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늘 새벽부터 딸기를 따서 나왔어요. 싱싱하고 맛있는 딸기를 드시면 좋겠어서요.”라며 밝은 웃음을 짓는 딸기 농가 판매자의 목소리가 활기찬 이른 아침. 여주시청 앞 광장은 ‘2025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시작되어 준비 중인 농가 판매자 여러분들의 활동으로 분주하다. 직거래 장터에는 총 13곳의 농가가 참여한 장터에는 사과, 딸기, 배, 엄나무진액, 산양산삼액기스, 밤, 잡곡세트, 술아원 주류, 자채쌀, 자채쌀 떡국떡, 계란, 고송버섯, 꿀고구마, 쌀음료, 산양유를 특가로 판매 중이다. 특히 계란은 30구 한판에 6천 원으로 가격이 너무 좋다. 술아원의 주류 판매자는“설 연휴 가족들과 둘러앉아 가볍게 마시기 좋은 과하주와 해외로 수출 중인 여주 쌀 소주, 순곡주를 1만원부터 특가로 판매합니다.” 라며 연휴 준비중인 분이라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당부했다. 여주시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월 23일 목요일부터 1월 24일 금요일 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설 연휴기간 차량과 사람의 이동 증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한'설 명절 가축전염병 특별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명절 전후 대대적인 소독 활동을 전개해 오염원의 농장 내 유입을 차단하고 연휴기간 가축전염병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방역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휴 전후인 1월20일부터 31일까지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해 공동방제단 등 소독차량 8대와 광역방제기 1대, 드론2대를 동원해 가금·돼지농장과 철새도래지, 산란계 밀집 지역 등 오염 우려지역 및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여주시 하동(24시간)과 가남읍 삼군리에 위치한 거점세척소독시설 2개소를 상시 운영하며,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 근무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설 명절 전후 대규모 산란계 농장 분뇨반출 및 외부출입자 출입금지를 통해 고병원성 AI 확산 차단 대책을 실시한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차량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월 20일 『2025년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 연시총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총회는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개최됐으며 연구회원 및 센터 관계자 71명이 참석하여 지역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시가지오이연구회는 2004년 결성하여 여주시 가지, 오이 작목 활성화를 위해 수시로 기술교육을 진행 하고 있다. 이날 가지오이연구회 연시총회에서는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농기계(항타기) 시연 및 안전교육도 진행됐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회원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여주시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 정착을 위해 “신규창업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사업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전・후 창업 6개월 이내인 여주시 관내 신규창업 소상공인이며, 총 10개소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홍보물 (리플렛, 전단지, 간판 등)등을 제작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2025년 2월 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업 내용(공고문)을 확인하고 센터(여주시 세종로 10, 여주시청 별관 6층)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은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덜고 여주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여주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배스킨라빈스 광주쌍령점 고정현 대표는 지난 23일 설을 맞아 광주시 쌍령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아이스크림 케이크 15박스(46만4천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고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맛있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명절에 조금이나마 달콤한 행복을 주고 싶었다”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나눔 덕분에 아이들과 가족들이 설 명절에 특별한 기쁨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이 이어져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은 을사년 새해 및 설 명절을 맞아 ‘설 명절맞이 단체통합 클린데이’를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클린데이는 설 명절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클린 광주시에 대한 자부심을 제공하기 위해 기관·단체에서 합심해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경안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 회원 및 경안동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 학원가, 먹거리 골목 등 통행량이 많거나 방치되기 쉬운 청소 취약지 5개 구간에 각 단체가 배치돼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경안동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윤해정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는 우리 동네는 우리가 청소하자는 여러분들의 고마운 마음에서 시작돼 시민들도 광주시에 자부심을 느낄 만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행정에서도 이런 마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안동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5명의 위촉식과 ‘아름다운 나눔 이웃 현판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위한 ‘새학기 학용품 지원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 2024년 경안동 지보체에서는 13개 지역 특화사업을 실시했으며 2025년에도 11개 특화사업을 예정하고 있다. 경안도 지보체는 지역 맞춤형 신규 특화사업이 필요한 경우 심의를 거쳐 실시할 계획이다. 윤해정·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2024년에도 지보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3개의 특화사업을 잘 수행했다”며 “올해에도 지보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소외이웃 없는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광주본플란트치과는 지난 23일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경욱 원장은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및 취약계층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를 맞아 더욱 힘들어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주본플란트치과는 2019년부터 2년간 2개월에 한 번씩 40만원 상당의 쌀, 기저귀, 라면 등 생활용품을 지원한 바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 해마다 3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도 도시농업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오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은 도시농업 활동가를 꿈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12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20회 100시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디자인, 작물 재배 기술, 수확물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도시농업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참가자가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리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취득이 가능하고 강사 활동 등 다양한 도시농업 전문가로서의 활동이 가능해진다. 신청 자격은 도시농업 관리사를 취득하고 싶은 광주시민이며 인터넷(광주시청 홈페이지) 혹은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도시민 정서 함양,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도시농업 전문가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3일 퇴촌남종면주민자치센터에서 ‘제9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산림청 주관으로 이미라 산림청 차장, 최원일 국립산림과학원 소나무재선충병방제전략실장, 강민수 광주시 기후산림국장, 각 시군 국과장 및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소나무재선충병 발병 시군 중 경기도 주요 시군들이 모여서 재선충병 방제 현황 및 계획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또한, 광주시 남종면 삼성리의 재선충 방제 사업 현장을 방문해 방제 우수 지자체인 광주시의 재선충 방제 노하우와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피해 확산과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확산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와 제주도는 확산이 억제되고 있어 모범사례로 타 시군에서도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