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다음 달부터 복지 등기 우편 사업을 시행해 소재 미확인 위기 가구를 찾아내고, 제도권 안 보호 조치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남시는 최근 경인지방우정청(청장 김꽃마음)과 ‘위기 가구 발굴·지원에 관한 서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행복e음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 소재 미확인 가구로 등록된 위기가구에 복지 정보를 담은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기가구 방문·확인 단계에서 대상자가 집에 없어 2~3차 시도에도 만날 수 없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가구, 관련 우편물이 반송돼 소재가 확인되지 않은 가구 등이 해당한다. 경인지방우정청 소속 성남·분당 2곳 우체국의 집배원(총 242명)은 해당 등기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대상자가 있으면 안부와 주거 환경을 살펴 성남시에 알려준다. 여러 차례 방문 배달에도 집에 사람이 없어 등기 우편물을 전달할 수 없거나, 다른 우편물이 계속 쌓여 있으면 이 역시 성남시에 알린다. 시는 우체국에서 받은 정보를 토대로 대상 가구를 찾아가 장기 출타, 외출, 입원 등 소재 미확인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저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사회적 관심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여주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홍보 문구와 이미지를 활용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하며, 인구문제 해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인구문제는 국가적 과제이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경기여주공공산후조리원을 지목하여 캠페인의 지속적인 확산을 독려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교육지원청은 13일 이천시청에서 이천시와 “꿈을 빚는 이천교육, 경계를 넘어 행복한 시민으로”를 비전으로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2023~2026)과 부속합의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교육 협력 공동체 구축을 통해 학생이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를 플랫폼으로 하여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행·재정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연계 특색사업 기획과 운영 전반에 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 이천미래교육협력지구는 미래, 자율, 균형의 3가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26개 세부사업을 추진하며, 시예산 34억 8200만 원이 투입된다. 추진과제별 세부사업으로는 ▲지역 특색 미래인재 양성 교육으로 이천이 좋아요, 우리마을 인문학, 문화예술 공연체험, 지역맞춤 학교스포츠클럽,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하나뿐인 지구 등 9개의 사업이 전개된다. 또한 ▲교육자치 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은 작년 본 기관의 가상 VR, AR 체험을 위하여 상상누림터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아이들이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데 있어서도 아이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 성행선 원장은 “플리마켓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아들의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플리마켓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은 작년 상상누림터체험을 위하여 본 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방문을 계기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한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하여 마련한 성금이며 어떤 곳에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원생, 학부모님들이 뜻을 모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 박성자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하여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시기로 하신 원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희망나눔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13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외빈 및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쌍령동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권도영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쌍령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강윤경 회장은 “주민과 함께 꿈꾸는 행복동, 쌍령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쌍령동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기념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기탁한 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쌍령동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힘쓸 예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쌀이 탁월한 품질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명성을 얻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 호법면 안평리 220, 221-1번지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김경희 시장, 권혁준 호법농업협동조합장 등이 함께 모내기 작업에 참여해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했다. 이천시는 대부분의 지역이 4월 초에 파종하고 5월에 모내기를 시작하는 것과 달리, 이번 모내기는 약 3개월 정도 앞서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영하의 추운 날씨 속 이른 모내기를 할 수 있는 것은 경기동부권광역자원시설의 소각열을 이용해 수막 재배하는 방식 때문에 가능했다. 박명서 의장은 “이천쌀의 명성은 그동안 지역 농민들의 꾸준한 노력과 정성, 그리고 첨단 농업 기술의 결실이기도 하다”며 “이천쌀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위상을 높이는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재배기술과 품질 우수성을 알리는데 이천시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모내기 품종은 국내 육성품종 중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조생종 '진광'으로, 올해 6월 중에 수확될 예정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3일, “2025 지역교육협력 여주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5년에 운영될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시의회 박병두 의장, 여주교육지원청 이용승 교육과장을 비롯한 지역 내 여주시청 관계자, 교육 전문가, 기업 및 지역사회 단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계획(안) 자문 및 심의▲ 2025 공유학교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공모 심사 결과 보고 및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 심의‧의결 등이 있었다. 협의회에서는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의 운영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안정적인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방안이 중요한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교육 모델”이라며,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과 함께 성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대한민국 명품 임금님표 이천쌀’이 세계적인 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가 2월 13일 호법면 안평 3리 일원에서 전국 첫 모내기를 했다. 예로부터 땅이 기름지고 토질이 좋아 역사적으로 뛰어난 밥맛을 자랑해 온 ‘임금님표 이천쌀’의 고장인 이천시가 후원하고 이천시 지역농협이 주관하여 열린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연동하우스(면적 990㎡)에 국내 육성품종인 조생종이 심어졌다. 이천시는 이번 모내기를 위해 호법농업협동조합과 함께 1월 13일에 볍씨를 침종하고 1월 17일에는 육묘를 파종했다. 또한 이날 모내기 후 수확 시기를 6월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의 추위 속에서도 이천시가 전국 첫 모내기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인근에 있는 광역자원회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열을 활용하여 친환경 무농약 벼 재배 하우스의 적정 온도를 20℃로 유지하고 벼가 자라는 내내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고의 브랜드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해외로까지 수출하고 있는 이천쌀, 그 농업인의 자긍심을 담아 첫 모내기 행사를 마련했다. 더 나아가 이천시에서는 고품질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오는 5월30일까지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전략작물직불금’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사업은 식량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에 중요한 전략작물의 안정적 생산 확대를 위해 논(벼를 과거에 한 번이라도 재배했던 농지)에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면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전략작물은 6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등)과 5월부터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한 하계작물(두류, 가루쌀, 옥수수, 조사료, 깨 등)로 구분된다. 지급 단가는 헥타르당 식량작물·동계 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 조사료 500만 원이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에 깨(참깨, 들깨)가 신규 품목으로 추가되고 기존 하계 조사료 단가가 헥타르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전략작물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은 동계작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5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