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95곳을 지도 점검한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101곳)과 학원가(2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점검반은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은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성남시는 분기별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해 위생적 업소 환경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14일까지 아동·장애인·노인·가족 분야의 10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969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2개월간 월 3만~18만원의 바우처(이용권) 카드를 지급하고, 상담·치료, 역량개발 등 각 지원 분야 서비스 제공기관(총 84곳)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억원(국비 19억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우리 아이 심리지원 279명 △아동 비전 형성 지원 95명 △아동 정서 발달 73명 △아동 예술 멘토링 지원 91명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15명 △장애인 맞춤형 운동 42명 △보완 대체 의사소통 기기 활용 중재 5명 △노인 맞춤형 인지 정서 지원 88명 △시각장애인 안마 207명 △우리 가족 통합 심리 지원 74명이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의사 진단서 등의 서비스별 필요한 증빙서류를 갖춰 기한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보다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19~39세 청년 750명에게 ‘면접 키트’ 5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3600만원을 투입한다. 면접 키트는 △인공지능(AI) 면접 120회 이용권(유효기간 12월 말일) △다이어리 △점착 메모지 △엘자(L)자 파일 △볼펜 등 문구류로 구성돼 있다. 이중 인공지능 면접 이용권은 성남시가 개별 이메일로 보내주는 인터넷 주소를 통해 회사별 면접 전형 예상 질문 연습, 취업 준비생별 성격유형지표( MBTI) 분석과 추천 직무 받아보기, 역량 검사 등을 해 볼 수 있다. 취업 준비생이 가고 싶어 하는 인기 기업 300여 곳의 면접 예상 질문 1만 개도 들어 있다. 면접 키트는 성남시에 거주하는 청년 나이대(19~39세)면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부터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2주 이내에 청년 주소지로 면접 키트를 택배 발송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을 필수로 실시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으로,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임차·운영할 경우 월 임차비의 80% 이내(근로자 1인당 월 30만원 한도)에서 보조금을 지원한다. 2025년 지원규모는 6개 기업 내외, 총 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지원 대상 근로자는 정규직 고용보험 가입자여야 하며, 근로자가 이용하는 기숙사가 성남시 외 지역에 위치하더라도 근무지와의 거리가 10㎞ 이내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는 기업 내 외국인 비율이 50% 이내일 경우 최대 2명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기준이 완화됐다. 뿌리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 우수 인증기업, 산업단지 RE100 참여기업은 선정 심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신규 인력(근무 기간 3년 미만)과 청년 노동자(만 39세 이하)가 기숙사를 이용하는 경우 우선 선정된다. 다만, 업무용 오피스텔, 전세 임대, 기업 소유 기숙사, 한시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외교부는 2월 27일 조태열 외교장관 주재로 외교부 AI를 구축하는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는 부내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조태열 장관은 외교 업무에 AI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업무 프로세스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21세기형 외교를 펼칠 수 있게 되길 기대하면서 “외교 분야에서 제일 스마트한 AI”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올해부터 3개년으로 추진하는 외교부 AI 사업의 추진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인공지능 분야 각계 전문가가 참석한 패널토론과 부내 직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는 과학기술외교 자문위원회,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 관련기관과 인공지능 전문기업이 참석하여 △국내외 인공지능 기술동향, △외교 AI 모델·서비스 구축 전략에 대한 제언, △범정부 초거대 AI 플랫폼 연계 및 대국민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최근 AI기술의 업무활용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심도있는 질의가 이어지며, 다양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맞아 관내 25개 학교에 대한 시설물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관리 주무관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빙기 안전 위험 시설을 중점으로 점검이 실시됐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건물 및 시설물의 구조체, 담장과 옹벽의 안전성, 수도 배관 누수 여부, 전기 및 소방 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해빙기를 맞아 구조물의 안전성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세심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 시설은 양호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었으나, 일부 학교에서는 수도 배관의 노후화로 인한 누수 현상이 발견되어 즉시 보수 작업이 진행됐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신속히 해결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학교 시설물의 안전성을 더욱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일자리는 경제적 자립 뿐 아니라 사회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하시는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길 바란다”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번 근무 도중 어려움이 있거나 생활하다가 불편사항이 있을 때 의견을 주시면 적극 개선해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은 성남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 및 근무환경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에서는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총 252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은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 및 복지 서비스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김경희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와 감사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 운영 규정 일부개정안을 심의 의결하고 상반기 주요 현황을 보고했으며 전년도 자원봉사센터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주요 추진 방향을 수립했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정원증원과 우수자원봉사자 해외연수 등 자원봉사센터의 발전 방향과 자원봉사 활동의 환경을 더 좋은 방향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 됐다. 김경희 이사장(이천시장)은 “지난해 이천시 폭설 피해 시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복구지원 활동 덕분에 이천시가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재난 및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차량과 행정 인턴 지원 덕분에 센터가 조금 더 안정화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하고 상반기 직원 채용에 대한 일정을 보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재능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며 2025년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발대식에는 총 60명의 단원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봉사단이 뜻을 모아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호스피스, ▲정리수납, ▲페이스페인팅, ▲재봉틀, ▲손뜨개, ▲공연봉사단, ▲온기 발걸음 봉사단이 참석했다. 특히 25년 전 시작되어 가장 오랜 봉사 경험이 있는 호스피스 봉사단부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재봉틀, 손뜨개 봉사단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함께했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재능봉사단은 각 봉사단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나눔 활동과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기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선 센터장은 “개인의 취미활동도 즐기며 봉사로 연결하는 활동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전파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하며 행복한 온기를 나누는 자원봉사 문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