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관고동은 이천시 새마을금고로부터 지난 13일 쌀 3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전달된 쌀은 관고동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좀도리는 평소에 쌀을 조금씩 덜어 모아두었다가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남을 도울 때를 대비해 마련해놓은 단지인데 옛날 우리 조상들의 상부상조 정신을 살려 이를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이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십시일반 직원들과 회원 그리고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로부터 쌀을 기증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는 방식 이다. 이상필 이천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올해로 21년째 이 운동이 이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 나갈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발전시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라며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에 조경희 관고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건강한 사회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전달받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니 구 콘서트 ‘Primaver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유연한 레퍼토리가 강점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봄의 무드를 가득 담은 클래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대니 구만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최근 '나 혼자 산다(MBC)'에서 초긍정 해피 바이러스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대니 구는 공연장에서 더욱 에너제틱하고 화사한 연주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라며 “싱그러운 봄의 시작과 가장 잘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의 감동을 꼭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청소년에서 청년까지, 성장 지원의 새로운 시대 개막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으로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성남시의회 제298회 정례회에서 ‘성남시 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재단은 명칭 변경을 넘어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이어지는 사회이행기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정책 확장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재단은 전국 최초로 부서 단위 청년정책팀을 신설하여 2019년부터 성남시 (신흥)청년지원센터를 수탁운영 하는 등 청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청년까지 포괄하는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강화, 5대 전략 추진 이번 명칭 변경과 함께 재단은 생애주기별 성장지원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신임 양경석 대표이사의 5대 사업 방침을 중심으로 ▲청소년 성장을 위한 서비스 혁신 ▲청년의 사회이행을 위한 정책 지원 ▲성남 특화 미래교육 실현 ▲개인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코칭문화 확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산북면은 2025년 2월 12일, 마을 이장단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도 2월 중 제1차 산북면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팀별 주요 사항 안내, 시(면정) 현안사항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제21회 산북품실축제와 양자산 등반대회 개최 방향, 산북면 어버이날 주최 기관 설정 등이 다뤄졌다. 전근재 면장은 “항상 산북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이장님들과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제21회 산북품실축제와 어버이날 행사의 성공을 위해 산북면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375아울렛 상인회는 지난 13일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500만원을 기탁했다. 2013년부터 이어져 온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의 성금은 아울렛 관리비에서 매달 상가당 5천원을 십시일반으로 적립해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으로 누구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베풀어주시는 여주375아울렛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인회분들이 마음을 모아 보내주신 성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권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힘이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점동면에 소재한 장애인 복지시설인 오순절평화의 마을에 지정기탁 형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375아울렛은 국내 최초 대기업(신세계사이먼)과 소상공인과의 상생협약으로 지난해 여주프리미엄빌리지로 그랜드오픈해 운영중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여주시는 국고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비포함 총 2억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 기회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여주시는 2023년 최초 선정된 이후, 3년 연속 지원을 받아 장애인 평생교육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여주시는 지난 3년간 꿈과 배움에 장애가 없는 able 여주 실현을 위해 ▲장애인 평생학습 비전 선포식 개최 ▲성과 공유회 운영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성과공유회 등 8개 사업, ‘나도 팻 시터’ 등 32개 프로그램 등 총 40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여주시는 2025년 2월 중 장애인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 계획을 논의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고 12개 참여기관과 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신륵사관광지 내에 건설 중인 출렁다리의 명칭을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름 공모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행됐으며, 여주시 관광문화를 선도하게 될 출렁다리와 주변의 아름다운 남한강을 대표하는 이름이 탄생했다. 여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게 될 출렁다리는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정해진 명칭은 단순히 다리의 기능적 의미를 넘어, 남한강과 여주의 자연, 그리고 그 지역 주민들의 삶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여주시와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풍경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리의 길이는 515m로, 바닥이 깨지는 효과, 갑자기 투명해지는 효과 등을 연출할 수 있는 미디어글라스가 3군데 설치되어 출렁다리를 건너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는 남한강의 물결과 푸르른 자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남한강 위에서 여주시의 아름다운 경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정된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12일 여주시 소재 리드업 영어학원에서 현금 20만원을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리드업 영어학원은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학생들 개개인이 공부하며 모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기탁했다. 권정임 원장은 “학생들이 공부하면서 모은 포인트를 기부하며 바른 인성 함양과 나눔의 정신을 얻는 기회가 됐다.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심우봉 동장은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륵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훌륭하게 성장해서 따듯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사)대한노인회 여주시 오학동 분회는 지난 2월 13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결산 총회를 가지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학동 노인회 분회 임원 및 노인회장 20여명과 김병선 오학동장, 김병옥 대한노인회지회장, 정병관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새해 노인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5년 노인복지사업 안내와 함께 올해 새롭게 선출된 노인회장 3명을 소개하여 더욱 새로워질 경로당을 기대하게 했다. 간광복 분회장은 “2025년 새해를 맞이하여 오학동 노인회가 더욱 보람찬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회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오학동 노인회원들의 손과 발이 되어 오학동 노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저소득층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국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등학생이 포함된 약 1005가구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국산 농산물 구입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가 지급되며,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 지원된다.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차등 적용되며, 지원금은 해당 월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국산 과일, 채소, 흰우유, 신선알류(계란), 육류, 잡곡, 두부류 등이다. 카드 사용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편의점 등이며, 자세한 사용처 목록은 2월 중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추가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17일부터이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ARS,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지급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신청 접수일 기준으로 바로 다음 달부터 바우처 지원이 시작되므로, 대상 가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