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 대신면에서는 우리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에 즈음하여 지난 6일 대신면 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여 고유민속놀이의 멋과 맥을 계승ㆍ발전하고 지역 화합과 단결을 통한 대신면 발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윷놀이와 투호시합이 있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각 기관․단체에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팀을 이루어 열띤 경기를 펼치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이번 척사대회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기관․단체들의 관심 덕분에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를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이천시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실에서 제25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 폐회 중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5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협의했다. 이번 제251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의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협의에 따라 진행될 의사일정은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위원회 활동을 하고,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17일 개회되는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 규칙안 2건을 심사하고, 18일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조례안 4건과 보고 2건, 동의안 1건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19일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조례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청취의 건 2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20일부터 26일까지는 2025년도 시정 주요업무보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는 2월 10일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 각 부서별 2025년도 시정업무보고와 본회의,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으며 시의원의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이 있었다. 주요 처리 안건은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5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찬성의견 1건 포함)하고,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가결하는 등 총 20건을 처리했다. 또한, 오현주 의원의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 감사 활성화와 전문성이 강화된 공동주택 감사팀 신설”, 주임록 의원의 “담당 공무원이 주도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왕정훈 의원의 “체계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대책 필요” 박상영 의원의 “친환경적 하천 준설 및 대쌍령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제”, 노영준 의원의 “쌍령동 민간임대주택 적법 추진 및 불법 현수막 문제” 에 대한 주제로 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올해 하남시가 중점 추진할 정책과 달라지는 제도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시민 소통)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문화·레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축제, 감일 어린이물놀이장 운영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도시개발)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추진 ▲(교통·안전)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 ▲(교육)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등 추진현황 ▲(보건·복지)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공공서비스) 2025년 달라지는 제도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함께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올 겨울 내린 폭설에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따뜻한 미담 사례를 소개하며 “폭설이 내린 날,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제설 작업을 자발적으로 해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위험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소중한 시민들의 마음과 협력이 하남시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실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의회가 올해 첫 회기인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시정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다. 의회에 따르면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결의안 등 상정된 27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날 의회는 정병용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주민 의견 반영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병용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고덕강일 1지구에서 하남 미사강변도시와 남양주 왕숙신도시·진접2지구를 연결하는 총연장 약 17.6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지하철 9호선 연장)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교통 체증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하는 핵심 국책사업으로, 주민의 실질적인 교통편의 증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지역 발전을 고려한 세부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광주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이 10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박상영 부의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1조의2제2항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광주시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 개선 등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관내 거주하는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세대, 다문화가족, 장애인, 청소년 가장, 한부모가족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 및 정비, 가스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가스 안전 점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교체, 반지하 주택 등에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피에 용이한 개폐식 방범창 등 필요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조례안이 통과된 후 박상영 부의장은 “관내 안전취약계층이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조금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지원근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광주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3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예란 의원은 “입주자 등이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관리주체 등의 업무에 대하여 감사를 요청할 때 필요한 주민 동의 비율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개정이유를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에는 공동주택 감사 요청 시 주민 동의 비율을 전체 입주자 또는 사용자의 10분의 3에서 10분의 2로 개정하여 지자체 감사요청 요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예란 의원은 “그 동안 입주자 등은 공동주택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과 관련된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등에 대한 감사요청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나 입주자 등의 동의 요건 확보가 어려워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정기감사 전까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자 등 분쟁이 지속됐으나 금번 조례개정으로 감사요청 요건을 완화하여 감사를 통한 입주민 간의 분쟁을 해소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박상영 의원은 10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하천 준설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한편, 최근 준공된 대쌍령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향후 도로사업 추진 시 우선순위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광주시는 매년 상당한 예산을 투입해 하천 준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상지 선정 과정에서 하천기본계획과 주변 지형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민원이나 육안 점검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수해 예방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형식적인 임시방편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하천 준설 과정에서 생태계 훼손, 부적절한 준설토 처리, 중복·반복적인 사업 시행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8대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지적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요구했으나,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변화가 미비하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박 의원은 ▲장기적인 준설 계획 수립을 통한 체계적인 대상지 선정 ▲하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의회 제3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소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원안 가결됐다. 발의 의원인 황소제 의원은 본 조례 개정을 위해 지난해 상반기부터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인근 지자체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분석해왔다. 이를 통해 광주시 소관부서와 중소벤처기업부 간 협의로 지난 연말 지정 요건을 완화하는 기준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루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골목형 상점가 신청 시 과도한 동의 요건 삭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상업지역과 비상업지역으로 구분하고, 점포 수 기준을 하향 조정하여 완화 ▲시설물의 소유권 기준을 보완하여 명확화 등 이다. 황소제 의원은 “그동안 광주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의 과도화로 단 한 건의 지정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골목형 상점가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상업 시설을 제공하며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광주시에는 최소 5개소에서 최대 14개소까지 골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기상청과 우주항공청은 2월 11일 오후 2시,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 5층 아젤리아홀에서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이미 공고된(2월 5일 ~ 3월 6일) 정지궤도 기상·우주기상 위성(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의 방향과 과제별 제안요구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방법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양 기관은 과제별 주관연구개발기관 선정하고 차질 없이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들은 참여의향서를 제출하면 해당 과제 기술규격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구개발계획서를 3월 6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사업은 우리나라 정지궤도위성 최초로 민간 주관하에 추진되어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라며 “많은 기업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