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월 11일 광주시와 함께 ‘2025년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세부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함께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협력하는 미래교육생태를 한층 더 강화하고, 관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자율·균형·미래’를 핵심 가치로 삼아, 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온마을학교, 초등 돌봄교실, 미래학교 조성, 진로교육 지원, 고교학점제 등 총 18개 세부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에는 총 49억 7천만 원(광주하남교육지원청 22억 5천만 원, 광주시 27억 2천만 원)이 투입되어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부속합의서를 통해 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지역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협업을 통해 학생 중심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길러내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월 10일 세종대왕면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기초연금을 받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1일 3시간 월 10일간 실시되며 혹서기·혹한기에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근무 일수 등이 유연하게 조정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활동 안내와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이루어졌다. 근로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루어졌으며, 낙상사고 예방, 출퇴근 시 교통안전 조심 등을 교육했다. 홍광래 면장은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다. 건강에 유의하며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즐겁고 보람 있는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기 힘든 노인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은 물론, 세종대왕면 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청 여자양궁부가 2025년 제27회 한국실업연맹회장기 실내양궁대회 여자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옥천체육센터 개최된 이 대회에서 여주시청(감독 안세진, 선수 김예림, 박소영, 손서빈, 김아현)은 여자단체전 8강에서 만난 홍성군청과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포인트 5점을 획득, 4강에 진출하며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감독은 “새해 첫 대회라 부담감이 있었지만, 위기 상황에서 우리 양궁부 특유의 팀워크가 발휘되며 값진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경기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여자양궁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최초 선수 전용 휴게실을 도입하는 등 양궁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투자하고 노력하고 있어 여자양궁부의 성적도 앞으로 더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11일, 신문·방송·인터넷매체 등 전국 및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2025년 신년 정책 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정책 브리핑에는 여주시 출입 기자를 비롯해 14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민선 8기 여주시가 73.6%의 공약 이행률을 보였지만 아직 풀어야 할 과제도 많고, 지속해서 추진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며, “지난 한 해 인터넷과 방송, 지면을 통해 여주시에 보여준 기자 여러분의 애정과 성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번 정책 브리핑은 지난 1월, 12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 이은 첫 언론과의 대화다. 2025년 시정계획 보고로 시작한 이날 정책 브리핑은 출렁다리 개통, 자전거 관광 친화 도시 구축, 강천섬 테마 공원 조성 등 관광 관련 사업을 비롯해 신청사 건립, 도시재생 및 원도심 활성화 사업, 가축분뇨 처리시설 사업, 여주 대왕님표 농산업 공동브랜드 활성화 사업, 각 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암둔치 시민공원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 과제의 추진 상황을 담당 부서장들이 브리핑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지난 2월 10일, 미사3동 유관단체 연합은 대보름맞이 유관단체 회원, 경로당 어르신,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함께하는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사3동 총 7개 유관단체 연합으로 공동개최했으며, 행사 하루 전부터 육수를 끓이는 등 정성을 다하여 떡국과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모인 미사3동 유관단체 회원, 경로당 어르신,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은가족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따뜻한 떡국을 먹으면서 훈훈한 새해 덕담으로 서로 간의 돈톡함 다지면서, 올해에도 활기찬 새해를 맞이했다. 미사3동 유관단체연합은 “을사년 새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미사3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을 해드려서 뜻깊었다. 올해는 미사3동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까지 함께하여 더 뿌듯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 준비를 잘 해주신 유관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더불어 미사3동의 화합과 소통으로 좀 더 살기 좋은 미사3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월 7일 하남시에 새롭게 개원한 하남보바스병원과 장애인 건강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재활 치료, 전문 강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함께 장애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은 “복지관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성회관에서 관내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223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 산재보상보험법 ▲ 작업환경에 맞는 스트레칭 ▲ 학교 소방 안전교육 ▲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 김상성 교육장은“현장에서 근무하는 현업업무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실천 능력을 배양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중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안을 심의한 결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해당 안건을 부결했다. 이번 변경안은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으로 기존 리틀야구장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대체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 제안됐다. 당초 수정구 양지동에 조성하려 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로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이 제안됐다. 그러나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이준배 대표의원은 “해당 부지에 대해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동의를 받았는가”라고 질의했고, 회계과 측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대표의원은 “주민 녹지공간을 훼손하고 소수가 이용하는 리틀야구장을 설치하면 분당구 주민 동의는 불가할 것이다”라며 신상진 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부결을 요청했다. 결국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는 과거 서현동 110번지,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올해부터 기업지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 지원사업 참여시 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줄임으로써 기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은 총 27건의 규정 개선을 담은 ‘2025년 정책사업 운영 및 사업관리 지침 개정안’을 지난달 확정하고, 올해 추진되는 모든 지원사업에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작년까지는 과제유사도검색결과서(NTIS)와 같은 증빙 서류들을 사전 제출해야 했고, 보증보험증권도 필히 가입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제출 서류를 20% 줄이고, 지원금 지급 방식도 기업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보증보험증권 발행을 면제받을 수 있게 개선했다. 평가 방식도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적극 개선했다. 지원사업 참여 중에 반드시 받아야 했던 현장평가는 사업 진도가 부진한 기업만 진행하도록 개선했으며, 기업들이 어려워하던 사업비 사용과 정산 과정도 지정 회계법인을 통해 사전 컨설팅 받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운영 지침도 간소화했다. 어려운 문구나 모호한 규정들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불필요한 내용도 삭제하여, 기업들이 지침을 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이 지난 1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황소제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2018년 9월 국내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개인형 이동장치(PM ‧ Personal Mobility)의 이용 증가와 맞물린 관련 사고의 증가, 무질서한 이용에 따른 보행자의 안전 위협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기반은 매우 취약한 실정이라며 안전교육 강화, 불법 이용 행태 단속, 공유업체의 등록제 전환 등 관련 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실제로, 2018년 9월 국내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가 첫선을 보인 후 PM은 도시 내 근거리 이동 수단으로서 뿐만 아니라 친환경 운송 수단으로 2024년 8월 기준 7개 업체에서 약 27만대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PM 관련 사고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총 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