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8일 중국 하얼빈시 흑룡강성 상무청과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를 방문해 성남시와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흑룡강성 상무청은 국내외 무역, 외자 이용 및 국제 경제 협력에 관한 국가 발전 전략과 정책을 관철하는 부서로 대외 무역 규모 확대와 산업 구조 최적화, 개방 플랫폼 개발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싱잉나 흑룡강성 상무청 부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신 시장은 “하얼빈시는 50여 개의 고등교육기관과 500개 이상의 연구기관, 국가급 첨단기술산업단지가 집적된 과학기술 혁신도시”라며 “성남시와 하얼빈시가 상호 협력하여 동북아시아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도시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한 한중국제창업혁신센터는 한국 기술혁신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사업 매칭, 인허가 절차, 상표권 및 지적재산권 신청 등 다양한 행정 및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학봉 한중국제혁신창업센터 대표이사도 함께 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카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성남시청 빙상팀을 격려하기 위해 중국 하얼빈을 방문했다. 신 시장은 8일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을 찾아 성남시청 소속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성남시청 빙상팀은 쇼트트랙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쏟아내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김길리, 최민정 선수는 혼성 2,000m 계주 결승전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진 여자 1,500m에서는 김길리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단 첫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여자 500m에서도 최민정 선수의 금메달과 김길리 선수의 은메달로 이어지며 성남시청의 메달 레이스는 계속됐다. 신상진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고의 기량으로 대한민국을 빛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신 시장은 9일까지 현지에 머물며 성남시청 빙상팀의 추가 메달 획득을 위한 뜨거운 응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7일 이천시 전역에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되자 읍면동별 단원들을 비상 소집하여 제설 작업을 신속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설 작업은 2월 6일 오후부터 7일 아침까지 많은 눈이 내려 시민들이 이동에 어려움이 발생하자 해당 불편을 해소하고자 읍면동별 자율방재단 총 50여 명을 긴급 소집하여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읍면동별 주요 인도, 학교 주변 등 눈을 치우고 인도가 결빙되지 않도록 제설제를 살포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한파특보(주의보) 지속됨에 따라 한파 쉼터 점검, 한파 취약계층 지원, 한파저감시설(온열의자 등) 점검 등을 추진하며 이천시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응에 힘쓰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김남성)은 “이천시와 계속 재난 대응에 협력하여 시민들 불편하지 않도록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미래 인재 양성 및 디지털환경 적응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을 하기 위해 2024년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서 ‘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우수하게 운영했기에 이를 인정받아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2025년 2월 4일)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청소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하이 미래AI디지털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올해 6월 8일 첫 개강을 시작으로 10월 26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180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등 안정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며 하남시 청소년들의 미래디지털 역량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디지털 사회를 선도하는 기업 및 기관들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디지털 로봇캠프, AI코딩캠프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7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산회계 실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2025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회계 교육은 다양하게 변화하는 예산회계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예산편성의 구조와 절차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회계업무 담당자를 포함하여 보조금 및 사업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임수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으며 △통합지방재정시스템 소개와 사용방법 △사업구조화 및 정보관리사업 △예산요구 및 편성 등 전반적인 예산개념과 편성절차에 대해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본예산 및 추경편성 시 중요한 사항과 놓치기 쉬운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최현주 기획조정과장은 “그동안 예산회계 교육은 세출 등 일반지출 위주로 진행됐지만 이번 교육은 예산편성 요구와 과정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 졌다”며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예산편성 업무에 익숙지 않은 신규공무원을 포함하여 사업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고 예산업무 전반에 대한 업무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 A씨가 2월 7일 이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심야에 관제센터 시시티브이(CCTV)를 통해 술에 취해 인도에 쓰러진 시민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1월 19일 밤 11시 8분경, 안흥동 토기장교회 사거리에서 한 남성이 인도에 앉아 졸다가 바닥에 쓰러져 잠들었는데 A씨는 영하 6℃의 추운 날씨에 동사의 위험이 있어 즉시 이천경찰서 상황실에 알렸다. 또한 시시티브이(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행인에게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남성을 돌봐달라고 요청했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상황 전파와 안내 덕분에 주취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귀가시킬 수 있었다. 이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통해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관제센터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천시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3일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라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3일 이상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상습 결빙 구간 및 취약지역의 사전 조치를 이행하고 실시간 기상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 운영 중이다. 평일에 수도계량기를 비롯한 수도시설 동파 신고가 접수되면 수도과 담당자가 동파상태를 파악하고 안내하며, 야간이나 주말에도 당직자가 동파 신고를 접수하고 상담한다. 또한 동파상태에 따라 이천시 급수공사 대행업체가 현장 확인 후 상황별 긴급조치를 실시하여 동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천시에서는 수도시설의 동파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장단을 통해 수도계량기 동파를 사전에 대비하도록 적극 당부했고 시민들 또한 각 가정에서 수도계량기 방한을 강화하고 온수를 약하게 틀어 놓거나 보일러를 끄지 않도록 하는 등 자발적인 동파 예방 행동 요령을 실천하도록 강조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절기상 입춘이 지났음에도 강추위가 지속되는 현 상황에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는 3월부터 7월까지 6회차씩 3기를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1단계 12~28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9~45개월 유아와 보호자로 나누어 구성된다. 3월 11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1기의 참여는 2월 18일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의회는 2월 7일부터 2월 17일까지 11일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진행한다.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덕수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 정용한 대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준배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진행됐다. 이후 제300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이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각자의 위치에서 민생 현안사항이 먼저 해결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진행할 주요업무계획 청취 및 각종 조례안 심사에 성실히 답변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0회 임시회에서는 오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의안을 심사하고 11일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후,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00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의회는 진선화 의원 주관으로 오는 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5 공정무역 의정포럼: 여주, 공정무역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공정무역과 로컬페어트레이드를 통한 지속가능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마모토가쿠엔대학 페어트레이드 연구회와 공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대등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공정한 거래를 통해 세계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대안 무역의 한 형태이다. 특히, 로컬페어트레이드(Local Fair Trade)는 공정무역의 지역화된 형태로,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협력하여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가능한 모델이다. 일본 구마모토가쿠엔대학과 구마모토시는 로컬페어트레이드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왔으며, 이를 벤치마킹하여 여주시에서도 로컬푸드 운동과 연계한 공정무역 활성화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주 지역 특성에 맞는 공정무역 정책과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