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25 여주시 베이비부머 재취업 직업탐색 특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특강은 관내 40세에서 65세 미만의 미취업자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강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재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직무 탐색과 채용 동향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고, 교육 후에는 여주일자리센터에서 취업 상담 알선, 일자리 정보 제공, 소규모 일자리채용 행사 참여 안내 등 다양한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을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재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한글시장 주차장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엘리베이터는 여주시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해 5월 설계용역을 시작해 총 공사비 약2억2천여원을 들여 올해 1월 준공 후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안전검사를 완료해 2월 17일부터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전까지 한글시장 주차장을 이용하려면 오직 계단만 이용해 오르내려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엘리베이터 준공을 통해 노약자나 장애인 편의성 증진 등 운영상 불편사항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차장을 이용한 한 시민은 “한글시장에 아이와 물건을 사러 올 때, 주차 층까지 아이와 함께 오르내리는 게 힘이 들었는데, 훨씬 수월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로 주차장 이용 편의뿐만 아니라, 한글시장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글시장 주차장 엘리베이터는 향후 엘리베이터의 쾌적하고 안전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가 ‘2025년 관광 원년의 해’ 선포와 함께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첫 단계로 ‘도시브랜드(BI)’와 ‘캐릭터’ 개발을 위한 상징물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 여주시는 ‘상징물 정비를 위한 기본조사 및 분석 용역’ 추진을 위한 관련부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의 목적은 여주시의 역사 문화적 유산과 자연경관의 가치와 특성을 시대 흐름에 맞게 재검토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 전문가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기존에 운용하던 여주시의 상징물에 더해 ‘도시 브랜드’와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조사되고 분석된 결과는 향후 상징물 정비 및 디자인 개선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용역은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4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기존 상징물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여주의 새로운 정체성을 반영할 수 있는 개선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여주시는 설문조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여주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여주 시민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상징물로 만드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에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것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4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2025년 제 3회 졸업식 및 성장발표회'성장Diary 감사Stor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부터 이어져온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하남시 꿈드림을 이용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성장을 축하,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2024년 7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했고, 그중 3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대학을 합격하여 졸업식에 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꿈드림 청소년들의 바이올린, 첼로 연주로 시작해 꿈드림의 성장에 기여한 청소년과 유관기관 및 멘토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다양한 50여개의 활동작품을 전시하고 도슨트로 참여하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됐다. 이어서 2부는 졸업 청소년의 공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연주하고 촬영, 편집한 밴드동아리 영상시청,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감사이벤트와 골든티켓 이벤트로 행사의 열기와 따뜻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꿈드림은 2024년 한 해 253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을 구매하는 시민에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 대수는 총 2071대, 투입하는 사업비는 총 314억원(국비 204억원 포함)이다. 종류별 지원 대수와 대당 보조금은 △전기 승용차 1811대(최대 880만원) △전기 화물차 100대(소형 1t 기준, 최대 1700만원) △수소 승용차 122대(정액 3500만원) △수소 버스 38대(최대 3억5000만원) 등이다. 19~35세 청년이 생애 최초로 구매하는 차량이 전기 승용차인 경우라면 지정 보조금(233만~880만원) 외에 차종에 따라 28만~116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추가 보조금 지원(18세 이하 자녀 2명 100만원, 3명 200만원, 4명 이상 300만원) 혜택이 있다. 전기 승용차를 택시 용도로 구매하면 6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 화물차는 소상공인이 구매하면 차종별 지정 보조금(1t 기준 280만~1700만원) 외에 51만~300만원을, 택배용으로 구매하면 21만~110만원을 각각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성남시에 살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제작된 블룸버그자선재단(Bloomberg Philanthropies) 영상에서 큐피드와 데이트 앱의 대안으로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블룸버그재단은 현지 시간으로 14일 “올해 밸런타인데이에 사랑을 찾고 계신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LinkedIn), 스레드(Threads), 엑스(X) 등 공식 계정 5곳에 게시했다. 미국 전 뉴욕 시장 마이클 블룸버그가 사재를 털어 설립한 블룸버그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공익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자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1분 분량의 영상은 “혹시 데이팅 앱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끝없는 스와이핑에 갇혀 큐피드의 화살이 빗나갈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사는 도시가 여러분이 진짜 인연을 찾을 수 있도록 직접 나선다면 어떨까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신상진 성남시장을 등장시킨다. 영상은 이어서, 신 시장이 성남시의 급격한 출생률 하락을 막고자 주민들이 사랑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청춘남녀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시작했으며, 시 주도의 만남 이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 ‘남한산성아트홀’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2011년 10월 광주시 문화스포츠센터로 개관하여 남한산성아트홀로 운영됐으나 광주시의 대표적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강화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위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지역 역사성 및 정체성을 반영하기 위해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으로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이번 명칭 변경에 따라 기존 극장의 명칭도 대극장은 ‘남한산성홀’로, 소극장은 ‘맹사성홀’로 함께 변경된다. ‘남한산성’은 광주시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사적으로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곳이며, ‘맹사성’은 조선 시대를 대표하는 재상이자 나라의 음악 관리를 맡아 관습도감의 제조를 지낸 인물로 광주시에 그 묘가 존재한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변경되는 이름에 걸맞게 광주시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고 최고 수준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17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한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17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서희경, 민영미, 박명순, 추선미, 윤혜선, 김윤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안건 중에서 ‘성남시 유휴부지 활용방안 적극 검토 촉구 결의안’, ‘법치주의에 따른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 재판 촉구 결의안’, ‘지역화폐 정부 예산 편성 촉구 결의안’, ‘경기남부광역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우선반영 재촉구 결의안’, ‘성남시 과학고등학교 지정 조속 결정 촉구 결의안’, ‘성남시 채용비리 및 단속무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이 가결됐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의안 심사에 열과 성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 드린다.”라며, “성남시의회는 시민들께서 언제나 안심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당면 현안업무에 최선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제2회 영어 뮤지컬 콩쿠르 ‘리틀뮤지컬스타’' 결선대회가 2월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개인․단체부문 총 100팀이 넘는 230여명의 지원자 중 온라인 심사와 지난 1일 본선을 거쳐 최종 30팀 74명의 어린이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대회는 세계로 뻗어나갈 K-Musical의 미래 주역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전국 단위의 경연대회로 국제영어뮤지컬협회가 주최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이 유치했다. 이날 서울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뿐만 아니라, 대구, 제주에서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역에서 참가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장과 이병길 ㈜YNK 대표이사, 뮤지컬배우 이건명과 리사, 그리고 정도영 안무감독이 참여해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이날 결선무대 종료 후,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에 노력과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들의 참여가 두드러져 심사위원으로서 뿌듯했다고 밝히며, 오늘 참여한 경연자들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기회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대상은 뮤지컬 'Hair Spray'의 ‘ Mama, I’m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