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6일 시민들이 수원 방화수류정,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3.1운동 항일유적지 탐방’을 열었다.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탐방은 수원시와 화성시의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교류의 하나로 수원문화원과 화성문화원이 함께 주관했다. 참가자들은 이동근 수원시 학예사의 설명을 들으며 두 도시의 3.1운동 대표 유적지인 수원시 방화수류정·화성행궁, 화성시 이정근창의탑·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등을 둘러보고, 자주독립의 숭고한 의미와 독립운동에 몸 바친 선조들의 활약을 되짚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화성 지역의 3.1운동 유적지를 둘러보며 시민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탐방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탐방이 수원시와 화성시의 역사적 가치 공유뿐 아니라 상생으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일에는 수원박물관이 3.1운동 유적지 탐방을 진행한다. 수원박물관은 5월까지 두 차례 더 탐방을 이어갈 예정이다. &ls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 컨벤션센터 건립현장과 광교호수공원의 프라이부르크 전망대 사업현장을 찾았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김미경 위원장을 비롯한 강영우, 김진관, 박명규, 박태원, 윤경선, 이미경, 조미옥, 홍종수 의원은 개관을 앞둔 컨벤션센터 주요 부대시설을 살펴보고 주관부서와 위탁사로부터 컨벤션 센터 운영 활성화, 예약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현재까지 주요 부대시설의 공사와 주요설비의 시운전을 마치고 개관을 준비중인 컨벤션센터는 연면적 9만7천㎡의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전시장, 컨벤션홀은 오는 29일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백화점, 호텔, 수족관 등 부대시설은 내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김미경 위원장은 “수원컨벤션센터는 수원시는 물론 경기 남부권역의 전시컨벤션 산업분야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철저한 개관준비와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의원들은 광교호수공원에 건립중인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체험관 현장을 방문해 주요시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제342회 임시회가 한창인 가운데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6일 수원도시공사와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이종근, 김영택, 송은자, 유준숙, 양진하, 이병숙, 이재선, 장정희, 최찬민) 9명은 서둔동에 위치한 수원도시공사를 방문해 시설을 돌아보고 사업현황을 청취했다.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교통사업, 문화복지사업, 체육사업, 연화장 등 주요시설 관리 등을 맡고 있는 수원도시공사의 주요사업을 관심 있게 점검했다. 이종근 위원장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편익을 도모하고 도시개발사업은 지역발전과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사업인만큼 완성도 높은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방문한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는 현대화사업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기도 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대화사업을 통해 시장은 현재 2만1698㎡인 면적을 4만9867㎡으로 확대하고, 과일동·채소동·수산동·종합판매장 등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최영옥)는 제342회 임시회 기간중인 6일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시립 어린이집 등 4개 시설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에서 발의한 ‘수원시 수원미술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이달 29일 개관하는 수원컨벤션센터 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 대한 운영규정을 마련하고 현 운영실태를 조례상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 조례를 전부개정하는 내용으로 일부 내용을 수정해 의결됐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미술전시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의 개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을 휴관일로 정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특별전시나 공동기획전시, 대관허가를 받아 미술전시를 하는 경우에만 예외로 관람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시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목천동장애인주간보호시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에 대해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의회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8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데이터의 수집·분석 및 활용에 관한 사무를 총괄하는 데이터책임관을 두도록 했고, 데이터 활용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도록 규정했다. 