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11월 9일 「인천시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되어 내실 있는 뿌리산업 진흥시책 추진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6개 업종을 말한다. 인천지역 뿌리기업은 2018년 기준 3천404개(종사자수 52,115명)로 전국 세 번째 규모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글로벌경제 충격 및 4차 산업의 연계 트렌드 변화에 따라 뿌리산업(뿌리기업)도 재성장 도약이 필요한 시기다. 인천시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뿌리산업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뿌리산업 육성시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실태조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 등의 지원, ▲뿌리기업 육성을 위한 자금 및 연구개발 등의 지원, ▲뿌리산업 우수인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에 뿌리산업 진흥 조례가 공포·시행되면서 궁극적으로 뿌리산업의 성장과 발전, 경쟁력 강화 등 다각적으로 시책을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인천시는 뿌리산업 고용창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가 인천청년정책 현안인‘창업마을 드림촌’에 대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1월 5일 19시부터 21시까지 제물포스마트타운 유유기지에서‘창업마을 드림촌’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창업마을 드림촌’사업은 만 19세부터 만 39세까지의 청년 창업자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으로 사업 아이디어 발굴과 연구를 할 수 있는 사무실과 거주공간이 한 건물에 있는 복합시설이다. 총사업비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570억 원이다. 류제범 시 투자창업과장은 주민들이 창업마을 드림촌에 갖고 있는 오해에 대해 설명하면서 전국적으로 LH의 청년임대주택에 대해 인근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논리와 일맥상통하며, 청년임대주택이 건립 시 오히려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매매가가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많이 발생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즉문즉답 형식으로 청년들의 질의가 이어졌고, 청년 임대주택의 비싼 보증금 문제와 향후 청년 임대주택 보급 계획, 비혐오시설임에도 주민수용성을 확보해야하는 이유 등에 대해 물었다. 홍준호 시 산업정책관은 드림촌의 비싼 보증금 문제에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가 직장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친화 청소년 프로그램 ‘가장 특별한 순간’을 운영한다. 청소년이 홈파티를 직접 기획 진행하고 그 과정을 포토북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1일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연수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길 수 있는 가족 내 문제를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가족의 일체감을 높이고 화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주관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6일 G타워에서 「2020년도 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여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6팀(11명)에게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대학(원)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전략』과 『인천시 인구 정책 추진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2020년도 대학(원)생 아이디어 소(小)논문 공모전」을 진행했다. 전국에 있는 대학교(원) 소속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가했고, 독창성 및 실현가능성 등의 요소를 종합하여 1차 실무부서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편의 우수논문이 선정됐다. 이날 대상으로 선정된 고려대학교 유강현, 홍정현, 조희찬 학생이 공동 제안한 “GIS 기반 호흡기 감염병 안전도 평가를 통한 도시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의 논문은 시정 적용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실무부서 및 전문가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유강현 학생 외 2인은“코로나 바이러스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요즘, 공간정보를 통하여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새로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가 국회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재정관리담당관실과 중앙협력본부를 주축으로 지역 국회의원들과 적극 협력해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원회 활동에 적극 대응하는 등 내년도 국회 예산심의 단계에서 국비가 추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 박남춘 인천시장이 국회를 방문 보건복지부 장관, 국토교통부 장관 및 지역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2021년도 국비 반영 및 지역 현안사업 협조를 요청한데 이어 6일 최장혁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장혁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산결산특별 위원회 조의섭 수석전문위원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관들을 차례로 방문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들의 예산 반영 필요성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갔다. 우선, 기재부 경제예산 심의관 면담에서는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 남동 스마트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인천 스타트업파크 특화사업지원 등 총 217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으며 기재부 사회예산심의관 방문 면담에서는 전국 유일 지역 119화학대응센터 건립에 따른 사고대응 장비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난 7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배달앱 등록 음식점 312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수요 증가에 따른 식품안전을 점검하는 차원으로 ▲비위생적 식품 취급여부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구는 1·2차 점검을 통해 기존 획일적이고 형식적인 지도점검의 형태를 벗어나 영업주 스스로에게 개선 의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1차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영업주 스스로 개선하도록 계도한 후 시정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2차 현지확인 점검을 통해 위생상태의 근본적인 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개선의지가 부족한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했으나 점검대상의 70% 이상이 적극적으로 위반사항을 개선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한편 구는 특별점검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지도점검 대상 영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식점 속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교육을 병행했다. 연수구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연수구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연수경찰서 외사계 및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 지역 내 이슬람 거주지역에 대한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은 종교특성상 모임이 많은 이슬람 예배당과 인근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예배당 내부는 물론 공동으로 이용하는 사무실과 화장실 그리고 불특정다수가 접촉하는 출입문, 계단, 난간 등에 대해 집중 실시됐다. 이와함께 오는 13일부터 실시되는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에 대한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 옥련2동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철저한 방역 활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에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시 남동구가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마무리를 앞두고, 수산물 안전관리와 위법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4일부터 나흘에 걸쳐 구청 소강당에서 소래포구어시장 조합원 335명을 대상으로 상인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화재로 불탄 소래포구어시장을 재건하는 현대화사업은 현재 공정률 90%를 넘겼으며 12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어시장 개장에 앞서 무허가 영업, 불법 호객행위, 비위생적 식품 취급 등 고질적 문제로 지적된 여러 민원 사항을 근절하자는 취지다. 구는 우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활어 수조 위생, 수산물 온도, 작업장 위생 등 관리를 철저히 하고, 젓갈류는 유통기한과 보관기준 등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개인 및 시설 위생의 경우 작업자·낚시바늘, 벌레 등에 따른 오염을 차단하고, 손과 복장 등의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는 특히 바가지요금, 불친절 등 이용객들이 제기해 온 주요 민원 내용을 전달하며, 안전하고 친절한 소래포구 이미지 구축을 위한 서비스 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취임 후 소래포구어시장 재건을 최우선 과제로 추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직업계고 학생의 건설 분야 교육과 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 건설 분야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교육 프로그램 발굴 △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참여기관 정보 공유 △ 특성화고 교사 연수프로그램 운영 △ 숙련기능인 양성을 위한 자문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작은 명장들의 키움터라는 의미인 ‘LH 소명터’는 특성화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건설 명장으로부터 현장 실무 중심의 기능을 배우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앞으로 건설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광용 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건설 분야 특성화고 학생들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인천지부는 지난 5일 본교섭 개회식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과 하동협 인천지부장 등 노사 양측 16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식은 단체교섭 경과보고, 교섭요구안 제안 설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6월 15일 전교조인천지부가 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한 이후 네 차례의 예비교섭을 거쳐 절차와 방법을 합의하였으며, 법적 지위를 회복한 전교조인천지부와의 단체교섭은 2014년 단체협약 이후 6년 만에 이뤄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과 전교조가 교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협상하고 타협하기를 희망한다”며 “인천시교육청은 앞으로 성실히 교섭에 임하겠다”고 말했다.