이와 함께 △조례 제정의 목적 및 용어의 정의, 시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데이터 활용기반 구축, 데이터의 수집·관리·활용에 관한 사항 △데이터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데이터 관련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 △평가, 포상, 비밀보호를 위한 조치에 관한 사항 △데이터 제공시 발생하는 비용부담 및 산정 기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장정희 의원은 “이번 조례안을 통해 공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제고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간 활용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43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의 현실과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을 알리는 ‘특례시가 궁금해’ 순회교육을 연다. 6일 영통구 원천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된 ‘특례시가 궁금해’ 순회교육은 4월 11일까지 한 달여 동안 수원시 4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지방자치 전문가가 지방자치의 현실과 특례시 도입의 필요성, 특례시가 도입됐을 때 달라지는 점 등을 설명하며 주민들이 특례시를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특례시와 관련된 지역 주민 의견도 수렴한다. 노민호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실행위원장과 김용덕 수원시 자치행정과장, 장동훈 수원시 인적자원과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6일 강연한 노민호 위원장은 “특례시 지정요구는 특별한 대우가 아닌 규모에 맞는 권한을 요구하는 것”이라며 “특례시가 실현되면 그동안 수원시민이 받았던 역차별을 해소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례시에 대한 오해 가운데 하나는 ‘특례시가 되면 세금이 오르는 것이 아니냐’는 것인데, 특례시가 된다고 세금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 수원시가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정·개정’, ‘아동과 관련된 사업’ 등을 추진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아동영향평가 체계(평가지표)를 개발한다.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정례회의’에서 ‘수원시 아동영향평가 연구’의 시작을 알렸다. 아동영향평가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이영안 수원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아동영향평가 지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계획과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아동영향평가는 조례·규칙 등 법령을 제정하거나 정책을 추진·수립하는 과정에서 해당 법령과 정책이 아동에게 미칠 영향을 사전에 분석·평가해 부정적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아동친화적 법령과 정책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영안 연구위원은 7월 31일까지 아동영향평가의 목적·기본 방향 등을 설정하고, 국내외 사례를 분석해 아동영향평가 체계를 개발한다.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아동영향평가(평가 지표)를 개발하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가 6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연 ‘제27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연한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수원·화성·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상생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수원권 지자체의 상생협력방안’을 주제로 강연한 금창호 연구위원은 “생활권 확대로 공동생활권이 형성되면서 인근 지자체 간 규모의 경제, 상호협력, 분쟁 해결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주민들도 지자체별 발전보다 상생협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수원·화성·오산시 시민 1500명(각 500명)을 대상으로 한 수원권 주민 인식 조사에서도 수원?화성?주민들은 상생협력·통합에 긍정적으로 응답했다”고 설명했다. 주민 인식 조사 참여자들은 상생협력이 필요한 이유로 ▲상호보완 시너지 ▲도시경쟁력 확보 ▲주민불편 해소 등을 들었다. 금창호 연구위원은 수원권 상생협력 방안으로 단기적으로는 지역경제, 문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가 올해도 곳곳의 유휴주차장을 활용해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을 이어간다. 수원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류중학교(덕영대로1031번길 6), 대한예수교장로회 수원평안교회(호매실로218번길 110), 기독교대한감리회 수원제일교회(화서문로32번길 14)와 ‘공유주차장 나눔협약’을 체결했다. 세류중학교와 두 교회는 부설 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주차선 도색·차단기 설치 등 시설개선 공사 비용을 지원하고, 세 기관은 부설주차장을 인근 주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개방되는 주차공간은 세류중학교 35면, 수원평안교회 30면, 수원제일교회 79면 등 총 144면이다. 협약 기간은 2년이고, 주차장 개방 요일·시간 등은 상호 협의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시설개선 공사가 마무리되는 5월께 주민들에게 제공한다. 수원시가 지난해 시작한 ‘주차장 공유사업’은 학교, 일반 업무시설, 종교시설 등에 딸린 유휴 주차장을 인근 주민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지난해 중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2019년 상반기 클래식 라인업으로 <2019 아트리움 클래식 초이스>를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세계무대에서 주목받는 최정상 솔리스트 중 수원SK아트리움에서 소개하지 않은 연주자로 구성했다. 세계 4대 콩쿠르인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세계 3대 더블베이스 콩쿠르 중 2개 콩쿠르에서 우승한 독보적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2017년 7월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후, 전 세계 정상급 교향악단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오는 6월 1일 진행될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 공연이 오픈 하루만에 1,000여석이 순식간에 판매될 정도로 최근 가장 ‘핫한’ 피아니스트로 급부상 중이다. 2019년 올해 처음으로 국내투어를 실시, 그 첫 번째 공연이 수원SK아트리움에서 이뤄지며, 특히 이번 전국투어 중 경기도권은 수원이 유일하다. 이번 투어에서는 클라라 슈만의 탄생 200주년을 맞아 클라라와 그녀의 음악적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로베르트 슈만, 그리고 요하네스 브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